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자가 편한춤
두가지가 있는데
지난주지인들과
약속후 라틴바에
가게되었는데~~
약속이 켄슬되어
어쩔수없이 혼자
테이블 지킴이가
되었죠~~
7시퇴근 가는데 30분
댄복 으로환복 하니
8시가 다 되어가데요
그냥 만원짜리
커피마시러 온샘치고
죽순이 하고 있는데
그날은 일진이
별루였는지
사교춤도 안되는
평상복 차림의
남자분 두분 부킹받아
메너 지키느라
간신히 두세곡 하고
인사하고 퇴장ㅜㅜ
혹시나 하고 앉아서
눈여겨보니 흥빨나게
씬나게 춤추는 커플이
있었는데 자세히보니
10년전 같은 학원에서
춤배우던
남자분이였어요
그래서 여원장님?
이
부킹해주는데
거절하고 두분다
춤이별루였다고
심통맞게 거절하며
있다가 (학원생)저분
나오거든 한번
붙혀주세요 하니 ㅋ
알았다고 했는데
돈까스도 먹다말고
나간 샴이 도저히
나올 생각조차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분과 신명나게
한곡 하고 집에가야지
하곤 끈질기게 기다렸죠
겨우겨우 마치고
자리에 앉자마자
부킹들어오니
손사래 를치면서
좀쉬었다 하겠느라고
그도 그럴것이 실컷
뛰고 와서 땀도식기전
이라 이해는 하지요ㅎ
급기야 그분자리로
찾아가서
"저 모르세요?"
했더니
"알다 마다요
근데왜 혼자왔어요?"
하기에
"사실은 바람맞았어요"
그도 그럴것이
단한번도 혼자서는
그런곳을 가본적이
없으니~~
근데 곧바로 실망자체
였죠
왜냐면 춤을 그렇게
신명나게 사뿐사뿐
잘추더니 막상
잡아보니 허당?
손에 힘이들어가서
소몰이 말몰이
정신없이 패댁이를
쳐대서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간신히 몇곡 받아치곤
집에 가야한다고
나왔더니 커피한잔
하자며 가방들고
문앞에 지켜 섰더라구요
사실 이런횡재가
따로없는건뎅~~
내가 찍어부킹까지
부탁하곤
춤이 아니다싶으니
차한잔 하고싶은
맘이 싸 악~~
사라졌지요
그래서
집에 강지가 있어서
빨리가야 하니
담에 또보자며
기분나쁘지않게
넌즈시거절하고
나왔죠
춤만 잘했어봐라
그깟 커피 정도는
내가 쏜다
보여지는 춤도
중허지만 춤은
잡아봐야 춤에
깊이를 알것같아요^^
오늘 학원 원장님과
춤예기를 주고받다가
나눴던 대화를
옮겨봤어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밤 고운꿈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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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텍 자주잡는 20년 넘은 경력의 여님
손을 어찌나 세게 잡는지 살짝 말을해도
요지부동 더 말하면 감히라며 지랄할까봐
걍 춥니다
그렇쵸
반대로
여자가 매달리고
물고 늘어지면
남자분들이 힘드실거라 사료되옵니다
조심 하겠습니다ㅋ
즐밤보내세요~~^^
소몰이 말몰이 패데기 ㅎㅎ
춤을 춰본분들만 알수 있는 느낌 아니까 ~~
ㅎㅎㅎ
일단 전번 저장할깨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