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행지 : 가덕도 연대봉(烟臺峰, 459.4m)
*** 위 치 :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가동(가덕도)
*** 산행코스 : 산불감시초소(천성동에서 대항동 넘는 고개) ==> 연대봉(459.4m) ==> 산불감시초소........정상찍고 빽 산행 *** 산행거리 : 3.2 Km
*** 산행시간 : 시간 개념없음 *** 산행일 : 2010년 12월 25일 *** 날씨 : 맑음 *** 함께한 이 : 친구와 둘이서....
가덕도(加德島, Ga-deok Island) 가덕도(加德島, Ga-deok Island)는 부산광역시 천가동에 속한 섬이다. 면적 20.78㎢, 해안선 36km로, 부산광역시에서 가장 큰 섬이다. 최고봉은 연대봉(烟臺峰)으로 459.4m이다. 본래 창원군 천가면의 중심이 되는 섬이었다. 1980년 창원시 신설로 개칭된 의창군 관할이었다가, 1989년 천가면 전역을 부산광역시에 편입하면서 신설된 강서구에 속하게 되었다. 행정동은 천가동 하나로 되어 있으며, 5개의 법정동이 있다.
연대봉(烟臺峰, 459.4m) 연대봉(煙臺峰, 459m)은 이름 그대로 연기를 피운 돈대를 쌓아 외적의 침입을 연기로 알렸던 유적이다. 따라서 동남서 세 방향의 바다를 조망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이 바위봉우리를 사람들은 연대봉이라 하고, 이 산 자체는 연대산이라 하기도 한다. 또 연대봉 일대는 동쪽으로 긴 바위병풍을 이루고 있어 장관이다. 금정산 등 부산 일대의 산들, 취서산 등 울산 일대의 산들, 김해의 신어산, 그리고 불모산 무학산 등 진해 마산 등지 산들의 조망이 멋지다. 바다 건너 거제도와 그 섬의 산들이 보이고, 섬이 점점이 떠 있는 부산의 앞바다와 다대포의 몰운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는 끝이 없다.
거가대교 거가대교는 부산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다리로서 2010년 12월 14일 개통 되었습니다. 총길이 3.5km의 2개의 사장교와 3.7km의 침매터널, 1km의 육상터널로 이루어져 총 길이는 8.2km에 달합니다. 이로서 광역도로망이 구축되어, 동남광역권의 산업, 항만, 물류를 담당하게 되며, 거리는 140km에서60km로 줄고, 시간은 3시간 30분이 걸리던 연결거리를 40분 대로 단축 연결함으로써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대전과 통영,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연결하여 남해 경부고속도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왕복 4차로에 총 길이는 8.204km로, 사장교 3.5km, 침매터널 3.7km, 육상터널 1k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2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산행겸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목적지는 부산의 가덕도 연대봉과 거가대교 가덕도의 연대봉이야 이미 많이 알려진 산행지이지만 최근에 개통한 거가대교는 온 나라의 관심사 인 듯하다.. 가덕도의 연대봉과 거가대교를 연계해서 거제도로 온다면 멋진 여행이 될 듯하다 내년부터는 거가대교의 통행료를 받게되니 올해가 가기전에 가보기로 마음을 먹고 출발을 한다.... 금요일 밤에 출발.... 송도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거가대교로 가는 길..... 연휴에다 거가대교를 보려고 온 관광객들로 차량의 거의 서 있다시피하고...... 천가교 위에서 바라본 신항 연대봉 산행을 위해 천성동으로 내리면서....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고.... 천성항에서 바라본 거가대교 가운데 섬 대죽도까지는 터널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사장교...... 천성항에 있는 안내도
산행 출발지 산불 감시초소 천성동에서 대항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산불감시요원에게 방명록 서명을 하고....... 산행은 짧게 연대봉만 오르기로 하고 출발을 한다 등산 안내도를 다시한번 숙지하고..... 잘 다듬어진 임도를 따라 오르고.... 대전에서도 많이 왔는지 산악회의 안내 바닥지가 가끔 보인다.. 오름길에 올려다 본 연대봉 이 산 전체를 연대산이라 부르고 우측의 암봉을 연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름길 전망바위도 보이고.... 오름길에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우측으로 거제도가 보인다 거가대교 가덕도에서 거제도로 이어지는 거가대교가 보인다 휴게소 옆으로 해저터널(침매터널)입구가 보이고 터널위로 대형선박이 지나고 있다 저 밑으로 차들이 다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세바지마을 파란 하늘과 소나무.... 윽~ 이번에는 더 큰배가.........엄청크네^^* 정상에 도착을 하고....... 부산 을숙도.... 이 암봉을 연대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을숙도와 다대포 몰운대.... 지난번 낙동정맥을 완주하면서 지나온 봉화산, 아미산이 보이고 낙동정맥의 끝지점인 몰운대가 보인다. 이렇게 몰운대를 보고있으니 낙동정맥 때의 감흥이 살아 나는 듯하다..... 응봉산과 을숙도 파란 바다와 하늘....그리고 나 워째든 폼을 안 잡을수 없고............^^*
세바지 마을 마을을 지나 국수봉 산 너머에 가덕도 등대가 있을 텐데....... 연대봉 정상풍경.... 인증 샷~ 한방 날려주고....... 천성동 항구와 거가대교 연대봉 봉수대 연대봉 삼각점 연대봉에서 바라본 매봉(좌)과 응봉산(우,암봉) 뒤로 을숙도 파란 하늘이 좋아서........^^*
하산 완료 처음 산행을 시작한 곳으로 되 돌아 옵니다 산을 내려와 가덕도 안내판을 읽어보고..... 연대봉에서 아름답게 보였던 세바지마을 세바지마을에서 올려다 본 연대봉 천성동 앞쪽으로 거가대교로 향하는 차량들이 보인다 평화로와 보이는 천성동마을 거가대교 해저터널(침매터널)입구 차량들이 줄을 서 있고 저 곳을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다 .....안 갈수도 없고.......-_-;; 해저터널 옆의 거가대교 가덕휴게소 밀리는 차를 따라 해저터널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터널 입구,........... 입을 딱 벌린 곳으로 차량들이 줄줄이 들어갑니다...시속 15~20Km정도 터널 내부모습 이곳이 현재 해저 43m정도 되는 곳입니다 최고 깊은곳이 48m, 바다 밑을 통과한다고 생각하니 보이는건 없지만 신기할 뿐입니다 터널을 나오면서 거가대교 위를 달립니다 이제는 차들이 조금씩 달려 줍니다 거가대교를 건너면서..... 운전하랴.... 거가대교 사진찍으랴 바쁩니다 조금 위험하긴 하지만.... 그래도 멋진 모습을 찍을수 있어 다행입니다,.......^^*
가덕도 연대봉과 거가대교 앞으로 관광의 명소가 될 듯합니다 다음에는 시간이 된다면 연대봉에서의 비박을 한번 해 보렵니다......
2010년 12월 27일.... 사 중 사 //씀//
|
출처: 사중사(朴 倍雨)의 山行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사중사
첫댓글 좋았겠네
멀리 갔는데 1박 하고 오지...
와우~부러버....쩝....
덕분에 앉아서 거가대교를 상세히 구경하였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어 가게 될 때는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누가 사진을 찍어 주었는지........
산행기에 있잖아요
혼자서 운전하면서 직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