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완지구 입주자대표협의회와 광주시청과의 대화

[천관산]

수완지구입주자대표회장협의회, 주민 위해 광주광역시와 열띤 토론

정기회의에서 광주시 관계자들과 수완에너지 문제·악취 문제·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공사 등 현안 해결 논의

2013년 03월 20일 (수) 20:43:47

기범석 기자 gwangjuildeung@daum.net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26개 아파트단지 회장 모임체인 ‘수완지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협의회’가 입주민들을 위한 잰걸음을 하며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수완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수완지구입주자대표회의회장협의회' 회의 모습.

‘수완지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협의회(회장 이준형·이하 ‘수대협’)’는 3월 20일 저녁 수완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등 수완지구 현안사업 관련 기관단체를 초청해 현안 타결을 위한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수대협’은 이날 광주광역시 관련부서로부터 ▲수완에너지 전기 판매부문 한전매각 관련 건(경제산업정책관실) ▲하남산단 악취방지 대책(환경정책과) ▲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시 종합건설본부)에 대한 진행사항을 듣고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한 치열한 토론을 펼치며 입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또, ▲CMB-tv 방송 송출 중단에 대한 대책에 대해 CMB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미진한 부분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며, ▲수완지구 인구가 급증하는데 따른 수완동 분동에 대한 자체 여론수렴까지 수완지구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 이준형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 왼쪽은 안중배 부회장, 오른쪽은 위성철 부회장과 배정배 회계감사.

이날 회의에는 수대협에서 입주예정자 모임 때부터 함께 해왔던 이준형(중흥S-클래스 1차 회장) 회장과 안중배(GS자이 회장)·위성철(영무예다음 회장) 부회장과 초대회장인 윤정완(대주피오레 6차 회장) 고문은 물론 이번에 새로 선임된 권석(수완부영에시앙 1차)·문혁(EG 더 원) 회장이 처음 참석해 첫 상견례를 했다.

또, 배정배(현진에버빌 2차 회장) 회계감사, 공현(대주피오레 1차 회장) 총무이사, 김태균(중흥S클래스 3차 회장)와 김민수(신안실크밸리)·김여기(한양수자인)·김원영(모아엘가)·박안수(대방노블랜드 1차)·주재식(대방노블랜드 5차)·채수진(대방노블랜드 2차)·허승호(중흥S-클래스 2차)·허준(우미린 1차) 회장들이 참석해 입주민을 위한 치열한 토론을 전개했다.

이준형 회장은 “우리 ‘수대협’은 처음 수완지구가 조성될 당시 온라인을 통한 입주예정자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작해, 아파트 입주민의 행복추구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품 수완지구의 발전과 주민의 편의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대협’은 현재 수완지구 내에 있는 26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입주예정자 모임 때부터 수완지구 내의 학교 문제와 풍영정천 등 환경 문제, 각 아파트 단지의 환경 개선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교육청, LH공사 및 각 건설사를 상대로 주민을 위한 치열한 의견제시를 해오며 일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수대협 이모저모]

 

▲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되는 '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공사'

▲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의 설명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모습 - (왼쪽부터) 주재식 대방노블랜드5차 회장, 수대협 안중배 부회장.이준형 회장.위성철 부회장.배정배 회계감사.

▲ 심각한 표정으로 설명을 듣고 있는 권석 회장(수완부영에시앙1차). 박안수 회장(대발노블랜드1차).윤정완 고문(대주피오레 6차 회장).

▲ 회의 전 자료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 - (왼쪽부터) 문혁(이지 더 원).김여기(한양수자인).허승호(중흥S클래스2차) 회장.

▲ (왼쪽부터) 중흥S-클래스2차 허승호 회장, 수대협 김태균(중흥S-클래스3차 회장) 재무이사, 공현 총무이사(대주피오레1차 회장), 주재식 대방노블랜드5차 회장.

▲ 이준형 회장이 광주시 관계공무원에게 매섭게 질의를 하는 모습.

▲  채수진 대방노블랜드 2차 회장과 우미린1차 허준 회장의 모습.

▲ '풍영정천 고향의 강 조성공사' 설명을 듣는 회의장 모습.

▲ 박안수 회장, 윤정완 고문, 김민수 회장(왼쪽부터)의 심각한 모습.

 

▲ (왼쪽부터) 모아엘가 김원영 회장, 권석 수완부영에시앙1차 회장, 박안수 대방노블랜드1차 회장.

[hk53]

수대협회장님 노고가 많으십니다 상기 문제점외 교육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갖어주세요! 위에글 수완초 한반에 37명이 뭡니까? 내년에 대방,진아,AM들어오면 어찌될까요? 체육공원한다고 용도변경한 부지 원안대로 중학교 짓고 대주옆 원래초등부지에 원안대로 초등학교 짓도록 힘좀 써주세요~~!! 자리가 무거운 만큼 책임감있는 행동과 실천력 기대하고요 회장님의 높은 포부만큼 큰 결실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