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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는.. 샤워를 끝내고 나온다...
하늘-아~ 목말러.. 주방에 저거 모야.. 보리물같네..
나 먹으라구 꺼내놨나... 먹어야지.. 꿀꺽..
하늘이는 먼지도 모르는 물을 다 마셔버렸따..
다마신후..
하늘-어? 이거 맛 왜이래.. 맛 갔나? 딸꾹! 어?
계상-야.. 이하늘 어딨어? 아직까지 씻고 있어?
어? 주방에 있네.. 너 거서 모하냐?
하늘-어? 야..딸국! 근데.. 이 물 모야.. 물인줄 알고 마셨는데..
계상-머라구? 야아.. 그거 내가 마실려고 따라노은..
맥주란말야.. 다 마셨단말야?
하늘-머어? 맥주? 아.. 어떠케..
하늘이의 얼굴은 점점 빨개진다.. ! 그리고.. 그냥 주저앉아..
누워버리는 하늘..
계상-야! 이하늘.. ! 미치겠어.. 아주..
계상은 하늘은 번쩍 들어올려.. 침실로 데려간다..
다행이 방이 2개라 각방은 쓰기로 했따..
하늘이의 침실..
계상-으휴... 이하늘..! 근데.. 이외로 술에 약하네..
계상은... 하늘이를 침대에 눕혀서.. 이불을 잘 덮어준다..
계상-잘자라.. 이하늘..
방에서 나오는 계상..
이들의 첫날밤은 이러했따.. ^^
그리고.. 담날 아침..
하늘이의 침실..
하늘-어? 어.. 벌써아침이네.. 아- 어지러워.. 대체..
멀 마셨길래.. 아~ 머리...
그때.. 먼가를 들고오는 계상..
계상-일어났냐?
하늘-어....
계상-무슨 여자가.. 먼지도 모르고 맥주를 그냥 마셔..
하늘-그런.. 넌.. 왜 거기다가 그걸 놓냐?
계상-되따..되써.. 이 꿀물이나 마셔..
하늘-떙큐다...
계상-너. .근데.. 술 못마셔?
하늘-어?어.. 나 술 한잔도 못마셔.. 마시면.. 그냥 얼굴
빨갛게 달아오르고.. 그대로 필름 끊겨..
계상-이외였어..
하늘-머가?
계상-넌.. 술 잘할줄 아라따..
하늘-머시?
계상-아냐.. ^^;
사.이.더.스.고. 2학년 3반교실..
선생님-오늘.. 계상이하고 하늘이 못온다..
바다-왜요?
선생님-어.. 계상이는 머 집에 사정이있데구..
하늘이는 부모님이랑 여행갔어..
채영-언제오죠?
선생님-둘다... 2일뒤쯤 온데..
신원-근데. 좀 이상해.. 간날짜.. 오는날짜.. 다 똑같애..
호영-그러킨 하지만.. 무슨일이야 있겠냐?
채영-마자.. ^-^
신혼영행온 계상과 하늘은.. 지금쯤 무얼하구 있을까?
하늘-계상아.. 우리 바다 보러 갈래?
계상-바다?
하늘-어.. 바다 멋있잖아.. 그리고 너무 넓어서.. 조아..
계상-넓어서 조타니?
하늘-내속마음을 다 말하면 들어줄것 같구.. 또.. 그냥 가구 시퍼..가자!
계상-그래.. 그러지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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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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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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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끼.리.사.귄.다.구.?■ 17 <더보고 싶으신 늼들은 말뚬해듀세요^^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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