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와서 이틀동안 맛있는 집에서 좋은 접대받고 갑니다.
특히 "콩쭈"님이 소개시켜주신 봉계_불고기 특구 정말 맛있게 먹었고, 더불어 울산인심 제대로
대접 받고 갑니다. 아마도 "객호"가 알면 배 아퍼 할듯..^^~
차후 쌍둥이 맘(제수씨) 몸이 가벼워 지면 전주에 꼭 초빙할테니 가벼운
맘으로 방문해주시길 빌겠습니다.
그럼 제가 접대 받은 곳 사진 올려드립니다.
[불고기하면 언양을 떠울렸는데 봉계불고기특구가 먼저라 합니다. 콩쭈님이 소개시켜주신 전통 불고기 집]
[주문에 따라 신선한 고기를 직접 잘라 울려줍니다.]
[정갈한 불고기 한접시~ 여기에 콩쭈님의 환상적인 고기굽기 신공(울 와이프도 감탄!!!)에 곁들여 진짜 대접받고 왔습니다.]
급하게 내려오느라 사진기 놓고 아이폰으로 찍다보니 좀 흐릿하네요..
신선한 불고기에 맛있는 반찬 그리고 대접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씀이 넘 감사했던 날이였습니다.
첫 만남의 서먹함도 없이 콩쭈&기억 가족의 상견례...저희들의 맘 만큼이나 아이들도 화목하게
같이 놀았던 날이였습니다. 울산에서 봉례까지 먼길을 찾아 직접 맛을 본 노고의 답례를 제대로
해준 불고기였습니다.
선분홍빛 고기에 촘촘한 지방 그리고 고기굽기 달인이라고 칭송해주던 "콩쭈"님의 실력~~
섣불리 집게을 뺏았아 고기 굽겠다고 나서지 못해 식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전 젓가락 질만 했습니다. ^^~
쌍둥이를 임신한 몸으로도 저희를 반겨주고, 살갑게 대해주신 제수씨의 마음에도 저희 가족은
말그대로 환상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큰 딸 "주희"의 올망졸망한 눈동자며 해 맑은 웃음은 셋째녀석 짝으로 소개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너무 큰 접대를 해준 "콩쭈"님게 감사드리고 꼭 한번 전주방문를 해주시길....
[방어진 고래고기]
[방어진에 있는 삼천포 횟집입니다. 직접 배를 몰고 잡아온 고기를 내놓는 집 어부가 운영하는 집입니다.]
[우선 밑반찬, 곁반찬이라고하는 스끼다시가 한상 가득합니다...사주시는 분이 이것도 다른때보다 부실하다고 푸념하시니...쩝]
[윗상이후 나온 꼼장어 구이 입니다...]
[이것도 차후 나온 전북~ 이고요...마누라 죽었어!!! ]
[이것이 말로만 듣던 고래 육회 입니다...소고기 맛하고 똑 같다는....^^]
[식사때 나온 반찬...]
[다른 곳에서는 탕을 주는데 이곳에서는 미역에 맑게 끓인 국을 주더군요....이것도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울산에 사시는 분들도 잘 모르신다는 횟집으로 가서 회도 먹고 고래고기도 먹고 왔습니다.
어디든 토백이분들이 아시는 숨겨진 맛집이라고 할까요...
회&고래고기 모든것이 한상에 나오는 곳이더군요...
직접 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주인분들이라 그런지 나오는 하나하나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고래고기는 껍질, 윗부분, 살고기, 육회 이렇게 4가지 부위를 맛보았고요..
각기다른 맛들이라서 뭐라...표현하기는 탁히 어렵고..육회는 "아이들이 소고기다"라는
말대로 소고기 그 자체였습니다.
이제 울산에서 2박을 마치고 전주로 갈 준비를 하며서...
부산을 갈까 말까고민중이네요..ㅋㅋ~
좋은 추억 맛집 소개시켜주신 "콩쭈"님 감사드리고 차후 전주에서 꼭 뵙겠습니다. ^^~
10월 쌍둥이 출산 잘하시고, 이쁜 "주희"랑 같이 와주세요...^^~
첫댓글 가자 울산으로~~~
이것으로 울산모임은 활성화되는데 콩쭈님은 파산되면 어카죠~^^*
맛있겠다..ㅠㅠ
정말 맛있음
배고파...ㅜㅜ
미안허이 혼자 접대받고와서 ~
쓰끼다시 얼마 안나왔네요.. 보통은 상다리 휘어야 정상인데.. ㅡㅡ;; 상다리가 아직 덜 휘었나 봅니다.
오늘 저녁 시간돼 부산으로 꼼장어 먹으러갈까
배고파.
형님 오세요~ 후회안함!!!
레알 먹고 싶네요. 전 조만간 전주 털러 갈랍니다. ㅋㅋㅋ
소화불량이나..................부럽 ㅠ..ㅠ
소화불량이나..................부럽 ㅠ..ㅠ
이야..땡겨~~ㅠㅠ
놀러 오세요 ㅎㅎㅎ;; 애기와 와이프 대동은 못하지만.. 저라두 나가서 함께 꼼장어 먹어보아요 ㅎㅎㅎ;; ^^;;
010-7583-1334 <-- 연락은 이쪽으로 ㅎㅎㅎ;;
ㅋㅋ~ 갑니다 네비 주소하고 시간알려주세요!!!
연락처 땄음....ㅋㅋ
오늘 오실분.. 부산 자갈치 시장 또는 부산 중구 남포동 4가 37-1 검색하여 저녁 7시에 오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연 객호접때 할때는 풀 코스로 ^^*
맑은탕맑은탕... 지리지리지리
아..형님 그날 문자가 전송애러라 답장도 못드렸어요..몇번씩 애러떠서..ㅋㅋ 울산오셔서 더 좋은곳으로 안내해드려야 하는데 너무 아쉽습니다...차후 전주한번 방문하겠습니다.. 글구 가족분위가 너무 행복했씁니다... 또한번 뭉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