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시편 37 : 3 - 6
제 목 :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찬 송 : 208, 270, 340, 342.
※ 본문 중에 인용된 성구는 개정개역판을 사용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늘의 신령한 은혜가 이 시간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오늘 본문 시편37편은 다윗 왕이 지은 시편입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말하기를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이든지, 다 하나님께 맡겨야 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다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날마다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끌어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히브리말로 맡긴다는 말의 뜻은 ‘산 위에서 아래로 굴려서 내려 보낸다’ 는 것입니다. 모든 근심과 염려와 걱정을 다 하나님께 굴려 버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헬라어로는 맡긴다는 말의 뜻은 ‘내어 던진다’ 는 뜻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 앞에 모두 완전히 내어 던진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고 “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38: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모든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모두 맡길 때에 그 다음에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이 물밀 듯 넘쳐 남을 체험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지금 무슨 문제로 근심하고 걱정하고 염려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 모든 짐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는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온갖 힘을 쓰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23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피곤하셨기에 잠시 잠을 주무시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 풍랑이 일어서 배가 곳 침몰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제자들은 온갖 기술과 힘을 다해서 노를 저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주무시는 주님을 깨워서 주님께 맡길 때 주님께서 바람과 파도를 잔잔케 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오늘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면서 함께 은혜 받는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1. 어떻게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까?
(1) 기도하면서 맡겨야 합니다.
우리가 이와 같이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믿는 성도들의 믿음만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에게는 바로 이 믿음만이 보배입니다.
이 세상 것 다 없어진다고 하여도 믿음 하나만 붙들고 있으면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을 받아 누릴 수가 있지만,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소유하였다 할지라도 믿음이 없으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 보시기에 티끌만도 못하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이 있을 때에만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능력에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운 문제든지 다 맡아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겨 드려야 합니다.
용광로 속에는 무엇을 넣더라도 삽시간에 모두 녹여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주님의 능력은 마치 용광로와 같아서 우리 인간들에게는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 할지라도 일단 주님의 능력에 맡기기만 하면 일시에 그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께 이 모든 문제를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2. 무엇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까?
(1) 우리의 인생길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본문 5절 말씀에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에서 「길」이란 말은 히브리말로 ‘인간이 어찌 할 수 없는 장래일’ 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이 장래에 어떤 길을 걸어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생사화복(生死禍福)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아십니다.
(신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미래를 맡겨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 미래의 비전을 모두 다 하나님께 맡김으로 하나님께서 푸른 초장으로 맑은 시냇가로 인도하시는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우리의 짐을 여호와께 맡겨야 합니다.
(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오늘날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모든 무거운 짐들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가난의 짐, 질병의 짐, 불안과 위험의 짐, 염려와 근심의 짐을 다 우리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어떤 짐이든지 능히 맡아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아 멘!>
(3) 우리의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염려란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일을 우리가 맡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나님만이 해결할 수 있는 어려운 일들을 내 힘과 노력으로 해결해 보려고 하니 염려와 근심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신학자요 언어학자인 리 파이크(Lee Pike 1912~ )박사는 말하기를 ‘사람의 깊은 불안과 근심은 모두 의지할 가치가 없는 것을 의지하는데서 생기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이 의지할 값어치가 없는 세상 것들을 의지하게 될 때에 결국 우리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들은 예수를 믿으면서도 기쁨이 없고 무거운 짐을 그대로 지고 그 무거운 짐과 더불어 씨름을 하여야 합니까? 그 이유는 무거운 짐을 하나님께 맡기지 않고 여러분이 지고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 맡기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
(1) 모든 일을 다 이루어 주십니다.
본문 5절 말씀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고 하였습니다.
(잠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친히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2)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시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인생 문제를 다 맡겨 드릴 때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붙들어 주셔서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않게 해 주십니다.
(3) 우리를 돌보아 주십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이 말씀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아 주신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오늘 우리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얼마나 맡기느냐에 있습니다. 예수를 모르는 불신자들은 맡기려 해도 맡길 곳이 없어서 온갖 어리석은 짖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맡길 대상이 있고 그 하나님께서 제발 맡기라고 간청까지 하는데도 우리들은 맡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우리들의 장래를 오직 하나님께 맡길 때에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과거부터 현재까지 온갖 험난한 인생길을 살아오는 동안 우리와 동행하시며 위로해 주시고 보호해 주신 우리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맡겨 드릴 때에 비로소 우리는 참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의 모든 짐을 여호와 하나님께 맡겨 드려야 하겠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 근심과 걱정, 질병과 고통, 환난과 역경, 핍박과 고난의 모든 짐을 다 하나님께 맡겨 드릴 때에 모든 것이 해결되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새 생활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하나님과 함께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출처: 그리스도인의 복된 삶 글쓴이: 은혜의 강물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로다.
성경본문|시편 37:3-6
3.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6.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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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김명혁목사
오늘 2005년도 새해를 맞으면서 사랑하는 강변교회 성도 여러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싶은 하나님의 말씀은 시37:4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저는 이 말씀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대로 저의 소원을 이루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북한에서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원했습니다.
주일 성수를 마음껏 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원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될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의 소원을 모두 이루어주셨습니다.
저는 11살 때 남한으로 월남한 후 신앙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일 성수를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해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이루어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기뻐하여야 합니다.
