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집 옆
날짜:8월1일
날씨:더움
동행인:홀로
대편성:4대 28 28 26 24
저녁시간 ...
최여사 왈~
운동갈래. 낚시 갈겨?
ㅡㅡㅡ
1초후 바로
낚시요
그럼 혼자가요.
난 쉴께요.
부랴 차시동 걸고 슝~10분거리 저수지 도착
헉 뻘 밭에 진흙탕물..고민 낚시대 펴 야 되나..
도로 낸다고 다 파더니 장마에 덥지도 안고 ㅡㅡㅆ
그래도 왔으니 짧은대로 하자..
옆에 노 조사님도 장대 두대 펴고 하시는데.
차 트렁크를 열자 아~~
헉 이런 일이 의자? 채비 통을 안실려져있다.마음만 급해서ㅡㅡ
미니 팔판만 실 려져있네ㅡㅡ어쩌나?
옆 조사님 ~~
없으면 내 조그마한 의자 써요.
옥클루텐 한봉과. 쪽 의자 빌려서 옆에 앉앗네요.
의자가 작아서 무릅이 아프고 저리고 ㅠㅠ
그래도 선풍기가 있어 모기는 안 무네요. 짱...
보험 설계사님이 주신 선풍기 아주 시원합니다.
종이컵에 글루텐 비벼 넣고ㅠㅡ참나
usb로 사용 하는데 하루 종일 쓰네요.
헉 붕어다.찌를 너무 잘 올리네요.
계속 입질 4대가 정신 없이 올림.
바로 바로 방생 합니다.
좌 우 연타석으로 찌 올림.
옆 조사님 눈치 보면서. ㅡㅡ
제발 한번만 올려 줘라...
끝내 찌는 말뚝인 조사님 ㅠㅠ
네 마음이
씁슬 합니다.
그래서 의자 떡밥도 어더서 썻겠다..
얼레찌 만원 짤 한점 드렷네요..
채비 설명 하는데 이해를 못 하는것 같아 늦은밤에 줄 세팅에 찌까지
마춰서 설명 해 드렷더니 이렇게 간단한 채비가..
붕어 손맛 많이 봣으면 합니다.
청력이 조금 떨어져서 늦은밤 목소리가 컷는데 아무도 없어서 다행..
마음이 뿌듯 합니다.
혹 찌가 필요하면. 3605 7388 이쪽으로...
오늘은 운동 가는날.
더운데 원님들 안출 하세요.
급하면 안 되는데 낚시만 가면 왜 마음이 급해져서ㅠㅠ
낚시터 가면서 시간 아끼려고 음식 먹을 테이블 까지 만들엇는데..급해 급해
논스립패드 깔아야 될듯요.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잼나는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무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형님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와~~
노인분 퐁당채비였나봅니다~ㅎㅎㅎ
선풍기도 짱~!!
차량식탁도 쨩입니다~^^
예전에 양어장에 처음 온 조사님. 생각이 나네요 . 퐁당이 아니라 덜커덩!.그리고 몇시간을 꼼짝도 안하고 찌만 바라보고 있어서 찌와 원줄 목줄 채비 가져다 얼레 벌레 채비 찌 맞춤 해주니. 환하게 웃으면서 ;노지 대물꾼 누구인데 양어장은 다르네요?; 지금은 유명인사 행세하고 다닙니다 ㅎ
저도 낚시가기 전 준비하는 시간이 제일 좋더군요 건강 잘 챙기세요
꾼의 마음이 읽어집니다..
이심전심
늘 진솔한 조행기 잘보고있네요..
더운날 안전하고 행복한 조행길되세요~^^
수고하셨어요
날뜨건데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 너무 부럽사옵니다 ~^^
무더위에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일 하셨네요 - 서로 돕고 살아야죠
영감님은 이제 실력이 엄청 늘어나게 생겼네요 ㅎㅎ
복받으실거에요 ㅎ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