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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을 극복해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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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 게시판 Re: 파킨슨 오프 증상일까요? ...무공해님 봐주세요. 1
무공해 추천 0 조회 238 22.11.06 21:1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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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6 23:13

    첫댓글 짝짝짝~과연 대단하시네요. 그 무엇보다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한의학은 물론 동양철학의 이해와 소양 없이는 동의학에 대한 올바른 접근조차 어렵다고 저는 알고 있었는데 양주동박사가 애용하던 무불통지의 경지란 이를 일컫는 것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호쾌무비한 초절정 초식을 저같은 평범한 사람도 알수 있도록 수월하게 유감없이 보여 주심에 경탄과 감사의 인사를 진심으로 올립니다. 저는 한약과 양약중 어느것이 우월한가라는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한약은 자연의약이고 철학의약이라면 양약은 과학의약이고 인공의약이기 때문입니다.
    자연과 과학 무엇이 우월할까? 개인적 취향도 일부 있겠지만 자연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라 검증도 증명도 필요 없음에 반해 과학은 "공부와 연구의 성취물로 검증과 증명된 존재라고 한다면 비교의미가 없다. 한약은 환자중심의 맞춤약.. 양약은 표준화와 전문화된 대량생산시스템의 생산자 중심의 약입니다. 한약은 자연물의 철학적 조합이지만 양약은 인공물의 공학적 조합입니다.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것 입니다..

  • 22.11.06 23:11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다루는 장인인 인간에게 달려 있는데 양의학에서는 교육체계화에 성공해 숙련된 인력 육성에 성공하였다. 자연과 철학의 조합과 해석능력을 가진 우수인력의 확보가 필연적으로 난제였다.제 개인적 생각은 한의학은 능력있는 의사의 부재가...양의학은 시스템의 한계와 탐욕이 결합되어 본연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합니다.
    그런데 인연에 따라서는 강호의 기인이사를 만나 치병의 행운을 얻기도 하는데 저는 무공해님을 만남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처음부터 신뢰했고 조력을 구하고자 했습니다.방제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서 할수있는 모든 열성을 기울여서 복용할 것입니다.그 결과에 대한 기대는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저절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진인사대천명...사람이 할수있는것을 다하면 그렇게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무공해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1.13 22:25

    방제는 거의 다 해 놓긴 했는데,, 2~3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두가지 좀 더 숙고한 뒤, 가급적 다음 주 중에는 탕제 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더 기다려 주세요~^^

  • 22.11.14 00:02

    @무공해 알겠습니다.

  • 작성자 22.11.17 23:14

    @설호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고려할 것이 많아 생각의 시간을 최대한 갖다보니 늦어졌습니다.

  • 22.11.08 23:16

    두고두고 곱씹으며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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