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17일 금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가복음12:28-34(신76P)
제목:이웃을 사랑하십니까?
28.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ㄹ)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둘째는 이것이니 ㅁ)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할렐루야!5월달에도 마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제목}“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본문(마가복음12:28-34절)에서 모든 계명 중 첫째를 묻는 서기관에게 예수님은 한 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답하십니다.
서기관은 과연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다른 제물보다 낫다고 인정합니다.
예수님은 그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에는 이중 계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하나님을 사랑하는 자(28-30절).
한 서기관이 예수님께 나아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으며 화평케 되었습니다(엡2:15-16절).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에베소서2:15-16절).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자만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며 사랑할 수 있고 예수님께 예배하며 순종할 수 있습니다.
이웃과 형제를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이웃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아멘
2.예수님처럼 사랑하는 자(31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절).
예수님의 사랑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손해 보고 희생하고 많은 대가를 지불할지라도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함께 믿음 생활을 하는 지체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의 종노릇입니다.
지금 주위에 있는 이웃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사랑의 종이 되어야 하는지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사랑으로 예배하는 자(32-34절).
오늘날 교회 안에는 예수님처럼 다른 지체를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분위기가 만연합니다.
그러나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웃에 대한 사랑 없이 드리는 예배는 형식적인 종교 행위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회복하셨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야 합니다.
사람들이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사랑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 사랑이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에베소 성도들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듣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엡1:15-16절).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에베소서1:15-16절)
믿음 안에서 이웃을 사랑하면서 드리는 예배가 참된 예배입니다. 아멘
여러분!하나님이 회복하신 하나님 나라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신 모든 성도를 통해 그 사랑이 날마다 이웃들에게 구현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우리의 이웃도 사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기억하시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더욱 순종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6:4-5절)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요한복음15:12-14절)
"하사이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