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 31주년 감사예배 기도문(김용길 관장)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항상 세화를 여호와이레의 이끄심으로 보호하시고 인도하셨던 31년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 따끔한 질책과 어려운 상황으로 세화를 연단하셨고, 때로는 수많은 도움의 손길과 축복으로 세화와 함께 하셨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지금의 세화가 유지하고 존재 할수 있었던건 하나님의 사랑과 수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100여년전 이땅에 기독교를 전했던 수 많은 감리교선교사들의 희생이 있었고 감리교회가 그러한 사명을 이어가기 위해 복지관을 위탁하여 운영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감리교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이웃을 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질적이고 차별화된 사명인 복지선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명과 사역을 다 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채워지게하시고 지역사회에서 본이 되고 선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무엇보다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이 있는 이곳은 위로받고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많은 곳이라 직원들이 더 관심갖고 더 뛰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직원들을 위로해 주시고 각자의 사명을 잘 깨닫고 헌신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예비하시고 채워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직원들이 민저 주님을 만나고 그 만남의 소중함과 은혜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또한 직원들 각자의 어려움과 고민들을 아시오니 그 모든 문제가 하나님의 섭리로 온전히 해결되는 축복을 주시여 자신의 사명과 역할을 온전히 감당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지금 우리나라의 여리 상황이 쉽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도 불안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더 힘들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세화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수많은 동역자들과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무엇보다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알고 두려워하여 자신들의 역할을 올바르게 감당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이 시간 무엇보다도 세화복지관을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고 다양하게 후원해 주시는 인천중앙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좋은 성전을 허락하시고 예비하신 목사님을 보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인천중앙교회를 통해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하나님을 알게하시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옵소서.
또한 사회선교로 지역을 더욱 돌보게 하시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책임을 더욱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교회를 부흥시키시고 더 많고 훌륭한 동역사들을 보내 주시옵소서.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축복해 주시고 영적으로 충만한 귀한 말씀을 선포 하실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이 31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가 우리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축복하심을 깨닫고 인정하는 자리가 되고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만이 나타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실 목사님을 주관해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이 시간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깨닫게 되는 귀하고 능력 있는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옵소서
지금 예배를 드리는 모든 분들에게는 은혜와 감동을 주시고 하나님께는 영광돌릴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이시간 함께하는 모든 분들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