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슈렉2 영화를 봤지요...(대한극장을 애용합니다) 1편도 재미있었지만... 2편 진짜 재미있어요.. 제작사가 Dream Works란곳인데 거기 사장이 전에 Disney Animation에 있던 사람이죠...
한사람의 인제가 무시무시한 라이벌 회사를 만듭니다... 인사관리란 이렇듯 중요하지요...디즈니 만화가 역사속으로 뭍혀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헤리포터는 7/5일부터 한답니다...
남서부 지역장이신 마이손(최기명)님이 34년의 법적 총각생활을 청산하시고 험란한 유부남의 길로 마이발(고희정)님과 결혼을 강행하는군요... 손발이 잘 맞으시길 바라며...
날짜는 6월 27일 일요일 낮 12시
장소는 런던 웨딩프라자 (신대방역 - 남부경찰서 맞은편) 1층 에메랄드홀 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서로를 양보하며, 실망하지 말고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잠깐! 결혼 축하는 축하고... 명색이 남서부 지역장이 까페최종 방문일이 5/17일이 몹니까?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번 일사천리 뉴스라도 보세요..!!
회원여러분...님들 눈팅하는지, 진짜 잠수인지, 언제 보구갔는지 전 다~ 압니다...
사실 제가 벙개 뉴스 쓰는 것은 까페에 써있는 것 만을 보도해드리지요... 그外의 몰벙이나 모임도 많이있는데... 몰벙 멤버를 다 공개 하면 “왜 난 안불렀지? 삐짐이야..!!“라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잘못하다간 사생활침해... 초상권침해... 어쩌구 하실까봐 하고싶은 말 안하고 넘어가는것두 많지요... 2~300명 남짓 조회하는 글이나 사진에 무슨 초상권이 어쩌구 저쩌구일까...?
남서부 전체 정모는요...
참가인원 63명... 강북동에서 양다리까지하믄 10분 정도 오셨읍니다,, (강남동도 강북동과 같은날 안했으면 많이들 갔을텐데...)
쓰기전에 전에 2/23일에 제가쓴 남서부정모 후기를 읽어봅니다...(글번호 3253) 그랬었지... 역시 푸근한 곳이구먼...
삼겹살 - 노래방 - 호프 - 잔치국수... 순서는 여느 정모와 똑같아요...
지역장이신 마이손님, 발바리님, 해초님, 보나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라고 쓸줄알았죠..? ㅎㅎ 물론 그분들의 노고는 어느 정모든 다 같고요... 전 특히 수고하신 새로운 총무님이신 조타님이 젤 수고를 많이 하셨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래 어떤 모임이든, 정모든 가면 숨어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지요.. 보통 회원들은 아무생각없이 그냥 먹고 마시고 심지어 음식이 후지다는둥 불평을 하는 몰지각한(뉴스니 얘쁜말씁니다..) 회원도 있지요... 우리는 동등한 회원입니다... 오히려 감투 쓰신분들이 정말 봉사하시는거죠... 전 임원이나 운영진이 아니니까 이렇게 얘기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장대비가 내리는 토요일 밤...(나 우산 바뀌었는데 내꺼보다 좋은줄알고 좋아했는데 술깨고보니 녹슬고 꼭지도 없는 쭉쟁이우산 갖구왔네..) 광란의 영등포 먹자골목... 역시 즐거웠읍니다..
닉네임을 다 거론하며 누군 어쩌구 저쩌구는 지면상 안하렵니다... 지금도 후기, 사진이 줄줄이 올라오고있으니까요.. (근데 골드러시님은 어디에..?)
지금쓰는글이 제일 나중에 쓴 글인데 뉴스가 줄이고 줄여도 점점 길어져 걱정입니다 라고 또 쓰려다가... 읽다 싫음 말지 글 길어지는 것 까지 내가 신경써야되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또 술먹었다..)
* 요번주에는요...*
천사모 B팀정모는 7월로 연기되었고...
A팀 정모가 6/23일 간석동으로 변경되었읍니다... 천사모 외 여러분들 많은 참석 바랍니다...
6/25 경기남부 전체 정모 - 안양 범계역
6/26 경기북부 04년 상반기 정모 - 의정부 신곡동
6/26 마포학원모임 (뚜벅이님 대장) - 서대문구 창천동 ERA 월드부동산 15:00시
저는 6/25일에 지난번 인천 천사모 정모에 이어 특별한 일이 없음 경기남부정모 안양에 가보려 합니다... 저랑같이 가실 서울분들있음 연락주세요... 011-733-0105입니다..
