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타의 정원.
오픈된 가든이지만 멋지게 연출되고 햇살은 조심히 비치고
아침마다 은은한 기운이 돌아요.
센타의 아침.
언제까지 그 자리를 지켜줄건지 모르지만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센타에서
자궁으로 들어가요.
센타 홀은 불을 끄면 완벽한 자궁이랍니다.
월요일마다 그 멋진 자궁안에서
몸놀이가 시작됩니다.
내 몸에 지진 번개를 만나고 다시 세상밖으로 나가져.
요즘 머리맡에는 오쇼 젠타로가 지키고 있답니다.
세상살이에서 오는 온갖 편견들이 어느새 머리속을 점령할때 오쇼젠타로를 읽을때마다
맘이 평안해집니다. 바이블..여러분도 바이블을 준비하세요..
월요일 한 주를 시작하면서 나를 가다듬는 시간..
담주 주말에는 아이리딩 스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센타에서는 칸투가 항상 펄싱을 준비하고 있고요..
전 세상에서 놀다가 다시 펄싱과 조우합니다.
어제본 리틀 붓다.. 내 인생의 갈림길에서 답을 주었던 영화
다시 보니 다른 시각으로 보이더군여..
함께 했더 니노.레몬트리.딩크.꽃님.물야..칸투.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냠냠까지..
오후에는 타로카드 가지러온 내꽃과 잠꽃의 조우..ㅋㅋ 잼나는 센타였습니다.
오늘 전 가평 오두막으로 부모님과 함께 ..그리고 비시람도 함께 ... 펄싱과 효도를 한번에 하네요...ㅋㅋ
첫댓글 리틀붓다 보고싶군요.
세상에 태어나 세상을 보지도 못한채 죽으면 너무 허무해요. 기차를 타고 부산을 가요.
이게 세상구경일까요?
세상은 무엇?
물야, 물야 나 여기서 장동건하고 붐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