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림 *************************
일 시 : 2006년5월31일
출발 장소 : 08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08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8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08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08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08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가좌IC
연 락 처 : 홍실땅 011-282-8848
등산코스 : 제1코스:동막해수욕장-바위능선길-마니산-바위능선길-참성단
-마니산 관통로-송강돈내-선수포구 (6시간)
제2코스:동막해수욕장-바위능선길-마니산-바위능선길-참성단
-마니산 관통로-선수포구(4시간30분)
회 비 :10.000원(인원대비하여 차편제공합니다)
중 식 :선수포구에서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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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摩尼山) 469.4 m 인천강화도
민족의 영산/바다보며 역사 숨쉬는 암릉산행
강화도 남단에 위치한 해발 468미터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고,수도권에서 가까운 마리산은
등산과 함께 바다를 구경할수있는 산이다.
참성단, 전등사등의 명소를 지니고있어관광객또한 많다.
특히 정상에서 정수사에 이르는 암릉구간은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암릉의 짜릿함을 즐길수있는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하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수 있을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볼거리 : 참성단(사적 136호), 삼량성(사적 130호), 정수사(보물 161호)
참성단은 훼손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은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 동쪽 능선
마니산 정상의 삼각점
정상능선의 시루떡바위
정수사 쪽 바위능선길
첨성단
마니산? 마리산?
강화도 주민들은 모두 마리산 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의 머리에 해당하는 산이라는 뜻이다.
옛날 지도에는 摩利山(마리산) 으로 표기된 것도 있고
摩尼山(마니산) 으로 표기된 것도 있다.
현재 한자 표기는 摩尼山(마니산) 이다.
한자로 摩尼山(마니산)이라고 표기하니 지역주민 모두가
마리산이라고 부르더라도 마니산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면
지리산은 지이산이라고 불러야 한다.
지리산은 한자로 智異山(지이산) 이라고 표기한다.
그럼 우리는 지리산을 포기하고 지이산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강화사랑은 마리산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중앙지명위원회의 결정을 따라서 마니산이라고 표기합니다.
송강돈대
돈대입구
포좌
선수포구 갈매기
밴댕이횟집촌으로 이름난 선수포구
[선수포구근처 볼거리]
송강돈대
화도면 내리에 있는 강화53돈대 중의 하나.
선수돈대 라고도 함. 지방문화재자료 제10호
동막해수욕장
마니산 남쪽의 갯벌. 모래톱이 20m 가량으로 좁아
만조 이외에는 항상 갯벌이 보인다.
해수욕장이라기 보다는 갯벌이다.
분오리돈대
화도면 사기리. 동막해수욕장 동쪽 끝에 있는
강화53돈대 중의 하나. 향토유적 제14호.
정수사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하고
함허대사가 중창한 사찰.
함허동천
마니산 동쪽 기슭에 있는 물 좋고, 경치 좋은 계곡
함허대사가 수도하던 곳.
석모도:보문사가 있는 삼산면 석모도.
서해낙조:강화에서 지는 해를 볼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