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대표 김경훈사범)이 주최하고 SBS부산방송 협찬 제3회 오픈토너먼트 전 한국 공수도선수권대회 "지상최강전"이 부산 기장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은 "국내 신생무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극진공수도의 대중적 활성화와 더불어 모든 극진공수도 유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극진공수도 대회가 될 이번 대회에는 기존의 극진회관 소속 선수들만 참여가 가능했던 대회에서 탈피 유파에 관계없이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지상최강전이란?
지상최강전은 2005년 11월 27일에 (사)국제공수도연맹 극진회관 주최로 열리는 제 3회 한국극진공수도선수권대회의 또 다른 대회명칭이다.
이번 대회의 시합은 타 유파(쿵푸, 태권도, 권투, 합기도 등)에서 검증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의 참가로 펼쳐지는 오픈토너먼트시합으로 진행되며 공정한 룰에 의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어 보는 한국최초의 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4월과 6월에 걸쳐 1.2차 선발전을 거친 극진선수 16명과 각 유파의 추천과 입상경력이 있는 타 유파선수16명이 각 유파의 명예를 걸고 32강전부터 시작하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격렬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지상최강전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으나 강함의 증명을 추구하는 극진공수도에서는 초창기부터 항상 오픈토너먼트로 대회를 진행해왔으며 타유파의 선전을 허락 지 않기 위해 극진선수들은 더욱더 자신을 분발시켜나가는 촉진제가 되기도 하였다
“본 대회를 통해 극진공수도선수 및 타유파선수들이 강함이란 목표의식을 가지고 다 같이 한국무도의 발전과 각자의 극강을 추구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극진회관 김경훈 사범은 말한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우승상금이 장학금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일시 : 2005년 11월 27일 일요일 오전 10시
장소 : 기장체육관 메인실내경기/관중석 5.335석(고정 3.351석/수납1.884석)
대회 주최 사무국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1154번지 미남 럭키 빌딩 (051) 512- 5180(출전신청문의)
첫댓글 ㅎㅎ 지상최강이라 하기엔 점..
사실 좀....ㅋ 룰이 말이 안됨.
그럼 룰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무조건 글러브껴야 공평한가요?? 극진회관에서 주최하는 시합인데 극진룰로 하는데 상식적이지 않은가?? 그리고 내년부터는 글러브전도 추가시켜서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본 본부 허락 맡았나????
극진회관 에서 주최하는 일격 대회랑 비슷한 성격이군요...아 ~3회면 극진제 인데 ㅡ.ㅡ우훔... 마쓰이 관장님쪽은 없는것인가여??? 사단법인 단독으로 하는것인가요??? 아무튼 이정국씨 힘내세요~ 힘짱 ~~~~
...아무리 최강이라고 선전해도 자기들 룰로하는데 최강이라하는 건 문제있죠.. 그레이시도 그러했으니.. 공정한 룰인지...ㅡ;; 김경훈 쪽은 모르겠군요.. 근데 박재근씨는 뭐하고 계신지..
물론 극진 자체도 범접하기 힘든 수련과 여러가지가 있긴하지만.. 정말 최강이라면 가능한 한 공통된 룰이 좋겠군요.. 예를 들면 안면타격을 허용한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극진도 어느정도는 변화를 해야하는데.. 사실 좀 바뀌었으면 합니다.
최영의 선생님이 선수(파이터라고 해야 하나)시절에는 무에타이도 글러브 끼지 않았죠. 극진초기시합에서도 주먹으로 안면가격허용했지만 사망자도 몇명 나오고..워낙 위험하니...극진은 맨주먹으로 하되 안면은 금지하는 현재의 극진룰, 무에타이는 안면을 허용하되 글러브착용...
모든 격투기경기들은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서로 존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단법인 극진회관이 마쓰이 관장쪽이고 김경훈 사범 쪽입니다.
그렇긴하네요.. 일부 종합공수서 안면에 대한 맨손공격이 허용되어있기에 한번 말해본 것이긴합니다.. 고유성.. 중요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