한번 같이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저는 2005년 새해를 맞으면서 다음과 같은 일곱 가지 소원과 다짐을 가집니다. 이 소원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가지는 새해의 소원입니다.
첫째, 저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 서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닮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좀더 진솔해지기를 소원합니다. 껍데기와 위선을 벗어버릴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회개와 기도와 말씀 묵상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을 다짐합니다.
둘째, 저는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 가기를 소원하며 이웃과 친밀하게 사귀기를 소원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따뜻한 사랑을 베풀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시간과 물질과 마음과 정성을 이웃을 위해 쏟을 것을 다짐합니다.
셋째, 저는 강변교회가 보다 좋은 교회로 보다 아름다운 교회로 성숙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강변교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봉사를 하여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목회자의 중요한 자질인 부드러운 덕성과 사랑과 희생적인 헌신을 배양할 것을 다짐합니다.
넷째, 저는 한국 사회가 보다 진실하고 밝은 사회로 발전하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분열과 갈등과 대결이 사라지고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진실과 화해와 평화의 도구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
다섯째, 저는 우리의 반쪽 동족인 북한 동포들이 보다 자유롭고 풍요롭게 살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남북의 갈등과 대결이 사라지고 화해와 교류와 공존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남북의 화해와 교류 그리고 북한동포 돕는 일에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합니다.
여섯째, 저는 우리 나라가 아세아와 세계 여러 나라들과 보다 사이 좋게 지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국가주의를 넘어서서 조선족, 고려인들과의 유대강화, 일본과의 화해증진 및 아세아 각국들과의 우호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일곱째, 저는 눈을 들어 다시 오시는 주님과 천국을 바라보며 종말 의식을 가지고 살기를 소원합니다.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눈과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갖게 되기를 간절하게 소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저는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버리는 연습을 하면서 가볍게 살 것을 다짐합니다.
여러분들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을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소원들을 가지시고 하나님께 아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소원들을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
창조 목적대로 살라
본문말씀 : 시편 37편 22-24절
22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창조 목적대로 살라 (시편 37편 22-24절)
< 창조 목적대로 살라 >
한 통계에 의하면 약 50%의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관심조차 없고,
40%의 사람들은 관심은 있지만 알지 못하고,
오직 10%의 사람들만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는 사람 중에도 실제로 그 길로 가는 사람은 적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가야 할 길로 제대로 가지 못하고 있다.
목적 없이 사는 삶처럼 불행한 삶은 없다.
최고의 복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살려면 가장 필요한 것이 두려움의 극복이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다.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도 다 두려움이 있었다.
두려움은 인생에서 핵심적으로 극복해야 할 대상이다.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축복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찬란한 계획도 놓치게 된다.
또한 두려움은 꿈과 비전의 성취를 막는 핵심 요소이고 육적인 질병을 가져다주는 최대 통로다.
만성 질병은 대부분 두려움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처럼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없지만
두려움을 극복하면 복을 향한 놀라운 인생 변화를 이룰 수 있다.
두려움을 이겨내면 그 다음에 준비된 복은 상상을 초월한 복이 된다.
두려움은 전진과 성장을 막는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마음이 아니다.
아담이 죄를 짓고 두려워서 숨었다(창 3:10).
두려움은 하나님을 떠난 표식이고 담대함은 하나님이 함께 한 표식이다.
결국 가장 불행한 삶은 두려워하는 삶이고 가장 복된 삶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삶이다.
< 하나님을 의지하라 >
두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살려면 하나님을 의지하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그가 넘어져도 하나님이 손으로 붙들어 주셔서
아주 엎드러지지 않게 하신다(23-24절).
즉 하나님을 의지해도 넘어질 때가 있지만 아주 엎드러지지는 않는다.
또한 교회를 잘 다니고 열심히 봉사해도 실패와 어려움은 생기지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축복의 때는 반드시 온다.
2차 대전 때 나치의 수용소 벽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하나님! 태양이 빛나지 않아도 태양이 있음을 믿습니다.
외로워도 사랑이 존재함을 믿고 당신이 침묵해도 당신을 믿습니다.”
그런 믿음의 고백을 가지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라.
하나님은 침묵하는 것 같아도 소리 없이 멋진 계획을 착착 진행시키고
결국 큰 절망을 큰 희망으로 바꾸신다.
그 하나님을 믿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라.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들은 수십 번 넘어지면서도 걸음마를 포기하지 않는다.
자기를 기다려주는 엄마아빠의 품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그처럼 하나님이 늘 자기 곁에 있다고 믿으면 인생의 겨울이 별로 두렵지 않다.
믿음이란 하나님과 함께 모든 장소에서 모든 시간에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것이다.
예배는 삶으로 드리는 예배로 진전되어야 하고
기도는 삶으로 드리는 기도로 진전되어야 한다.
살다가 수시로 어려움을 만나도 너무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은 영적 내비게이션이다.
잘못된 길로 가면 내비게이션이 즉시 경로를 재탐색해서 새로운 길을 일러주듯이
하나님도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그 상태에서 가장 선한 길로 새롭게 인도해주신다.
아무리 어려워도 낙심하지 말고
그때 그 지점에서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라.
그러면 영혼의 심지에 새로운 불이 붙으면서 꿈과 비전의 성취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출처: 갑천뉴스타트 자연치유원 글쓴이: 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