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서 세례를 받을때에도 제관할구역에
있는 성당에서 하지 않았고 교적지성당에서는 세례이후도 거의 그곳에서
미사를 드리지 않았다
1980년도 부활전에 계산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지금은 어디있는지 모르지만 세례증을 액자에 넣어서 받았던 것이고
그때에도 20대후반 남자라고는 저뿐이고 나머지는 나이가 많으신 자매님들이었기에
늘 교리교육을 하시는 수녀님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다
그러다보니 늘 본당에서 간신히 주일미사만 드리는 꼴이 되었는데
그래도 제가 신앙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은
오히려 직장에서 였다
저는 1984년부터 1997년사이에 대우에서 일했다
그 직장안에는 교우모임이 있었고 매월 한차례 교구신부가 오셔서
미사도 드리고 나눔도 하였던 것이다
그덕분인지 안산시에 2005년부터 2014년사이에 계약직으로 일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도 같이 차량등록소에 근무하는 교우를 만나서
시청교우모임에 매달모임에 참석할수가 있었다
그 모임에는 공무원들의 친교모임임에도 불구하고 저와 같이 비공무원이고
계약직신분인데도 관심을 갖고 꼭 모임에 참석할수 있게 했다
공무원들은 전국모임이나 아니면 경기도모임도 있었기에
일년에 한차례전국피정이나 경기도피장을 가졌다
안산시청에는 천주교신자가 적어도 100명이상이었지만
대체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는이는 10~20여명 수준이었다
아들이 대구 수성구경찰서에서 전경으로 복무했다
그때에는 아직 대구교구청에서 경찰사목을 하지 않았을때에서
주일날 따로 외출해서 성당으로 보내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그 주위에 있는 개신교회에서 한달에 한번 방문해서
간식을 사와서 같이 예배도 드리고 먹고 갔다고 한다
지금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수많은대학교내에는 동아리가 있다
그런데 제가 대학다닐때에는 RCY이라고 하여서 개신교동아리가 있었다
학교가 인하대학이고 인천이 경기도에 속해있을떄라서 경기도모임도
있어서 간혹 수원으로 모일때도 있었다
그때에는 학교에서는 개신교동아리를 하고 하숙집으로 와서는
하숙집근처 성당에서 예비자교리를 받았다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므로 저는 담당수녀가 바뀌자말자 예비자과정을
그만두었고 그이후에 3년이상이 지난후에애 세레를 받을수가 있었다
요즈음 대학교의 신앙동아리는 천주교는 물론이거니와 개신교계열의
동아리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금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그리고
구원파등 이단성향의 동아리가 판을 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 거짓예언자나 적그리스도 교단이 활개를 치는 이유가
천주교회나 건강한 정통개신교단이 별로 이곳에 관심을 갖지 않기 떄문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예언자는 겉으로는 성서를 가르치면서 성서해석을 임의로 하는 교단을 말하고요
대표적인 교단이 구원파인데요 이들은 우리는 예수님이 흘린피로 구원을 이미 받았기에
자기죄를고백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ㄱ리고 이보다 더 무서운것이 적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안상홍교주의 하나님의 교회나 이만희의 신천지가 대표적인 교단인데요
이들은 교주들이 절대자를 사칭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증에서는 하나님의 교회는 이상한 논리로
지금 교주인 안상홍의 부인인 장길자를 어머니하나님으로 모신다는 것이고요
신천지는 실제적으로 교주를 절대자로 모시지만 이를 알리지 않고 거짓말로 속이는데
그들은 이를 좋은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간혹 길거리에서 대넣고 전도를 하지만
사실 그들의 속셈은 여전히 숨기고 있는데요 그들의 교리를 안산에 있을때에 구역장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리가 너무 허접해서 누가 이를 믿을까인데요
사실상 그들의 놀라운 논리로 이를 극복해 나간다는것인데
이것이 가능하다는것은대부분 천주교회나 건강한 전통개신교회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데도 그들은 관심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주교회나 정통개신교회에서 헌신한 사람들중에서 주님에 대한 체험이
없는 사람들이 그런 이단학습자를 만나게 되면 현혹되어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어느 대학교에서 개신교회의 동아리로 열심히 헌신하는 한학생이
길거리에서 만난 신천지봉사자와 잠시 만나서 대화한 결과로 그는 신천지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주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일은 이렇게 해서 빠진 영혼을 구원하려면 이에 못지 않는 전문상담사를불러서
