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해인사 1951년 팔만대장경 폭격을 면하다 (전화 055.934.3000.주지 향적스님)에 고려시대 약 750년전에 판각한 팔만대장경이 잘 보존되어 있다 . 대장경에는 84.000번뇌에 해당하는 법문이 새겨져 있다.1951년 8월..6.25전쟁당시 공비소굴 네이팜탄 한발이면 공비를 몰살할 수 있었으나 팔만대장경이 공비보다 소중하여 해인사 폭격명령을 어겨가며 목슴을 걸고 팔만대장경을 지켜낸 고 김영환장군 . 해인사에서는 매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김영환장군은 지리산일대 항공지원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공군창설 멤버였다. 1954년 강릉상공에서 비행훈련중 34세의 꽃다운 나이에 순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