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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Football League [RW] WR Size & Red-Zone Efficiency
TroyAikman8 추천 3 조회 446 14.02.20 18:05 댓글 6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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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1 21:47

    @엑스제로 아 댓글보다 아이작 부르스, 토리 홀트, 마샬 포크 나오니까 반갑네요ㅎㅎ 진정한 하이파워 오펜스를 보여주던 팀이고 테네시 팬들에겐 절망을 안겨준 팀이기도 하죠. 후엔 팻츠 다이너스티의 서막을 장식하기도 했구요. The biggest show on turf였나요? 아무튼 경기가 참 재밌던 팀입니다. 당시 마샬포크에게 반해서 포크 져지를 샀었죠. 리터너 하킴이었나요? Family name만 생각나는데 암튼 그 친구도 엄청 잘했고...참 매력적인 팀이었죠.

  • 14.02.22 06:24

    @Taylor 괜히 그 St Louis의 별명이 The Greatest Show on Turf가 아니죠 ㅋㅋ 당시 센세이셔널했을정도로 아주 멋진 팀이었고 인기가 많았죠. 한번만 더 우승했으면 dynasty라는 칭호를 얻을수도 있었지만 아쉽게도 almost dynasty에서 멈춰버렸네요. ㅋ대신 그 자리에 팻츠 다이너스티의 서막을..ㅎ Terry Holt와 Issac Bruce는 업적에 비해서 시스템 WR라는 평가 그리고 Kurt Warner와 Marshall Faulk때문에 상대적으로 엄청 과소평가당해서 아쉽네요. Az-Zahir Hakim. 이름이 어렵네요..-_-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팀에대해서도 한번 글을 써버고싶네요 ㅎ

  • 14.02.22 16:35

    @엑스제로 아 Greatest 였군요ㅋㅋ 혹시라도 이 팀 경기를 못보신 분들은 99시즌 타이탄스vs램스 슈퍼볼 경기 꼭 보시기 바랍니다. 스티브 멕네어, 에디조지, 저본 커스와 위에 언급한 램스 선수들까지...1 yard로 인해 게임이 갈리는 역대급 명경기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02.22 17:18

    @엑스제로 네.. 제가 미쳤던게죠.. Denver원정 경기는 질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아쉬웠는데, Arrowhead경기는 초반 워낙 잘하길래 잡히진 않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Peyton이 한끗차이로 위기를 벗어나면서 빅플레이 나오고 무너지니 어찌나 열받던지.. 그리고 변명이라면 우리애는 6살이지만 잔머리가 너무 발달해서..ㅠㅠ 제 심지에 불을 붙이더군요..ㅠ

  • 14.02.22 18:50

    @Taylor 안그래도 관심이 생겨서 엊저녁에 바로 찾아 보았습니다 ㅎㅎ 그걸 보고나니 그전의 챔피언쉽 게임을 보고 싶어지더군요... 몇년후 존그루덴과 함께 곧 우승하게 되는 토니 던지 벅스 디펜스와의 경기였던.. 그경기 어땟나요? 오래전 경기라 기억니 나실지 모르지만. 당시 상황이 궁금해 집니다..

  • 14.02.22 19:06

    @츄신슈 1999 NFC Championship 말씀하시는거죠? 그 경기는 역시 공격은 망이지만 수비하나로 먹고살던 벅스와의 경기였는데 4쿼터 막판 Issac Bruce, Torry Holt, Marshall Faulk에 이어서 4,5번 옵션이었던 Ricky Proehl한테 4분남겨놓고 30야드 TD를 당햇는데 전체적으로는 Rams가 자랑하는 오펜스가 완전히 막혀버린 경기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벅스가 만약 오펜스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경기양상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네요. Bruce가 아마 Ronde Barber한테 shutdown당했지만 Rams의 오펜스시스템상 한명막는걸로 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오히려 Proehl이 100야드 리시빙하면서 결국 막판 TD까지 자기가 잡아내어서 영웅되었죠ㅋ

