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전방 부대서 병사들이 '암구호' 카톡방에 공유했다 적발

<div><p style="text-align: left;">출처: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35674&CMPT_CD=RDAUM&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related_news">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35674&CMPT_CD=RDAUM&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related_news</a><br><br></p><h3 class="tit_subject"><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35674"><u><font color="#0066cc">육군 전방 부대서 병사들이 '암구호' 카톡방에 공유했다 적발</font></u></a></h3><p style="text-align: left;"><strong class="tit_subtit"><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35674"><u><font color="#0066cc">외박 나갔던 병사, 복귀 전 문의하자 동기가 카카오톡 단체방에 답어 올려</font></u></a></strong></p><div class="info_data"><div>20.04.23 15:14<span class="bar">l</span>최종 업데이트 20.04.23 15:14<br><br><span style="color: rgb(0, 0, 0);">       <div class="newswrap"><div class="news_body"><div class="news_view"><div class="article_view"><div class="at_contents" itemprop="articleBody"><table align="center" class="photoCenter" style="margin: 0px auto;"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olspan="2"><img class="photo_boder" style="max-width: 600px;" alt="사회적 거리두기 이상 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사우도서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자 거리를 두고 줄지어 서 있다."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ojsfile.ohmynews.com%2FSTD_IMG_FILE%2F2020%2F0423%2FIE002634477_STD.jpg"></td></tr><tr><td align="left" class="cssDesc" style="width: 600px; color: rgb(158, 162, 167); line-height: 15px; padding-top: 5px; padding-bottom: 10px; font-size: 12px; max-width: 600px;" colspan="2"><b>▲ 사회적 거리두기 이상 무</b>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사우도서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소중한 표를 행사하고자 거리를 두고 줄지어 서 있다.</td></tr><tr><td align="left" class="box_man" style="color: rgb(158, 162, 167); font-size: 11px;">ⓒ 연합뉴스</td><td align="right" class="atc_btn"><p class="btn_area01"><a class="btn_all"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2634477" target="_blank"><u><font color="#0066cc">관련사진보기</font></u></a> </p></td></tr></tbody></table></div><div class="at_contents" itemprop="articleBody"><br><br>육군의 한 부대에서 병사들이 3급 비밀에 해당하는 부대 암구호(피아 식별을 위해 사전에 정해 놓은 단어)를 카카오톡(SNS) 단체방에 공유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징계를 받았다.<br><br>23일 군 당국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의 한 육군 부대 소속 이아무개 일병은 지난 2월 2일 외박 복귀 전 동기생활관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당일 암구호 답어를 문의했다.<br><br>이에 동기 1명이 암구호를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었고, 이 일병은 카카오톡으로 전달 받은 암구호를 대 외박 복귀 당일 오후 위병소를 통과할 수 있었다.</div><div class="at_contents" itemprop="articleBody"><br></div><div class="at_contents" itemprop="articleBody">그런데, 해당 부대의 암구호는 이날 낮에 바뀌었던 터라 부대 내 있는 인원이 아니고선 이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br><br>이 일병이 위병소를 통과할 때 암구호 답어를 말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위병소 근무자가 이를 상부에 보고했고, 이에 안보 지원부대는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해당 단체 카톡방 인원을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br><br>이후 해당 부대는 '병 휴대전화 사용위반 행위 징계처리 지시'에 의거해 해당 인원 2명에 대해 근신 15일 처벌을 내렸다. 이후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장병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br><br>지난 2월 28일부터 보안 유출은 강등이나 영창의 징계가 처해지도록 했지만 사건이 규정 개정 전 발생해 근신 처분이 내려졌다.<br><br>국방보안업무훈령에 따르면 암구호는 3급 비밀로 규정돼 있다. 단어 형식으로 매일 변경되고, 전화로도 이를 전파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만약 유출되면 즉시 폐기하고, 새 암구호를 만들 정도로 철저한 보안성을 요한다<br><br><br><a href="http://mybanner.co.kr/go_url.php?no=JOO40309"><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mybanner.co.kr%2Fshare%2Fcommon%2Fimg_bview.php%3Fno%3DJOO40309"></a> </div></div></div></div></div></span></div></div><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p></div><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