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금요일) 국내외 표정..뉴스

[무소]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자연, 농심, 푸른가정 ★

‘메기’야 빨리 지나가라

▷ 태풍 ‘메기’가 몰고온 강풍과 폭우가 휘몰아친 19일 오전 속초시 영랑호 호수 한가운데 위치한 바위에 갈매기들이 모여앉아 비를 맞고 있다

백두산서 헌다식

▷ 한국통일문화진흥회와 `한ㆍ조ㆍ중 문화예술교류회'는 광복절인 15일 백두산 천지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단군님께 고(告)하고 음덕을 기원하는 헌다식(獻茶式)을 거행했다

태풍 '메기' 강타, 8명 사망·실종, 이재민 수천명...
낙동강 홍수주의보당국 사전대비로 피해 크게 줄여

▲ 강원도 강릉-안인구간 7번국도가 많은 양의 비로 도로가 침수돼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통행이 중단됐다

▲ “어쩌나” 넋잃은 이재민
태풍 ‘메기’가 곳곳에 피해를 남기고 19일 동해로 빠져나갔다. 이날 전남 나주시 세지면 오봉리의 한 주민이 주택 침수로 젖은 이불을 널어 말리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 폐허로 변한 집
19일 태풍 `메기`가 뿌린 폭우로 전남 나주시 세지면 오봉리의 한 주택이 형태를 알아 볼수 없을 정도로 밀려온 쓰레기와 토사로 폐허가 됐다

★ 국내의 표정 ★

태풍은 지나가고

▷ 태풍 메기가 한반도 상공의 대기오염물질을 말끔히 쓸고 지나간 19일 서울 하늘은 모처럼 맑고 푸른 모습을 드러냈다

헌혈하는 우리은행 직원들

▷ 최근 수혈을 위한 혈액 부족 상태가 위험수위에 이른 가운데 19일 우리은행 본사 직원들이 줄지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 여성 비즈니스 박람회


▷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력향상 등을 위한 `서울 여성 비지니스 박람회 2004`가 21일까지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고객들이 박람회 제품전시관에서 황토가 함유된 의류를 살펴보고 있다

농촌 관광…추억은 덤으로

▷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는 농촌 관광. 사진은 경기도 화성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어린이들이 배 수확을 체험하고 있는 장면

23개국 청소년 “환경 생각하세요”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국제청소년광장행사’ 개막식이 19일 서울 강서구 방이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23개국 124명의 대학생과 청소년이 참가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발전과 청소년의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25일까지 서울과 강원 일대에서 열린다

“아파트단지서 물놀이해요”

▷ 8월 초 입주를 시작한 경기 고양시 벽제동 푸른마을 ‘동익미라벨’ 아파트 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동익건설은 단지 가운데에 정자와 실개천을 만들어 입주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물과 무언의 대화로 본질 본다

▷ ‘아름다운 세상찾기’ 영성수련 참가자가 동료들 앞에서 수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지 알아차리기’ 시간에 경험한 내용을 얘기하고 있다

하버드 공부벌레들 `사랑의 방학`

▷ 미국 하버드대 한국인 유학생회가 올 여름 운영한 ‘흑기사 여름학교’의 수료식이 19일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세균퇴치 중요성 배우는 어린이들

▷ 세제전문회사 피죤이 1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가진 '세균퇴치 홍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균 모양의 캐릭터를 때려 잡는 퍼포먼스를 벌이며 세균 퇴치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있다

한글 티셔츠 입으세요!

▷ ‘민족의 얼, 한글 티셔츠 입으세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무분별한 외래어 혼용에 따른 우리말 파괴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19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샘닷컴 직원들이 한글 무늬가 새겨진 티셔츠 입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붐비는 입시설명회

▷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사설입시학원에서 열린 2005학년도 특수목적고등학교 입시설명회에 몰려든 많은 학부모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있다

★ 정치 포토뉴스 ★

먹구름 정국

▷ 태풍은 지나갔지만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하늘엔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밝은 구석을 찾기 어려운 정치권의 현실을 형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여야는 지금 과거사 문제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신기남 당 의장까지 희생시켜 가며 한나라당을 향한 칼날을 갈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달라졌다. 과거사를 건드리지 않으려던 자세에서 "규명을 하려면 제대로 하자"며 공세적으로 나왔다. 그래서 전운(戰雲)은 더 짙어지고 있다.