자작나무님~ 서울까지 심야 택시 얼마 나오는지 알아봐 주세요~
토토님이 못말리는 남편이란 제목에 우리 가족은 화목해 죽는다고 월급날 짜장면 맛있게 드셨다구 자랑아닌 자랑을 하셨구요...
부산에 마법사님 수다방, 두주먹방에 재미있는 글들을 올려 주셨습니다... 마법사님 글솜씨가 보통은 넘네요... 근데 마법사님 가입은 작년 11월에 하셨는데 최근에 많은 글을 쏟아내시는게 특이하네요... 9월쯤 개업 준비중이십니다...
유비님 역시 은총님예찬이란 글로 개업축하글과 나이에 대하여 말씀 하시는글.. 정말 일사천리 분들은 글써서 돈 버셔두 될 듯 싶군요...
저는 예전에 친구가 나보구 개그, 코미디 대본이나 써봐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심마니님은 2006년이 오믄 부동산 경기가 펴지고 중개업자들이 입이찢어지는 년도가 될거라는 다소 심오한 글을 올리셨네요...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우리모두 희망을 갖고 살아요 겠죠..?
다음은 은총님네 사무실 나와 걸어서 10분 거리인 이하늘님네 사무실(래미안공인중개사 921-4171)에도 갔읍니다...
“요즘 잠수하신거 아니예요? 까페에 글도 꼬리도 없두만...” 하니까 잠수아닌데.. 하시는데 눈을 보니 눈팅중이라고 표가나두만요... 눈팅만하면 눈 튀어나와요...ㅎㅎ
이하늘님 사무실 바로 앞에 지평선님이 근무하시지요... 전화하니까 번개 같이 뛰어오시더라고요... 넷이서 쏫아지는 비속에 맛있게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잠깐..!! 은총님 점심몰벙은 그 다음날입니다... 저랑은 상관없어요... 누구였을까 저도 궁굼하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이하늘님이 “이런 날은 기~냥 만사팽겨치구 계곡에가서 비오는 천막 밑에서 백숙이랑 소주마시며 비소리 들으면 죽이는데..” 하시니까
토깽이님 또 폴짝 뛰면서 “맞어맞어 손님두 없는데 파리만 쳐다보지 말구 우리 허리띠 풀르고 한잔 뽀겔까요?“
내가 질세라...“좋~지요 저 차가지고 왔으니까 기왕 가는거 멀리가서 일박하면 어때요..?”
옆에서 순진하신 지평선님 진짜인가..? 근심스런 표정으로 멀뚱거리며 쳐다보십니다..
모두모두 반가운 사람들이죠...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다 하지만... 함께할 수 있는 일사천리 회원이 있음에 근심을 잠시 잊을수 있어 좋습니다...
PS... 15회 시험 일정 : 인터넷접수 8/30~9/3, 내방접수 9/6~9/10, 시험일시 11월14일(일), 합격자 발표 12월 28일(화)
그냥 써 봤어요... 또 시험보면 당근 떨어지겠죠? 둘다 붙음 14회가되나? 15회가되나.. 아예 접수가 안될라나..? 공부하시는 분덜 열심히 하세요... 화이링!!
터프가이님 봉학님 수정했읍니다... 누굴까님 글에 공지가 늦어서 뉴스에 못올렸읍니다 라했는데 B팀은 그데로 인줄알았읍니다...참석은 못할것 같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죄송합니다..ㅎㅎ 죄송하긴 그럴수도있죠..? ^^*
광화문님 한참 안 봤더니 보고싶네요. 요거이 스캔들 감인가여~~ ^^*
헉~~ 꼬리말이 없어졌네.... 잘봤어요... 만추님 광화문님 안양가실때 같이가요...........^^
하루늦게 뉴스를 보고갑니다 , 수고하셨어요^^*
오랫만에 왔다고 소식다 듣고 갑니다. 감솨~
수웅님은 "24살" 처럼 사는 특별한 재주가 있네요. 일요일엔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주중엔 여기저기 열정적으로 어울리고.,,부럽습니다,,,,,^^;
여행 다녀오느라..이제야 꼬리를 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