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M7Wtteb5BK8
다지니 EP13
왜 이제 나타나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나는 아주 이기적인 소원을 빌거야
돌멩이를 보석처럼 키워준 우리 할머니의 고통을 알고 싶어
손가락질하면서도 날 키운 동네사람들의 두려움을 알고 싶어
니가 램프바닥에 쓴 글들의 깊이를 알고 싶어
딱 하루만 평범하고 온전한 감정이라는 걸 내게 줘
그 하루가 지나면 다시 마이너스 1로 돌아갈 게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는 불편한 돌멩이로
그렇게 죽을게
이게 내 마지막 소원이야
그러니까 복수를 완성하고
자유를 얻길 바라
진짜 존잼ㅜㅜㅜ
헐 이거 그럼 새드엔딩이야? ㅠㅠ
지니가 무릎꿇고 손잡을때 가영이 표정이 아리송 하잖아 그게 저때부터 이블리스를 잊은건가??
이때 진짜 오열함 이 이후에 이장님씬까지 개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