李부총리와 野4당 대표들

▷ 19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야4당 국민대토론회에 참석한 이헌재 경제부총리, 민노당 김혜경, 한나라당 박근혜, 민주당 한화갑, 자민련 김학원 대표(오른쪽부터)

박근혜대표 “과거사 조사하는 사람도 검증이 돼야”

▷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19일 오전 염창동당사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에서 "과거사를 조사하는 사람도 검증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辛 前의장 사퇴회견

▷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 잔재 청산과 민족정기 회복을 위해 당 의장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 "바톤 터치" 악수하는 신기남 이부영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이 사퇴 기자회견을 앞두고 19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의장직을 승계 할 가능성이 커진 이부영 상임중앙위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 경제생활, 기업, 유통및 신상품 정보 포토뉴스 ★

고객 기다리는 쇼핑카트

▷ 장기간에 걸친 경제불황으로 내수시장이 크게 침체된 가운데 19일 서울 시내 한 대형 할인점에서 쇼핑 카트들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구 4강진출 기원 가전제품 경매

▷ 19일 서울의 한 대형할인점은 올림픽 축구팀 4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에서 가전제품 경매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의 가격을 쓴 뒤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

'왕 복숭아'드세요

▷ 19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출시된 '왕 복숭아'를 직원들이 진열하고 있다. 기존의 복숭아에 비해 2배의 크기와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이 복숭아는 개당 5천원에 판매된다

“미소는 이렇게…” 승무원 체험교실

▷ 아시아나항공은 19일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30명을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 교육훈련장으로 초대해 ‘어린이 승무원 체험 교실 여름캠프’를 열었다. 참가한 어린이들이 승객에게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세계최초 64메가 P램 개발

▷ 삼성전자는 19일 세계 최초로 64메가 P램(Phase Change RA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P램은 휴대폰 등의 필수 메모리 제품인 플래시 메모리보다 데이터 처리속도가 1,000배 이상 빠르고 내구성도 훨씬 좋은 반도체로, F램, M램 등과 더불어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제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64메가 P램은 지금까지 나온 차세대 반도체 가운데 최대 용량”이라며 “그 동안 세계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연구 작업을 벌였지만 시제품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 해외 포토뉴스 ★

긴박한 런던 석유시장, 두바이유 오일쇼크후 첫 40달러 돌파
WTI도 47달러대…전유종 선물가 사상 최고기록

▷ 국제 유가가 또다시 최고가를 기록한 18일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원유 트레이더들이 호가를 외치며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많은 원유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텍사스중질油도 47弗 돌파
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 당 47달러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8일 런던 국제원유거래소의 중개인들이 부산하게 주문을 내고 있다

이스라엘 군인 ”떠들지 마세요”

▷ 19일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 들어가는 카란디야 검문소에서 시위를 벌이던 평화운동가 한 사람이 이스라엘군의 제지를 받고 있다. 이날 평화운동가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감옥에서 단식 중인 팔레스타인 수감자들과의 연대를 외치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였다


▷ "제발 그만 쏴"
팔레스타인 분리장벽 설치에 반대하는 이스라엘 시위자가 18일 예루살렘 근교의 장벽 인근에서 군인들에게 고무탄을 쏘지 말라고 소리치고 있다


▷ 검문당하는 분리장벽 반대
이스라엘의 분리장벽 설치에 반대하는 국제평화운동가들이 18일 예루살렘 외곽 아람의 카란디아 팔레스타인 난민촌 인근 장벽에서 이스라엘군의 검문에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있다

日 태풍 '메기' 8명 사망

▷ 태풍 메기가 일본 남부지방을 강타해 8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한편 산사태 정전사고가 발생했다고 18일 일본당국이 밝힌 가운데 사진은 이날 가가와현 오노하라읍의 홍수에 침수된 가옥과 도로의 모습

`안절부절` 워싱턴DC

▷ 8월 1일 테러 위협 수준이 오렌지(높음)로 격상된 뒤 워싱턴DC 곳곳에 검문소가 설치되고 국회의사당 주변은 차량검색을 하느라 정체현상도 심하다

오토바이 조준하는 미군병사

▷ 18일(현지시간) 바그다드 외곽의 알-사드르 시티에서 제1 기갑사단 소속의 미군 병사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이라크인 남자를 조준하고 있다. 미군 전차는 이날 유혈충돌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알-사드르 시티에 진입, 주요 거리를 봉쇄했다

이라크 국민회의 "지역대표 불공정"

