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여행 경주보문호~청풍호,충주호,대청호~경포대~영랑호까지 20여일 다녔지만 한꺼번에 다같이 피어서 경주서 제대로 벚꽃 구경하고 나머지는 그냥 벚꽃엔딩. 경포호,영랑호는 대학친구들이 와서 두 호수 트레킹 하고 맛있는 강릉,속초 음식 먹고, 용대자연휴양림서 하룻밤 자고,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여행 한걸로
만족. 태백고원자연휴양림,설악동,화천숲속 야영장서 캠핑하고 아침 일찍 겹벚꽃 보러 서산으로 달렸습니다. 즐기시기를~~~~~
화천숲속 야영장에서 캠핑 안해본 친구2명 경험 하라고 4인용,2인용 두개를 치고 나는 아침 일찍 2인용 걷어서 벚꽃 보러,친구가 4인용 텐트 갖고 갔다.
여기까지 개심사,겹벚꽃과 청벚꽃이 유명
여기까지 문수사,처음 가보았는데 아주 만족
첫댓글 우와~ 꽃 천국 입니다
또 부럽습니다
해외여행도 올해부터 시작해서 세계일주 하나씩 채워가려구요. 5월에 옆지기 데리고 북유럽(27살 때 저는 출장지라 여러경험 한곳,마눌님 원해서),친구들과 삿포로,내년 3월에는 저의 To-do 리스트에 있던 밀포드 친구들과 예약했습니다.제가 2018년 예약(1년전 예약해야 갈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 2019년 4월 가기로 했었는데 못가고 삼성병원서 병마와 싸우며 모두 취소 했었지요.중꺽마! 돈이 조금 더 들겠지만 세계일주 하면서 유명트레일 걸어 보겠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우십니다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남편분과 365일 여행다니시길!
여한없이 살다 가렵니다 ㅎ
자연을 유람하고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시는
아름다운 찰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