  • 14.02.22 19:13

    @츄신슈 당시 TB 수비야 츄신슈님께서 이미 알고계실테니 굳이 얘기 안해도 될거같고. 결국 Sapp이 이끄는 Dline의 QB 압박으로 인한 Kurt Warner가 편하게 못던집니다. 색을 5번이나 당했으니깐요. 당연히 러싱도 안됨. 설사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니 던지더라도 숏패스. Nickerson이나 Brooks의 LB한테 모조리 차단당하고. 피지컬한 Barber는 Bruce지우고. 그러나 역시 공격옵션이 많기에 마지막에 결국 벅스의 수비가 다는 못막았고 그게 30야드 TD로 이어진겁니다. 그것도 시즌중 단 한번도 TD를 잡아본적이 없는선수가 말이죠. 패스자체가 환상적으로 한거라서 두명이 잇었음에도 불구하고 워너가 WR만이 잡을수있또록 포지셔닝한게 대단했습니다.

  • 14.02.22 19:17

    @츄신슈 근데 저도 그 경기를 본지 오래되어서 제가 설명한게 틀릴수도 있으니 기회되면 한번 보시길 바래요. 그런데 분명한것은 Kurt Warner가 던질 시간이 부족했을겁니다. 리듬이 깨지니 특유의 폭발적인 오펜스가 나올리가 없죠. 수비 분석 좋아하시는 츄신슈님이 흥미롭게 보실만한 경기일겁니다. 당연히 오펜스를 보시고 싶은면 바로 전경기인 미네소타와의 플옵경기를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14.02.23 02:13

    @엑스제로 당시 램스의 오펜스는 지금과는 트렌드가 많이 달랐죠. 하프백 마샬 포크를 리시버처럼 자주 사용했다는 면에서는 혁신적이었지만,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아이작 브루스와 토리 홀트를 X리시버로 활용하는 게 키 포인트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워너가 정말 좋은 선수였지만 단점이 릴리스 동작이 정말 느렸죠. 덕분에 빠른 패스러쉬에는 고전하는 경향이 있었구요. 역대급 선수인 워렌 샙의 패스 러쉬에 시종일관 패싱 게임이 고전을 면치 못했죠. 타이탄스와의 슈퍼볼에서도 타이탄스의 역대급 에지러셔인 제본 커스가 참 잘했는데, 막판에 괜히 세이프티 블리츠를 들어갔다가 롱밤 얻어맞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죠.

  • 14.02.23 09:10

    @Korea_mk 저는 이당시 램스의 오펜스 중심은 물론 Kurt Warner와 두명의 WR도 중요했지만 역시 가장 중심은 Marshall Faulk라고 생각합니다. 이선수가 없었으면 Greatest Show on Turf는 지금보다 명성이 덜했을겁니다. 모든것을 다 할수있었거든요. 거의 완벽한 offensive weapon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아직까지도 현재 그와 같은 파괴력을 가진 선수는 존재하지 않으니깐요. 저는 워너의 리더쉽은 인정하지만 역시 오펜스 스킴의 중심은 Faulk였다고봅니다. 또한 말씀하신 패스러쉬에 당황하지 않는 선수가 어디있겠냐마는 Warner는 특히 말씀하신것처럼 쉽게 허물어뜨릴수있었습니다. 그게 TB전과 Tennessee전에서 잘 드러났죠.

  • 14.02.23 02:16

    추가로 램스의 해당 별명은 워너-포크-브루스-홀트뿐만 아니라 수비수들조차 픽6를 정말 정말 자주 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작년인가 명전에도 갔던 세이프티 아레나스 윌리엄스가 픽6를 자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SS에는 아담 아츌레타라는 신인급 선수가 enforcer 역할을 잘 해줬구요.

  • 14.02.23 09:12

    램스가 강했던 99-01년도때에 역시 공격에 비해서 수비가 덜 각광을 받지만 당시 램스의 오펜스못지않게 수비또한 엄청났습니다. 00년도 수비가 안좋았을때를 제외하고 99년 01년도 수비가 top 5안에는 들었을겁니다. 오펜스의 힘도 엄청낫지만 수비도 좋았기에 슈퍼볼 2회진출을 달성할수잇었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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