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113A14455A8511B30)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개인적으로 500번째 캠핑을 가는 아침입니다
하늘과 바람은 가을날씨 같습니다
누구와 어디에 계시든
즐거운 캠핑 되시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3308C4455A8511B22)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또 다른 태풍의 북상으로 심상치 않은 바람이 느껴집니다
이글에 배경음악으로 고른 '쓰러집니다'라는 노래의 의미는
이번주는 캠핑에서 타프가 찢어지고 날아가고 쓰러질수도 있으니
스킬 발휘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pro들의 타프는 건재할 것이고
아마추어들 타프는 분명 쓰러질 것으로 예언해 봅니다~^*^
아마도 타프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번 주말의 캠핑이 될 듯 합니다
바닷가나 계곡-가족 중심으로 가시는 분들은 거실형 텐트가 더 유용할 듯 하고
미니멀 캠핑에서는 전실이 있는 텐트를 추천하며
밤에는 타프를 해체를 해 놓거나
높이를 조절해 아주낮게 땅에 직접 고정하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잠시 방심하는 사이 미니타프 폴대의 휘어지고 부러지는 소리가
아름답게 들리는 밤이 예상됩니다
캠핑은 늘 자연의 변화에 도전을 받지만
그 역경을 헤쳐나가는 재미도 좋지요
다음주 반가웁게 다시 뵙기를 희망하며~
총총총...
첫댓글 해병대출신은 아니지만 해병대의 멋진 명언중 "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
500회를 축하드리며, 새로운 도전을 기대합니다. ^*^
고맙습니다 이번 밤이 742박 743일 정도 될 듯 하군요
작은아버지 외삼촌 선,후배 동료 포함 제 주변에는 운동하던 분들이 많아 해병대 출신들이 167명 정도 되는데...
귀신잡는 것 까지는 다 좋은데 해병대는 전역후 전우회가 문제죠~ㅎㅎㅎ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 무리 하지 마세요~~
pro는 금요일 밤!
그래서 생긴 말이 불금이죠~^*^
총총총!!!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정말 어려운 길을 걸어오셨네요.
1000회도 채우시기 바랍니다.
탕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