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피곤했따. 어제두 별로 밤을 새고 싶지 않았는데 시간을 보니 밤을 샜더군. 그리곤 아침에 자서 한 2시 쯤에 일어났다. 그래두 졸립더군. 하지만 꾹 참고 집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정모에 나갔따. 갈때는 정말로 가기가 싫었다. 왜? 넘 멀고 낼이 개강인니까. 일찍 자려고 했지.
그러나 혜선이의 간곡?한 부탁이 있어서 나가 부렀지.
근데 오널 잼있었따. 3차 정모가 넘 재미 없어서 그런지 오늘은 좀 놀만했다. 근데 넘 오래 있었다.
송파역에서 출발해 평촌역까장 오는데 지하철을 3번타는데 모두 막차였다. 게다가 술집에서 나와서 막 뛰었게 망정이지 하마터면 나 집에 못드러갈뻔 봤다. 헐레벌떡 뛰어가서 다행이 지하철을 잡았지.우헤헤.
뛰었더니 힘들더라. 난 뛰는게 시러. 땀나고 숨차고.
학교 올라가는것도 힘든데말야.
미안하다 친구들아. 도중에 나와버려서 말야. 담엔 끝까지 남아있으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알 놀았따. 담 정모두 이렇게만 이었으면 좋겠다. 난 더도 안바란다. 딱 이 분위기라도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