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종 선생님........기억하고 계시나요??
저 선생님이 정읍북초등학교에서 교편 잡고 계실때 저 담임하신적 있으신데요..
2001년도 초6-1반 맡으셨죠??ㅠㅠㅠ
그 때 ....6-1반이었던....김도영입니다!!!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ㅠ
카페 가입만해놓고..들어와보지도 않았던 ..제자라서 죄송합니다..
이런 글 쓰는건..정말 시간이 걸리지 않을뿐아니라 기분좋고,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었는데
이제까지 저만 생각하다보니깐..이렇게 된것 같네요..ㅠㅠㅠ
카페 들어와서 선생님 사진을 봤어요. 선운사에서 찍은 사진이요
지금은 2008년..이제까지 7년의 긴 세월이 지났는데도 세월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어요..
요즘 디카가 화질이..꽤나 좋아서 주름이나 그런것들도 다 찍어주는데 말이지요.
선생님은 지금도 긍정적이고 밝게 사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선생님!! 기억하시나요??
선생님께서 예전노래 복사해줘서 나눠주시고 기타로 노래불렀잖아요..
그런 노래들..정말로 잊지 못해서..아직도 기억하고 있답니다.
"내가 만일" "아침 이슬" "마법의 성" "터" "연가" 정말..아직까지 파일에 보관하고 잇어요..
중학교때는 시험기간때도 그 노래 혼자서 부르고 스트레스 날리고 햇던걸요...
아!! 저는 아직도 초등학교6학년같구.. 놀이터에서 고무줄하는것 같구...친구들하고 뛰어노는 그 때같은데..
어쩜 이렇게도 세월이 지났을까요..
정말.......
선생님..지금은 어느학교에서 근무를 하고 계시나요??
학생수가 적은것 같던데..면 단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시는건가요??
아!!! 제자라는 녀석이 너무 오래간만에 찾아와서..대뜸 어디서 근무하시냐고 물으니깐..좀 밉상이죠??ㅠㅠ
아!! 선생님!! 아!!라는 소리밖에 안 나올정도로 기분이 이상합니다..
오묘해요...아직도 어린애인가봐요....
올해 제 나이가 20살이거든요.ㅋㅋㅋ 아직 정신적으로는 한참이나 못컸지만...그래도 나이가 10대를 벗어났지요..
........선생님!!!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낙지와 꼴뚜기들..문집 아직도 고이고이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거기에 실린 글을 보고 있자면.ㅋㅋ 정말 귀엽고..ㅋㅋ 아기자기한 맛이 나요.ㅋㅋ
저나 예전의 친구들이 언제 그랬냐 싶기도 하구요..
선생님...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ㅠㅠㅠ
....하!!! 선생님 보고싶어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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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이야기
[올리는 글]
최낙종선생님~~저 도영이에요~~
+모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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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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