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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웨딩시장이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 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이 이뤄진다.
14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등에 따르면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 국가에서는 자연환경이 뛰어난 제주와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웨딩촬영과 웨딩관광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제주는 기존 스튜디오 중심으로 진행되는 웨딩촬영과 달리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관광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촬영, 여행, 미용 등 관련 분야에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웨딩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공사는 ‘제주 웨딩상품 개발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웨딩업계(토탈웨딩숍, 스튜디오, 여행사 등)에 제주홍보 기념품, 촬영앨범, 차량을 제공하는 등 웨딩 촬영과 웨딩세리머니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제주 웨딩상품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지난달 중국 상해세계관광자원박람회에 제주웨딩부스를 마련, 홍보마케팅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2012년부터 중국인 합동 결혼이벤트, 허니문 인센티브단 초청행사, 웨딩가이드북 제작 등을 통해 제주 웨딩관광에 대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웨딩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웨딩업체가 가장 필요로 하는 팸투어 등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며 “업계 수익 창출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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