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칙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한데... 저는 예전부터 중고 직거래만하면 남자의 경우 매번 꽃미남들만 나왔었음
여자는 죄다 유부녀였어서 패스
이걸 누나들한테 항상 이야기 했었는고 이번 거래에도 꽃미남 나왔다고 이야기 하니까 너처럼 생긴사람 나왔는데 꽃미남이라 하는거 아니냐는 등... 온갖 욕을 다처먹음
이리저리 말다툼하다가 결국 다음 중고 거래에 큰누나 본인도 같이 가보겠다고해서 둘이서 같이감(누나가 차로 태워다주고 차에서 구경)
판매자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 : 저... 혹시 가방 구매하신다던 분 맞으실까요?
정해인 느낌의 십존잘 훈남이 나옴
못해도 180은 넘어보이는 키에
당시 중학생이던 저보다 피부가 좋아보이고...
몸도 다부졌던걸로 기억남
이날 이후로 큰누나는 중고거래 갈 때 같이 가자고 그럼 ㅋㅋㅋ
너가 가면 존잘이 나온다는 등...
후...찌발...
웃게 당근 번따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봤습니다...
저런 핵 존잘들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겠져...
첫댓글 누나 ㅇㅃ?
제기준 평범
울누나 데려가주세여...
저 당근 종종 하는데 저 보신듯
잘생긴 탁서란 존재할리가 없어요
저 보신거 같은데 감사합니다
얼굴 인증해주시면 기억이 날 것 같아요
아 저번에 가방 저한테서 사신 분이 님이시구나
한대 때리고 싶게 생기셨던 그분 !?
정해인 얼굴에 장신에 꿀피부에 피지컬에
진짜 인생 살맛 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