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한 지하수공사(물탱크이용)..펌글입니다

[전원에...]

타카페에서 펌글입니다

전원생활하시는분들 이라면 물의 소중함은 누구나 피부로 절실하게 느끼실겁니다

시골은 도시와같이 상수도가 연결되어 나오는곳은 거의없고 거의 지하수에 의존해서 생활하게됩니다

그러다가 눈에 번쩍뛰는 아래자료를 읽게되었는데 중요한 정보인것같아 이곳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궁금한것도 있는데 지하수에 대해 잘아시는분은 읽어보시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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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시골에는 마을상수도 아니면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데

우리집도 지하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하수를 직접 주방이나 욕실에 설치해서 사용하시면
물을 틀 때 마다 모타소리가 납니다.

그러면 모타의 수명이 짧아지고 시끄러워 불편하며
또한 세탁기에는 모래가 들어가 세탁이 더디고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설사 물탱크를 올려서 사용해도 물탱크의 수위가 조금만 떨어져도 모타가 돌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탱크에 급수라인과 배수라인 오버라인이 있는데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급수라인을 아무리 보온재를 쓰서 잘 감아 놓아도 얼어트집니다.

다음과 같이 하시면
배관에 보온을 잘하지 않아도 되고
급수라인에 물이 차지않아 배관이 얼 염려 않해도 됩니다.

우선 가장 좋은 방법부터 소개 하겠습니다.

①적당한 FRP물탱크를 구입해서 뒷동산에 묻는다.높이는 지붕높이 정도면 좋다.

②물탱크 구입시 물탱크에 배관구멍을 가장 밑바닥에서 함뼘정도 위에 구멍 하나만 뚫는다.(물탱크 사진참고)

   일반물탱크는 3개의 구멍이 있다.여기서는 오버라인과 가장 밑에 구멍하나면 된다.

③물탱크에 엑셀파이프를 연결하면서 혹시 고장수리용 발브를 하나 달아놓으면 고장시 밸브만 잠구면 물이 허비되지 않는다.

④물탱크와 주방, 욕실, 보일러실, 세탁실, 건물밖의 수도등을 연결한 엑셀파이프를 최종적으로 모타펌프에 연결한다.

⑤주방에는 물탱크와 펌프를 연결하는 자동 수위조절기를 설치한다(한일회사 완제품 25,000원 사진참조)

⑥지하수 모타에 부착되어있는 자동작동스윗치를 띁어내고 전원은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기에서 연결해온 선을 직접 연결한다.

⑦물탱크에는 3선이 들어가 있는데 모타가 작동해서 물이 들어가면 3선중에 가장위에 있는 선까지 물탱크에 물이차야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가에 전원이 꺼지게 된다.
⑧주방등에서 물을 사용해도 물탱크의 수위가 가장아래있는 접지선이 노출되어야 펌프실에 전기가 공급되어 급수가 된다.

⑨물탱크에 물이 있어서 펌프실의 모타가 돌아가지 않을 때 사용되는 물은 물탱크에 저장된 물이다.

⑩생수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주방에 설치해 놓은 수위조절기의 전원스윗치를  한번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물탱크의 물에 구애되지않고 펌프실의 모타가 돌기 때문에 이 때 사용하면 모든물이 생수가 된다.

⑪생수를 모두 사용하고 수도꼭지를 잠그면 이 때부터는 모든물이 물탱크로 가게 되고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

⑫요즘 같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릴 때는 주방에 물을 조금 틀어놓고 잠을 자면 물탱크의 물이 저절로 모두 빠지면 모타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물탱크에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펌프실에 모타가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⑬가장 흥미있는 것은 물탱크 아래에 연결한 엑셀파이프가 모타가 작동되면 급수라인이   되고 모타가 멈추면 이 엑셀선이 배수라인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⑭물탱크는 땅에 뭍었으니 얼지않고 물탱크 가장아래 엑셀선은 지하수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요즘같이 영하의 기후에도 얼지않는다는 것이다.

