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GO TOGETHER!
벚꽃이 피면 매출도 오른다...! 이번 주말에만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윤중로 걷기는 오늘 우리에게는 큰 축복이었으며 만개한 벚꽃의 유혹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함께한 28명 카페회원 모두의 표정에서 만족감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Wonderful day! so happy day!
1. 코스: 여의샛강교, 샛강공원, 여의도공원(C-47비행기전시관, 대한민국공군창군 60주년기념탑, SeMa벙커, 세종대왕동상 등), 여의한강공원, 서울색공원, 여의도물빛광장, 汝矣西路윤중로 벚꽃길, 당산역 앞 맛집 뒷풀이.
2. 여의도공원 - 1968년에 시작된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여의도 주변에 둑이 축조된 후 1972년에 광장이 조성되었다. 1997년부터 여의도광장의 공원화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공원 안에는 자연생태 숲, 문화마당, 잔디마당, 한국전통의 숲 등 4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섬의 중앙을 남북으로 종단하여 마포구와 영등포구를 연결하는 도로축이 형성되었다. 명칭 유래는 조성 당시에는 5•16광장이라고 불렸다가, 뒤이어 여의도 광장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1998년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여의도공원으로 불리게 됐다.
3. C-47 비행기전시관 -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C-47비행기 전시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기념하는 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대한민국 光復軍 挺進隊 대원들(이범석, 장준하, 金俊燁 등)이 美 OSS 부대원과 함께 미군측이 제공한 C-47수송기를 타고 와 여의도비행장에 착륙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4. SeMa벙커 - 서울시 여의도에 있는 지하 미술관으로 2005년 옛 중소기업전시장 도로 밑에서 발견된 지하 방공호를 리모델링하여 설립되었다. 원래 이 방공호는 대공 피난용 목적으로 만들었으나 오랫동안 잊혀져 있다가 발견되었고,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오랜 검토를 거쳐 미술관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2017년 SeMA벙커라는 이름으로 개관했다. 운영은 서울시립미술관이 담당한다. 서울시는 여의도 지하 벙커를 1970년대에 만들어진 대피용 방공호로 추정했다. 1972년부터 10년 정도 국군의 날 행사가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던 만큼, 유사시 대통령 등 중요 요인들이 대피할 시설이 필요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5.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 윤중로(輪中路)는 여의2교 북단부터 시작하여 국회 의사당 주변을 돌아 서강대교 남단까지 이어지는 길로, 총 길이는 1.7km이다. 공식적인 도로명으로는 汝矣西路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벚꽃 관광의 명소인 만큼 매년 4월이면 이곳에서 한강 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리며 해당 축제기간 동안에는 자동차 출입이 전면 통제된다.
*행주에서 팔당까지 한강도보를 기획하고 지휘하신 카페리더님께 감사드립니다.
*SeMa벙커 등을 안내해준 다금바리님 감사합니다.
*22명 뒷풀이 식음료 값을 부담하신 청록님과 판초우의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한 호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以上
裕南 李相萬
첫댓글 유남님
좋은길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달 한강 걷기도 기대가 큽니다.
청록님 연두님 오늘 모두에게 베푸신 점심 감사히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길, 함께하지 못해 못내 아쉽고,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벗꽃축제에 윤중로 간것도 처음이지만 여의도 공원, 시민공원은 그냥 도로로 스쳐지나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에 다양한 구경을 했네요.
여의도 안에 비행기가 있는것도 처음!
지하 방공호에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
눈에 보이는 큰 건물빼고,
발길은 모두 처음있던 것 같아요.
자세한 설명도 함께 감사합니다.
멋진 포즈에 담긴 사진들 감사합니다.
리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여의도 여기저기 알뜰하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으로 좋은 모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