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작사 김현진, 작곡 신대성)은 1983년 1월 발매된
「최완규」1집 정규 앨범에 수록된 그를 대표하는 곡으로
KBS 2TV 1983 가요 대상 - 1983년 12월 신인 가수상 후보에
오른 곡이기도 합니다.
"깊은 영혼에 호소하는 흑인 영가(靈歌) 風의 창법(唱法)으로
노래하는 「최완규」는 작사와 작곡을 겸하며 고음(高音)처리가
뛰어나고 차분한 목소리에 자기만의 독특한 영역(領域)을 개척
하였습니다"
그를 인터뷰한 2011년 '경향 신문'에는 이렇게 記事로 나왔으며
인터넷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나 얼굴 이미지 조차 없었습니다
「최완규」는 중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다가 불현듯
가수가 되고 싶어 작곡가 '신대성'에게 3년 간 음악 지도(指導)를
받았다고 하는데, 2006년 발매된 「최완규」 2집 정규 앨범에도
재 수록된 『먼 훗날』은 대중들에게 조금씩 알려졌는데, 한번 쯤
들어보면 "이렇게 좋은 노래가 히트를 하지 못하고 숨겨져 있는
것이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노래 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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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든 것 다 주어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이 있었을 텐데
지금도 그날처럼 고운 미소 지으며
바라볼 수 있는 당신이 것만
먼 훗날에 아름다운
그날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 훗날 먼 훗날 그대 날 안다 해도
훗날 먼 훗날 나 그대 이름 모른다 오
먼 훗날에 아름다운
그날 얘기를 생각하기 위해
오늘은 잊어야지 잊어야지
먼 훗날 먼 훗날 그대 날 안다 해도
먼 훗날 먼 훗날 나 그대 이름 모른다 오
나 그대 이름 모른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