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자동차 엔진 헤드 실린더 블록의 결점-증상별고장부위 참고하세요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 꼽는것이 아마 엔진 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제가 아는 부분을 바탕으로 국산자동차 엔진 헤드실린더블록 (이하 햇드 라 명하겠습니다) 결점에 대해서 기술하겠습니다. (그 대처와 처방에 관한것은 일반인이 할수 없고 기술하기엔 밤이 세도 못할 정도의 양이어서 대략적으로 간단히 주요 결점만을 기술하겠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1. 타이밍밸트가 끊어지면서 흡,배기 밸브가 점화시기와 불일치 함으로 인해 피스톤에 의해 굽거나 부러지는 현상(크레도스, 포텐샤 dohc의 경우는 이경우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주로 dohc보다 sohc 에서 더욱심하게 나타나는 결점입니다. 아반떼dohc, 에스페로, 누비라등이 대표적입니다) 2. 엔진 연소실의 이상으로 인한(과부하, 무리한 튜닝, 신나연료의 사용등이 주 원인이 됨) 밸브의 떨림으로 발생되어 밸브를 지탱하고 있는 밸브가이드의 유수 (밸브가 떨리면 밸브가드의 유격이 커지게 되죠) 로 인해 연소실의 밸브와 밸브시트링의 사이로 압력이 빨리면서 밸브에 꼼보가 지게 되는 현상 배전기의 미세한 고장으로도 이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lpg차량은 거의 이런현상이 없습니다.) 3. 엔진과 햇드사이의 가스킷이 뜨게 됨으로 인해 라디에이터에서 나온 물(냉각수,부동액)이 연소실로들어간 경우. (라지에이터 터졌다고도 합니다.) 이경우 흡,배기 밸브에 하얀색의 물자국을 발견할수 있으며 다른증상으로 흡,배기 메뉴홀더 구멍이 하얀색을 띠게 됨을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열을 받으면 빨간색 분홍빛을 띠는 색이 되죠. 4. 엔진 연소실의 이상으로 인해 밸브가 떨리면서 밸브에 당이 지는 현상. 이경우 밸브를 만져보면 밸브 상단이나 하단에 무언가 걸리는 듯한 당을 알수있습니다. 주로 경유차량에 만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포터, j2, js, jt 주로 j시리즈 헤드실린더 블록이 유명하게 결점이 있죠.) 5. 헤드실린더블록의 열 변형으로 인해 흡기밸브와 배기밸브 사이의 헤드실린더 블록에 금이 가는 현상 (눈깔이 나갔다고도 하죠.) (소나타 sohc가 더 심한데 그중에서도, 소나타 2.4sohc경우 걸렸다 하면 즉방 심중팔구 이런 현상이 있죠) 6. 헤드실린더블록의 열 변형으로 인해 캠샤프트가 캠샤프트를 감싸고 있는 매달과 붙어 돌아가지 않는 현상. (이경우는 헤드의 제생이나 가공이 불가능 합니다. 교체해야됨) 7. 햇드에 밸브의 유격으로 인해 또는 블록윗쪽의 밸브가이드고무의 늘어남 또는 밸브와 가이드고무의 고착상태로 인해 엔진오일이 연소실로 들어가는 경우 (오일 먹는다고 하죠.) 피스톤쪽에서 피스톤링의 결점으로 인해 오일이 피스톤을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소실이 까맣거나 정상적인 색깔일 경우 흡배기 밸브에 아주 두꺼운 카본이 끼어있죠. (주로 현대차종 2000cc급 dohc차량의 원인이 되는 결점입니다.) 8. 햇드의 열 변형으로 인해 햇드 블록의 윗면 밸브스프링이 꼿히는 쪽의 블록면이 나가는 현상. (전문용어로 등허리 나갔다. 허리부러졌다고 하죠.) 9. 햇드 내부에 흐르는 냉각수가 안전핀을 부식시키고 안전핀에 미세한 구멍이나 안전핀이 헐어서 터지는 경우. (특히 타우너나. 소나타sohc, 마티즈, 티코, 다마스 등이 결점을 잘 드러냅니다.) 10. lpg차량 햇드실린더 블록 전체의 결점이기도 합니다만, 밸브 연소실의 폭팔충격이 너무커서 과부하로 작용함으로 인한 밸브가 닫힐때 닿는면 즉 밸브가 밸브시트링을 닫히면서 심하게 때려서 시트링이 내려가버리는 결점. (이경우는 향후 lpg자동차를 제작하시는 분들이 시트링이 깍여 내려가는 현상에 대해 확실한 방법을 강구해야 되리만큼 아주 심각한 lpg차량 근본의 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