▷ 18일 이라크 바그다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라크 국민회의에서 바스라주 대의원들이 국가회의(NC) 대표 선출 문제를 둘러싸고 불공평한 지역별 대표 분포 배정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케리 "주한미군 조기감축 반대"

▷ 존 케리 미국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18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해외참전용사회 연례총회에 참석, 동맹국들의 동의 없이 진행되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해외주둔 미군 감축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올림픽 보안’ 비행정찰선

▷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18일(현지시간) 한 비행정찰선이 아크로폴리스 옆 상공을 날아가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올림픽 기간동안 비행정찰선 등을 동원해 24시간 대대적인 보안 작전을 펼치고 있다

★ 북한관련소식 ★

北김정일 증조부 김보현 묘에 헌화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증조부 김보현의 탄생 133주년을 맞아 19일 국가기관 간부들이 선생의 묘에 헌화하고 있다

★ 사색및 이슈, 사건사고 포토뉴스 ★

용산기지 이전반대

▷ 19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열린 제 11차 미래한미동맹정책구상(FOTA) 회의 및 용산기지 이전 가서명 반대 기자회견에 참가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용산기지 이전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청소년특별회의 대통령 만남 추진

▷ 청소년들이 대통령과 직접 만나 청소년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인 ‘청소년특별회의’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 한성대 총장)가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청소년특별회의’의 상설화는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사항으로 전국의 청소년 대표 100인이 12월 대통령과 직접 만나 청소년 정책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

내수 시장에 일본차가 몰려온다

▷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개장한 일본 혼다 자동차의 한국 내 딜러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혼다의 주력차종 어코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자동차 내수시장에 불황에 불구하고 혼다와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차 메이커는 상반기 매출이 상승했다

중앙버스차로 부실의혹

▷ 서울시내 버스체계개편으로 새로 만들어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완공된 지 채 두 달도 안돼 곳곳이 흉하게 패여 있는 등 부실공사의 흔적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19일 미아로 한성대 앞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흉하게 패여 있는 모습

"개발이 지구환경 파괴"

▷ 서울 강서구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19일 열린 '제15회 국제 청소년 광장' 행사에 참가한 세계 23개국 124명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지구환경이 파괴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신행정수도 건설 성공기원 범국민대회

▷ 19일 대전시 서구 오페라웨딩홀에서 충청권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130여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신행정수도 건설 성공기원 범국민 물결대회'가 열리고 있다

★ 인물미담 ★

노대통령 과학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9일 낮 대통령 과학장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 장학증서를 수여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서울대 김명보, 오른쪽은 KAIST우신애

수사.형사통 20년 외곬 경찰관

▷ '경찰의 꽃'으로 불리던 형사계가 기피부서로전락하고 있는 가운데 20여년을 수사.형사 부서만을 고집해온 경찰관이 있어 눈길을끌고 있다.
주인공은 광주 북부경찰서 김화영(52.金華榮) 수사과장. 김 과장은 81년 수사전문 간부요원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3년 동안 경감과 경정 승진과 함께 당연히 거쳐야 하는 기동대장과 경비과장 보직을 맡은 4년을 빼고 사실상 형사의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에 출근 시간만 있을뿐 퇴근 시간이 없는 경찰관 생활이지만 후회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 그의 마음이다

女학생 구한 `의로운 죽음`

▲ 19일 이종원(17) 이두용(17)군의 영결식에서 친구들이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 종원군의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
▷ 파도에 휩쓸린 여자 선배를 구해내고 자신들은 물에 빠져 숨진 고교생 2명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교회 수련회를 위해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하던 이종원(17ㆍ경기 고양 주엽공고 1년)군과 이두용(17ㆍ경기 고양 무원고교 1년)군이 오후 5시30분께 함께 수영을 하던 교회 선배 A모양(18ㆍ서울 D고교 3년)과 순식간에 밀려든 파도에 휩쓸렸다.
A양보다 육지에 가깝게 있었던 두 학생은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A양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파도를 헤치며 돌아가 A양을 가까스로 육지쪽으로 밀어냈고 A양은 인근에 떠있던 고무튜브에 매달려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A양을 구하느라 힘이 빠진 두 학생은 결국 탈진해 파도 속으로 휩쓸려 들어갔고 이틀 뒤 사체로 발견됐다.
이 같은 사실은 19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에서 열린 영결식장에서 A양이 직접 쓴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샤론]

이제 긑에 도달햇네~한참 봣습니다~이모저모 소식 사진 넘 잘 봤습니다~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