⑮현재 우리집은 수도라인에 보온재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어도 노출부위가 모두 땅속이라 얼지 않았고
혹시 작동하지 않는 모타가 밤사이에 얼까봐 밤에 변소갈 때 주방에 설치한 수위조절기의 스윗치를 한번 내렸다 올리면 모타가 자동으로 돌다가 물탱크에 물이 차면 자동으로 끄진다.
그리고 실외수도는 땅속에 살수용 배관을 해서 배수를 해놓으니 노출된 수도파이프가 얼지않다가 낮에 사용시에 작동하면 물이 잘 나온다
밤에 쓰지않을  때는 살수발브를 작동해서 노출된 파이프에 물이 없게해야 한다.

 

 

뒷산 대나무밭에 묻을곳의 사진입니다.
물 사용량이 적으면 작은 물탱크가 생수에 가깝고 대나무 밭에는 채광을 해서 신선한 물을 공급하기 위합이며 보기에도 좋은곳입니다.

 

 

**** 물탱크 청소 *****

 

청소는 정기적으로 1년에 한범쯤 하는 것이 좋고,
만약 지하수를 사용하다 보면 흙물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물의 일부분이 무너졌다는 이유이므로 이 때는 반드시 청소를 해 줘야 됩니다.

물탱크 청소하는 법

①주방이나 변소의 수도밸브를 열어 물탱크의 물을 흘러버린다.

②물탱크로 올라가는 배관밸브를 잠군다.

③물탱크 속의 물과 진흙 모래등을 청소하며 맑은물을 이용 깨끗이 닦아낸다.

④물탱크로 올라가는 발브를 잠군채 펌프를 가동해서 맑은물이 나올 때 까지 흘러 보내기를 반복한다.

⑤맑은물이 게속 나올 때 물탱크로 올라가는 발브를 열고 그외의 수도밸브를 잠군다.

⑥물탱크에 물이 가득차면 자동으로 펌프가 꺼진다.

펌프가 작동할 때 물을 사용하면 미량의 맑은모래가 간혹 흘러나와 세탁기의 냉수공급구가 막혀 세탁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세탁은 반드시 펌프가 꺼진뒤 물탱크의 물로서 세탁기를 돌리시면 모래로 인한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하수를 사용하다보면 물탱크에는 항상 맑은 모래가 조금은 들어가 있으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탱크바닥에서 함뼘위에 급, 배수구가 있기 때문에 항시 맑은 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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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읽으셨습니까 정보가 좀 유익하지않았습니까?

저역시 조그만집짓고 지하암반수 파서 사용하고있는데 보일러실옆에서 자려면 가끔 왱왱거리는 모터소리에 잠을 설치고합니다

물나오는곳이라야 싱크대 화장실 정도인데 어디서 좀 새는지 신경이쓰이기도합니다

이글을쓰신분한테 물어보면 제일좋겟는데 오래된글이라 알수도없고해서 이곳에 질문합니다^^

도사님들 좀 제발 부탁드립니다

대충 말을종합해보면 물탱크를  집뒤언덕에 묻어 수압으로 지하수를 쓴다는 말같은데 맞습니까? 

제일궁금한거는 물을 급수할때 밑에 구멍으로 지하수를 급수한다는 소리인데

그러면 물이 밑에부터 차들어가가서 윗센서에가면 멈춘다는 말인데 일반상식은 물은 위에서내려와 물탱크를 채우는것이

상식인것같아서요?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다면 바로 시행하고 싶습니다^^ 

[싹쓸이]

어려운 말이 아닌듯 합니다.두세번 잘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합니다.탱크 위에서 급수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쪽 배관이 급수겸 취수(즉 탱크에 물을 채우기도 하고 주택에 공급하기도 하는)배관이 되겠네요.

[빠삐]

유용한정보 감사히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