이보다 몇배 더 많은 노력으로 영적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당에서 아무런 분비없이 이들과 대면하겠다니 상담을 해주겠다니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를 위해서 3개월이상 집체훈련을 중점적으로 받은사람들입니다
그런데요 우리나라교구에서 이를 대치할만한 사제나 수도자가 아주 드믈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길거리에서 운영히 만나게 되면 무슨 핑개를 되더라도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감 하나로 그들과 교리논쟁을 하게되면 대부분 빠지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화를 들어보면 그렇게 점잖하게 애기한다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예의가바르다는것입니다 여기에 버금가는교단이 여호와의 증인이나 몰몬교이고요
어느교단인지 잘 모르지만 거의 교주를 신성시하는 교단이 있는데
길거리를 다니면서 그들모임을소개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큰 실내경기장을 빌려서 그곳에서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마이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같이 각지역에는 동영상을 통해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인터넷뉴스를 보니까
전주교구의 어느본당신부가 전주지역의 대학교를 돌아다니면서 미사를 집전하신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대학교를 다니면서 군대를 다녀오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이후는 취업과 혼인으로
신앙을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인데
천주교회에서는
청년들중에서 일부층인 주일학교사에게만 관심이 있기 떄문에
이를 기간을 거치면서 차츰 교회를 떠나거나 아니면 교회미사를 취미삼아 한달에
한두차례미사를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통계적으로 주일미사 참례자수와 판공성사를드리는비율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놀라울것은 양가부모가 다 천주교신자여서 유아세례를 받은자들이나
아니면 부모들이 본당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가정에서 냉담자들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본당에서 청소년사목위원일때에 주일학교자모들이나 봉사하시는 분들중에서
많이 듣던 말은 '자신의 자식은 절대로 건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혹시 제가 활동하면서 그들 자녀들을 교회로 데리고 올까봐 노심초사하는것입니다
그당시로는 전혀 이해가 안되었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해가 되기도 하였지요
우리는 청년들이 몰려 다니는 대학교나 아니면 직장근처에 가지도
않으면서 본당에 청년들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빈 낚시대만 아무곳이나
아무때나 물에 담가놓으면 고기가 잡히는줄 아는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에는 서울근교에 강촌등 휴양지에 민박촌이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자매님의 친척이 그곳에서 민박집을 하였는대
제가 청소년을 담당하고 있을떄에 그곳을 겨울학교를 이용할수 있게 해주었지요
청년들은 주일학교교사에 비해서 본당에서 지원받는 예산은 아주 적었다는 것입니다
주일학교교사나 청년들은 천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시키기보다는 그들을 소중히 여겨서
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본당에서 조금 융통성을 펴서 주일학생이나 대학생등 청년들을 산앙고육쁀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단지 교우라는 사실 하나만이라도 아니면
교우가 아니더라도 천주교회에 도움을 청하면 언제든지 들어주고 해결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때에는 대학생중에서 선발해서 주일학교학생들의 학업을 도와주기도
하였던것이 생각납니다
이런곳에 관심을 주게되면 공공시설에서 특히 구청이나 정보센터나 도서관에서
평생교육으로 무료로 지원해줄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만 투자를 해도 본당에서 컴퓨터 몇대를 설치해서 이들을 잘 운영할수가 있을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청소년이 보다 본당에 친밀하게 여기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