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시즌 종료(최종 순위) -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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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즌 종료 최종 순위 - 2014 한국야구르트 7even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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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상 양현종최고투수상,오승환 특별공로상, 박병호 카스포인트 대상
양현종은 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 시즌 타고투저 현상으로 투수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내년에는 투고타저가 되도록 저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오승환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일본 진출 첫 해였던 올시즌 오승환은 64경기에 등판해 39세이브(2승4패)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선동열 전 KIA 감독이 세운 한국인 최다세이브기록(38세이브)를 경신하는 등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박병호는 8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4 카스포인트 어워드'에서 영예의 '카스포인트 대상'을 수상했다. 박병호는 카스포인트에서 4,506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올랐다. 박병호는 2012년부터 3년 연속 카스포인트 대상을 손에 쥐었다.
프로 골프
스피스 10타차 우승 - 히어로 월드챌린지 대회 4라운드
스피스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아일워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더블보기 1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나흘 내내 선두 자리를 한 차례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장식했다. 스피스는 올 시즌 정규 대회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100만달러(약 11억2000만원)라는 거액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다. 2위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차지했다. 허리부상으로 4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우즈는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를 쳐 출전 선수 18명 중 헌터 메이헌(미국)과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 4관왕 독식- 2014 KLPGA 대상 시상식
김효주는 8일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4 KLPGA 대상 시상식서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독식했다.
신인상은 백규정 차지였다. 백규정은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4'와 '제4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메이저 대회 '메트라이프 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까지 3승을 차지했다. 백규정은 시즌 최종전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2014'까지 신인왕 접전을 벌인 끝에 신인상을 확정지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상은 박인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대상은 안선주가 수상했다. KLPGA 투어에서 1승 이상을 거둔 선수에게 부여하는 국내특별상은 장하나, 이민영2, 이승현, 김세영, 윤슬아, 허윤경, 전인지, 이정민이 수상했다. 베스트샷 트로피는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2014'에서 우승의 이글샷을 쏴올린 전인지에게 돌아갔다. 전인지는 인기상도 수상했다.
KLPGA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김효주가,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선수에게 주어지는 위너스클럽 상은 백규정, 윤채영, 고진영, 김민선5에게 돌아갔다.
◇2014 KLPGA 대상 시상식 수상자 리스트
▲대상=김효주 ▲USLPGA 대상=박인비 ▲JLPGA 대상=안선주 ▲상금왕=김효주 ▲신인상=백규정 ▲최저타수상=김효주 ▲인기상=전인지 ▲다승왕=김효주 ▲해외특별상=이미림, 유소연, 김효주, 허미정, 백규정, 이지현, 이보미, 신지애, 정연주 ▲국내특별상=장하나, 이민영2, 이승현, 김세영, 윤슬아, 허윤경, 전인지, 이정민 ▲베스트샷 트로피=전인지 ▲KLPGA 베스트 플레이어상=김효주 ▲위너스클럽=백규정, 윤채영, 고진영, 김민선5
프로농구
경기 전적 - 2014-15 KCC 남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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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적 -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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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배구
경기 전적 - NH농협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 전적 - NH농협 2014-15시즌 V리그 여자부
기타 경기
이상화 2차레이스에서도 금 - 국제빙상경기연맹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이상화가 8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스포츠포럼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차 레이스도 우승, 이번 대회에서 치러진 두 차례 500m 레이스 금메달을 모두 차지했다. 1·2차 레이스 모두에서 37초대 기록을 작성한 선수는 이상화뿐이었다.아울러 이상화는 올 시즌 열린 세 차례의 월드컵 대회에서 6차례에 출전, 이 중 5차례를 우승했다. 올 시즌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는 38초98의 기록으로 18위에 이보라는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은 남자 1,500m 디비전A에서 1분48초12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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