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봉(1,338m)/강원 평창,강릉
진고개~노인봉삼거리~노인봉~삼거리~무인대피소~낙영폭포~백운대~구룡폭포~소금강분소~주차장
6월을 여는 첫날에,,
오대산 노인봉 정기산행에 아낌없이 참석해 주신
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비 예보도 있고,,두루두루 심란한 마음으로 출발,,,
가끔씩 보여주는 맑은 분위기에 반전을 기대하며 진고개 도착~~~
일단 괜찮음,,,,
진고개를 출발하여 짙은 녹음속의 편안한 등산로와
넓고 평평한 고위평탄면의 등로를 밟으며 소풍하 듯 그렇게 백발의 노인봉을 만난다,,,
사방의 조망은 곰탕이지만,,
그래도 괜찮다,,,비만 안오면,,,
소금강 계곡길로 접어든 하산길은
폭포 소리의 민요와,, 장단을 맞추는 빗소리에
즐기며,, 지나고 지나고를 거듭했고,,,
많은 폭포와 소를 보며 지나는 발걸음엔 금강산을 즈려 밟는 느낌이랄까~~~
모두가 기도하며 비와 조우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행길에 나섰지만
하늘은 어김없이 약속을 이행하고만 말았습니다.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기면 되니깐,,,
다소 긴 산행길에 서로를 보듬어주는 발걸음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노인은안보이네유 멋진산행수고햇습니다
감사해유~~
안간사람은 안보여유~~~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총무님
호야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노인봉까지 힘들지 않게 오를수 있어서 좋고 하산길인 소금강계곡은 피아골계곡 보다 길어서 누군가는 지루함이 있다고 했지만 아기자기한 폭포와 만물상 기암괴석을 보며 오길 참 잘했다 생각을 했네요..하산길에 잠시 하늘의 축복을 온몸으로 받아 들이며 오랫만에 흠뻑 적셔 보았네요..총무님의 탁월한 선택으로 산행의 즐거움 먹거리와 소주 2병의 즐거움 만끽하는 하루 였습니다..수고 하셨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산행을 하신 듯 합니다.
즐거움으로 받아들이며 하신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명산과 인연 맺은 일년,,
축하드리며,,감사합니다.
그 응원에 감동이구요,,,^^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크로바 큰 기대를 했었는데 로또 꽝입니다 ㅎ
오랜만의 우중산행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꽝~~~ㅎㅎ
산을 즐기시며 좋아 하시는 두분을 보며
덩달아 행복했답니다.^^
ㅎ 소인은 언제나 갈수있을까요 멋진산행 대리만족합니다 지낫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