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등학교 입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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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했던건 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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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는 없었죠... 근데 저 졸업하고 이번에 1기 가 생겼던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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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 1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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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난일은 접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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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해서 가당 기대한게 밴드인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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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학하게 된 고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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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가 공식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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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돈도 지원해주지 않고 인정도 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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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비공식 써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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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전 밴드 하구 싶어서 가입했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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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 신입생들 공연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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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들 연습안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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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도 한번도 안하구........ 실망하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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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하구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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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제각기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도 다르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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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보컬 하는 친구의 취향이 제일 저랑 안맞는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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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하는 스타일이 ㅠㅠ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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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허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 안맞으면 문제가 많겠군요~ 근데 밴드에서 모하세요?? 기타치세요??
네에... 기타요.. - -;; 선배들이 그런걸 고려 안하고 뽑아서 그런듯 ㅡㅡ;
프하하.. 저희 고등학교 밴드부는 고적대였습니다.. (기대했다가 왕실망) 당연히 락~ 밴드부는 없었고.. 제가 졸업할때쯤에 락그룹분가;; 이상한거 생겼음..
내가 2학년 됐을땐 후배들 취향에 맞춰서 뽑아야겠네요 ㅡ ㅡ.. 잘챙겨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