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쓰레기 아저씨로 불리는 배우 김석훈님의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메세지가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배역을 받아 연기하는 배우일 뿐 다른 모든 것은
보통의 사람들과 똑같다며
삶을 연기자로, 연예인 처럼 사는 것은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환경 운동을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급격히 변화하는 기후 환경을 느끼며
조금이라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소비를 줄이는 운동과
분리 수거를 철저히 하고,
쓰레기를 최대한 발생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아주 검소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소비하는 순간 내지 하루, 한달 행복할지 몰라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별로 입지도, 사용하지도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었기에 소비가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더라,
부질없는 낭비가 많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배우, 연예인 하면 검소함과 좀 거리가 먼 생각을 하게 되는데
개념있는, 의식있는 그의 일상을 보며
다시 한번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첫댓글 서로가 조금이나마 합십하며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먼저라 생각합니다...^&^
나 하나 쯤이야 라기 보다
작은 것이라도 일상에서 실천하려고 합니다.
1회 용품 사용 안하는 것부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