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2 피치 스톡 703 런웨이 히트 A63 베가스볼트 A43 러스터링 607 레이디 데인저 A79 러시안 레드
피치 스톡은 새틴 타입의 누드, 런웨이 히트는 레트로 매트 타입으로 누디하면서 살구빛이 돕니다 앰플리파이드의 베가스볼트는 밝은 다홍으로 코랄 립의 대명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러스터링은 러스터 타입의 촉촉한 립밤 느낌이고요 레이디 데인저는 실키하면서 매트한 오렌지 레드입니다 러시안 레드는 빨강이죠
나이 들면서 화장하는 게 연간 행사다 보니 잘 사지도 않고 있는 건 줄어들지가 않네요 러시안 레드는 발라본 기억도 없는데 부러진 거 같고 피치 스톡은 소화하기 쉽지 않아요 맥 립스틱 중 가장 많이 쓴 색상은 베가스볼트, 두 번째는 런웨이 히트예요 둘다 웜톤에 잘 어울립니다 러스터링 말고는 웜톤 색상들이긴 합니다만 조명아래 폰으로 제대로 된 색상 잡는 게 힘들어 발색샷은 생략해요
첫댓글 피치스톡 최애인데 단종이라 슬프네요ㅠㅠ
오 멋쟁이시군요
너무 이쁜 색인데 제겐 안어울려서 슬퍼요
단종됐다던데 아쉽겠어요
요즘은 너무 비슷한 색만 나오는데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 게 아닌지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