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6/금
아침 7시 27분
장기하 노래 틀어놓고 잤다.
그리고 지금.
배터리 58%
2도
>비비의 밤양갱 들을수록 장기하 버전이 궁금하다.
장기하 옷을 비비가 걸친 느낌.
장기하 노래 들으니까 편안.
54분
폰 끄자.
11시 35분
폰켰다.
9시 25분 안팍~ 10시 58분
학원 오는데 쓴 시간
끙아하고 나갑시다.
5도
배터리 충전 88%
정월 대보름 24일?
왼쪽 무릎이 상했나.
걸음걸음마다 쑤시네.
선생에게 인사하고 나옴
48분임.
끙아 했음.
먹고 싶은거.
된장찌개, 카레, 감자채볶음, 계란말이, 잡채, 감자튀김, 제육볶음.
또 머있지?
한식뷔페 갈까?
해뜨면 봄이고 해 가리면 초겨울
사계절도 지긋지긋하다.
환절기때마다 감정이 요동치니.
토스트 스페셜 하나 주문.
반월당 지하상가 식당거리 진짜 올만.
가성비로 승부보는 곳들이 늘었다.
거진 10여년만인가?
싸다, 대체로.
시락국 먹을랬더니 안에 들어가니까 가격이 다르네.
손 다 텄다.
때밀고 크림 발라야지 머.
옛적에 먹었던 곳들은 안보이는듯.
기억도 안난다만.
비싸게 팔아서 경쟁력 있나 싶었던 기억은 있다.
보리밥 뷔페는 2곳, 5천원.
어르신 할인이라고 노인이면 1천원 할인하는 뷔페도 있음.
검색하니까 반찬 거의 안바뀐다는듯.
주 고객이 노인, 그리고 인근 직장인, 그리고 어쩌다 젊은 사람들, 인근 학원생들로 추정.
에스컬레이터가 올라가는것만 있고 내려가는게 없어.
1층 식당 뒤져보자.
반월당이 출입구만 40~60개 된다던가?
1층에 닭강정만 3곳 말고는 안보인다.
김밥집 하고 나오네>닭강정+김밥
지나니까 전신에 닭강정이네, 이쪽 라인은,
파바 하나, 개인빵집 하나.
반대쪽은 거의 인적없을건데.
거기에 식당 몇개 있는건 아는데 임대 붙여놨을건데.
노인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국이나 건강식품 파는게 좀 보임.
옷파는 곳이네, 여기는.
썰렁할줄 알았는데 점심때라 그런지 몰라도 식당가 인근은 노인들이 많네.
옷가게>>>약국>=식당
돌다 보니까 현대백화점 지하 나오네.
온김에 백화점 식당가나 볼까 하다가 비싸고 맛없지 않나 하는 생각에 걍 가는 길.
길을 잃었다.
반월당 설계한 인간은 졸라게 맞아야 됨.
대구가 심플이즈 베스트였는데 갈수록 심플과는 멀어짐.
노인들이 헤매이고 길 못찾으면 끝이지 머.
계단 입구에 크게 떡하니 써붙여 놓지 길 햇갈리게 참...
걍 아무곳이나 올라갈까?
백화점 반대로만 올라가면 애완 동물 파는 곳이나 휴대폰 골목쪽 갈건데.
명덕쪽 방향 새 파는곳이나 승복 파는곳 갈수도 있고.
지하철 환승역까지 갔다가 되돌아 가는 길
끙아중.
8도
1시 4분
찾았다.
올라가자.
중국집
잡채밥 주문
할배 나이 더 많아 보이는데 존대
관계가 궁금
할배 셋에 할매 하나
오늘은 딸이랑 손녀 없네.
주문 잘못했다고 다시 가져가서 걸레질을 한 손으로
탕수육을 뺏다 넣었다.
청년들이 그냥 주시라, 먹고 계산하겠다 이야기.
27분
확실히 여기가 맛집은 아님.
그냥 가성비 좋고 음식이 빨리 나와서 직장인들이 선호 할 뿐이지.
잡채밥 시켰더니 음식물 쓰레기가 싶게 내옴.
탕수육 튀김옷에 물렁살, 당면은 다 불어서 끊어지고.
짜장은 탄맛이 난다.
짬뽕국물은 만족.
밥에 딸려 나오는게 짬뽕 한그릇보다 맛있다.
>튀김옷이랑 고기가 닭이었나?
저녁 6시인데 두통은 둘째치고 속에서 닭내가 계속 올라온다.
비둘기 쉐이들, 요즘 간보네.
일부러 사람에게 근접해서 스쳐 지나감.
아니면 머리 위를 돌던지.
새똥 맞겠다.
공사장 안전통로 때문에 안보인다, 관광지.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어우, 뚜레쥬르 빵냄새 왜이렇게 달아?
빵집인데 글레이즈도넛 전문점인줄.
설탕 졸이는 냄새 너무 강하다.
머만드는거지?
2시 18분
쪼매 앉았다 가자.
왼쪽 신발 수명 다 되어감.
겉보기는 멀쩡.
2시 36분
감자튀김에 탄산음료 주문.
57분
먼가 힘드네.
이래서 학원갈때 폰 끈채로 갔지.
집에 올때 계속 폰에 얼굴 박고 옴.
폰 중독.
이게 내 세상.
햇빛 좀 쬐다 들어갈까 고민.
이제 날 풀렸으니 서늘함이 그리워지리라.
나오니 춥다.
햇빛 아래만 따뜻하다.
가을과 봄 그 사이 어딘가.
햇빛 따뜻.
그늘진곳 서늘.
바람 시원.
3시 12분
집이다.
9도
29분
씻고 양말 꿰매고.
발 안씻음.
세수하고 항문만 씻음.
딸기 괜찮은데.
마르니까.
코코볼이 달아서 단맛이 안났나?
코코볼 다 처리하려는 중.
우유 없어서 식혜 넣고.
바나나 하나랑 딸기 5개 넣고.
8도
>다 먹음, 혈압 오름
5시 58분
어이쿠야, 시간봐라.
살벌하게 빨리가네.
루테인과 탈모약을 먹고 이빨 닦는중.
마감ㄱㄱ
6시 7분
이빨닦는 중.
9도, 1시간전 8도
끝
6시 25분
피티체조 33개, 스쿼드 33개, 런지 100개, 푸샵 11개 끝
힘들다.
그런데 하고 나니까 좀 낫다.
숨 들이쉴때마다 허리가 뚝뚝 거려서 그렇지.
살짝 땀난다.
스쿼드는 줄일까 싶다.
런지 때문인지 무릎이 못버티는거 같다.
런지하고 무릎 근육 생기는 것 같고 스쿼드는 별 효과 못봤다.
안하는거보다는 나았지만.
불껐다.
불끄고 생활했으니 불끈지는 오래지만.
화장실 갈때도 폰 플래시 이용.
9시 31분
워크넷 점검중.
59분
소화시킬겸 나갈까 고민중이다.
배터리 40%
더 할것도 없다.
릴스나 보다 졸겠지.
폰 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