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당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섭취량인 50g을 넘어 61.4g까지 늘어난 가운데 이에 걸맞는 핀란드산 자일리톨이 주목받고 있다. 과도한 설탕 섭취는 충치와 비만, 당뇨, 심장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우리보다 일찍 이른바 ‘설탕과의 전쟁’을 시작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는 각종 천연 감미료들이 설탕의 대체재로 떠오르고 있고 그 가운데서도 안정성과 각종 효과가 입증된 자일리톨이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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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리톨 초코케익에 자일리톨 스무디, 자일리톨 데리야키 소스 등 유튜브에 오른 ‘자일리톨 레시피(Xylitol recipes)’만 해도 4000개가 넘을 정도다.
이처럼 자일리톨이 단순한 천연 감미료를 넘어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설탕 못지않은 단맛을 내면서도, 우리 몸에서 설탕과는 정반대의 작용을 한다는 점에 있다. 자일리톨의 칼로리는 설탕의 절반, 저당지수는 설탕 대비 약 40%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충치 관리와 혈당 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실제로 1970년대 ‘충치 천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핀란드는 국가 차원에서 자일리톨을 적극적으로 섭취해 어린이 충치 발생률이 현저히 떨어지기도 했다. 2012년에는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어린이 충치 발생률을 지닌 국가로 변신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표적인 순수 자일리톨 제품에는 ‘핀란드 자일리톨 크리스탈’이 있다. 핀란드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 가루를 사용한 제품으로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 일체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들도 섭취할 수 있다.
설탕 대신 섭취 시 당뇨 환자의 혈당 조절이나 체중 조절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핀란드 자일리톨 크리스탈은 오는 6일 오전 9시 25분부터 10시 25분까지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핀란드 자일리톨 크리스탈 100g 5통과 스틱 90개 세트 등 파격적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art_id=201703031658003&sec_id=561901&pt=nv#csidxefceb8013483b94afd3fb3b9ef4edc0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linkback.khan.co.kr%2Fimages%2Fonebyone.gif%3Faction_id%3Defceb8013483b94afd3fb3b9ef4edc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