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울산에서 결혼을 4월에 하게 되었어요.. 동생도 올케될애도 바빠서.... 그래서 부산망에다 제가 도움을 구합니다.
오늘 결혼날이 정해져서 몇군데 알아봤더니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내일 울산가서 제가 발로 뛰어야 되네요..
저렴하게 예쁘게 본식을 할수 있는 웨딩업체나 예식장 알고 계심 소개 좀 해주세요..
바로 예약하고 와야 해요..
시간만 있음 카페도 뒤져보고 이리저리 재보고 할텐데 무덤덤한 동생은 싼데 그냥하지 하고 태평이고 발로 못 뛰는 예비올케마음이 어떻겠어요? 같은여라자라 애가 쓰입니다.
식장만 어찌 해놓으면.. 한숨 돌리겠네요..
예비올케 친정맘이 없어 많이 도와줘야 하거든요..
경비가 인터넷에는 안 나오니.. 답답 해요. .ㅋㅋ
경험이나 아는 정보있음 얼렁 갈켜 주세요.. 꼬옥 예식장 아니더라도 웨딩업체만 잘 만나면 좋은 장소 생기겠죠?
울친정 엄마따라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첫댓글 이벤트사 통하면 예식장도 몇 군데 알아봐준답니다. 확실한 건 아닌데 다른 지방도 가능할 거예요. 제가 웨딩촬영한 곳이 아주 괜찮아서 결혼식 당일도 그 쪽에 맡기고 싶었는데 이미 예식장 예약을 한 바람에 예식장에서 헤어랑 메이크업 했어요. 서면에 제가 아는 곳이 있는데 원하시면 소개해 드릴게요. 대신 웨딩촬영을 거기서 해야해요. 결혼식 당일도 사진이라든지 그 외 모든 일체를 책임지고 해 주는데 저도 소개받고 했는데 아주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