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두마리 함께 입양 보냅니다..

[하은아방]

제주맘 장터 판매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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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종류

1. 암컷, 2015년 7월생으로 11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러시안블루와 페르시안 믹스종입니다..실버 장모종입니다..

   얼굴은 약간 러블 비슷하게 뾰족하다고 해야하나..암튼 사진보시구요..

   그외 특징은 페르시안입니다.. 잘 먹는데도 날씬합니다..많이 안먹구 조금씩 자주 먹습니다..

   자율급식하고 있습니다..

   장모종으로 털뿜이 있습니다..현재는 셀프 미용으로 완벽하진 않지만..미용은 되어 있습니다

2. 숫컷, 2015년 11월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믹스종으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코숏 비슷한데..부모묘 사진으로는 브리트쉬 숏헤어랑 스코티쉬랑 믹스일꺼라

    추정만 하고 있습니다.. 코숏보다는 두상이 좀 큰듯하고..몸매두 다부집니다..

    남아이고 잘 먹습니다.. 여아보다 4개월 가량 늦게 태어났는데도 약간 큽니다..

    몸무게를 재어보진 않았지만..2키로 조금 넘을듯 합니다..

    단모종이라도 시기가 시기인만큼 털 날립니다.. 둘이 우다다 장난하고 나면 털이 날립니다..

    두마리 모두 3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중성화는 하지 않았고..아직 임신 출산 경험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한은 아직 교배두 이루어지지 않은듯 합니다..

    하지만..곧 임신이 이루어질 시기가 가까워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반려동물이라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어떻게든 같이 해보려고 했으나

   상황이 안좋아서 부득이하게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녀석들에게 마지막으로 해줄수 있는건 좋은 주인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고의 사료나 용품이 아니어두 사랑으로 평생을 같이 해주실분을 꼭 찾고 싶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생각해본 조건을 적어보겠습니다..

   두 마리가 같이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계속 같이 지내와서 사이가 좋습니다..

   호기심에서 키워보다가 다시 파양하실 분은 안될것 같습니다..

   고양이를 키워보신 경험이 있거나 현재 키우고 계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양이에 대해 많이 알고 이해심이 넓으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화장실 잘 가리고 많이 안먹고..키우기 편한 부분도 많지만... 여기 저기 긁고.. 털 날리고..사막화...

   등등..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장단점(?) 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준비가 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린 애가 있는 분들도 쉽지 않으실겁니다.. 애들은 힘조절이 안되서 고양이 이쁘다고 장난한다고 만지다가..

   살짝만 긁혀두 .. 피 볼수도 있습니다...

    미혼이신데 덜컥 입양하셨다가... 결혼이나 출산 앞두고..다시 파양하실수도 있으니...

   신중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글구 가족 구성원 중에 한분이라도 고양이를 싫어하시면 힘드십니다..모두의 동의가 필요하고..준비가 되셔야 합니다..

   글구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샤료 모래 큰 돈 들진 않지만..그래도 아프면 병원가고..접종하고..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근데 아무것두 모르고 호기심에 덜컥 입양하셨다가..하나씩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생기느니..

  발생 가능한 일들을 미리 아셔야 할듯 해서 대충이라도 언급을 하는겁니다..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동장은 하나 있습니다.. 캣타워 있구요..리빙박스로 만든 화장실 있습니다..

  평판 화장실두 전에 쓰던거 필요하시면 같이 드리겠습니다.. 모래랑 사료두 먹던거 다 드리겠습니다..

  사료 모래 새거 있어서 바로 돈들어 갈 일은 없을듯 합니다..

  손톱깍기두 있고..빗도 있고.. 러브글러브라고 털 정리하는 장갑두 있고..샴푸도 있습니다..

 분양금액은 용품이랑 다 해서 30만원입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여유있는 집에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선착순 분양은 아니고요.. 어느 정도 얘기를 유선상이든 문자든..나눠본후에..

 준비가 되셨다고 생각이 들거나... 정말 잘 길러주실분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쉬는 날이라...그 3일중에 분양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정말 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함께 해 주실분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최근 사진과 2~3개월 전 사진두 같이 올리겠습니다..

 지역은 노형이구요.. 연락처는 010 8900 1355 입니다..

키울수 있는 환경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고양이에 대한 지식은 관심을 가지고 조금만 공부해도 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두 고양이의 특징적인 부분과 기본적인 지식은 제가 아는한 최대한 많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좋은 묘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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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네]

사랑하시는마음이느껴져 마음이짠하네요 좋은분이델고갔음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