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세상복지센터는 2007년부터 어르신들게 도시락을 나누고있습니다..
전에는 락엔락통 여러종류..넙적한거....동그란거 .작은거 큰거를 무더기로 놓고 쓰다가 뚜껑찾기가 너무 힘이들고..
뚜껑이 잘안닫히고 국물이 흘러서 늘 도시락가방이 젖고..냄새가 나서...
지금의 도시락통 동그란거...뚜껑을 돌려서 잠그는 걸로 바꾸었습니다..
전에는 제각기 다른모양때문에 도시락통 뚜껑 찾는일이 고역이었지만....
지금은 한가지로 통일이 되다보니 그래도한결수월합니다..
보통 도시락가방에 도시락통이 5개에서 6개정도 들어가고있습니다...요즘은 그래도 수거가 잘되지만..그래도 2개정도는
늘 돌아오지를 않습니다...어르신들이 반찬이 남은경우 집에서 그냥 쓰시는경우가 많다보니...
그래서 수시로 도시락통을 자주 사는편입니다...전에는 천원에 3개였지만...지금은 올라서 천원에 2개합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통이다보니....어르신들 위생에도 안좋고..색깔있는 반찬이 나갈경우 물들어서 아무리 설겆이를
해도 냄새와 색깔이 빠지지를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플라스틱 도시락통은 음식이 금방식고, 뜨거운것을 담게되면 플라스틱용기가 녹는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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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 드릴 도시락을 담다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정성스레 맛난 반찬을 조금더 위생적이고 깔끔한 통에 담아
드려야 하는데....그러지못해서 늘 마음한쪽이 불편했습니다...
도시락 가방도 마찬가지입니다...보온 보냉이 안된는 가방이다보니 늘 반찬이 세서 젖어있고..어르신들 대부분이 지하쪽방에
사시다보니 여름같은경우는 수거되는 가방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매번 빨고는 있지만...
어르신들이 사시는 집의 냄새가 고스란히 묻어있어서 늘 냄새가 많이 나는 가방에 도시락을 싸고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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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어르신들 도시락통을 냄새와 색깔이 안베는 깔끔한 스텐레스 통으로 바꾸어드리고 싶습니다..
도시락 가방도 보온보냉이 되서 겨울에도 잘식지않고..여름에도 잘 상하지않는 그런 도시락가방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매년 생각하고 있지만 너무많은 돈이 들다보니...늘 꿈도 뭇꾸었네요...
하지만 .올해는 꼭 한번 해드리고싶네요..
올해 행복한 세상복지센터의 소망은 도시락통과 가방 바꾸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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