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 목요일
오후에 친구들과 스크린골프 약속 있다는 남편
오전엔 나랑 한판!
외치며 남편 선점하기
얼른 11시로 예약
하도 버디를 해대는 통에 당할 수가 없다
버디하고 거만하게 무대를 내려오는 저 표정 보소
나도 질소냐
신중하게 퍼팅하고 화면 째려보기
나도 버디 가자!
버디했으니 이 정도 무대인사는 해주야쥬?
메롱~~~~
남편은 언더파 치고
난 +5로 싱글치고
시간은 약 1시간 20분쯤 걸렸다
우리 같은 손님 매장에서 참 좋아할 거야 하며 도도하게 매장 나서기
옛날 손칼국수로 점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