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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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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회 멋진 음악과 함께 떠나는 미술대기행(제6편)-<신고전주의를 연> 자크 루이 다비드-로리니 멕케니트가 부르는 <Darknight of soul>을 들으며
블라디고 추천 0 조회 407 16.02.05 18:2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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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7 00:02

    첫댓글 소크라테스의죽음과 나폴레온 대관식 그림이 다비드 작품이구만유.
    죠세핀은 나폴 사후에 그 신세가 어찌되엇나요? 혹시//?

  • 작성자 16.02.07 10:15

    조세핀은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귀양간 뒤 바로 죽었습니다. 나폴레옹 가족들을 잠깐
    살펴보면...어머니 레테지아는 나폴레옹보다 오래 살았고 항상 나폴레옹이 센트헬레나
    섬을 탈출하여 자기 앞에 나타날 것을 믿었다고 합니다. 강단있고 무척 검소했던 성품이
    었다고 합니다..형 조세프도 오래 살았습니다. 이탈리아왕과 스페인왕을 역임했습니다.

    바로 밑의 동생 뤼시엥은 나폴레옹이 쿠테타로 집권할 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으나 형과
    여러가지로 다툼을 벌이곤 해서 어머니와 나폴레옹의 두통거리였습니다. 그 밑의 동생 루
    이는 네델란드왕으로 책봉되었으나 나폴레옹의 눈에 나 쫓겨나고 맙니다.

  • 작성자 16.02.07 10:46

    막내동생 제롬도 베스트팔렌 왕으로 있다가 나폴레옹 몰락 후 미국으로 건너가 죽을 때까
    지 미국 경찰로 지냈다고 합니다. 첫째 여동생 카롤린은 나폴레옹 부하 뮈라와 결혼하고 나
    폴리왕으로 책봉된 남편 뮈라와 그곳에서 살다가 나중에 쫓겨납니다. 둘째 여동생으로 콘스
    탄스가 있습니다. 조세핀이 데리고 온 딸 오르탕스는 나폴레옹의 세째 동생 루이와 결혼하여
    아들을 두었는데 그가 바로 나중에 나폴레옹 3세가 됩니다. 조세핀이 데리고 온 아들 으젠은
    나폴레옹 형제 누구보다도 끝까지 의붓아버지 나폴레옹에게 충성했다고 합니다.

  • 16.02.07 10:40

    햐! 고박사님 나폴 가계도 화끈하게 꿰뚫고 잇으시네,, 나폴3세 이거이 족보가 막 꼬임다 동생과 데리고온 딸과 결혼
    ㅎㅎㅎ나폴3세! 스페인 여행시 나폴형이 왕노릇햇다고 가이드가 야그해서 들었습니다
    명황실의 규화보전급 가계도 공부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6.02.07 10:56

    추가해서...나폴레옹의 둘째부인인 오스트리아 황녀 마리 루이 루이지는 나폴레옹이 센트헬레
    나로 유배가자 오스트리아의 나이페르크 백작과 결혼합니다. 나폴레옹과의 사이에 난 아들 로
    마왕(나폴레옹 2세)은 나폴레옹이 엘바섬으로 귀양간 뒤 외할아버지 오스트리아의 프란츠 2세
    가 빈으로 데려갑니다. 이후 라이히슈페트 공작으로 책봉되어 군에서 장교생활을 하다가 21세
    때 폐렴으로 아깝게 죽습니다. 외할아버지 프란츠 2세로부터 매우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 사진
    을 보니까 무척 준수하게 생겼더군요. 1830년 7월 혁명 당시 일부에서는 나폴레옹 2세로 책봉시
    키자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메테르니히 때문에 무산되었다는 뒷얘기가...

  • 16.02.07 14:28

    예 오스트리아 빈 관광 갓을때 관광코스에 들어 잇어 시신 묻은 방인가? ㄱ거기 잠깐 스쳐갓읍니다
    가이드가 고박사 수준보다 한참 아래라 이런 감로주를 마실수없엇읍니다
    이상하게 전생에 나폴 똘만이엇는지 좀 땡깁니다. 이제 만복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정 잘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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