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새집으로 이사한다고 전에 살던집, 새집 양쪽 집에 사람 있었는데 이사 자주하는데
항상 물건 하나씩 없어져서
이번엔 귀중품이랑 양주, 비싼물건들은 차로 옴겼는데
정리하고 나면 항상 뭐가 없어지네요 .. ;
이번엔 도마 포장 안뜯은거 선물 받은거 + 조합원에서 준거 각 20만원 15만원 도마들인데 ..
어머니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포장된 도마가 안보인다고
그러시셔서 같이 와서 찾아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음
저 결혼 하면 주시려고 포장까지 하신건데 ㅠ
찾으려니까 도무지 안보인데요 두 달 동안 정리하면서 못 보셨다네요 후 ..
항상 이사하면 떨구고 오는건지 가져가시는건지 비싼것들만 하나씩 사라지네요 아오 신경쓴다고 신경썻는데 물건이 많으니 다 신경을 못 쓰네요
첫댓글 그거 이삿짐센터에서 훔쳐가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짐 챙겨주시는 아주머니들 물건 훔치다 걸린거 한 두번 아님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중요하고 귀한 건 따로 챙겨놓으세요. 새 거 이런 거는 진짜 양심리스로 훔쳐가는 아지매들 정말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