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이제 32 직장인입니다.
어릴적부터 외국에 대한 환상 같은것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여권에는 도장 두번(출국, 귀국)만 찍었답니다.
어릴적부터 모아온 동전들 외국동전들을 어디에 둔지 잃어버리고 있다가
우리나라 사용제동전을 하나씩 정리하다가 예전부터 모아두었던 깡통을 발견해서 열어보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등등...
중학교때부터 동전을 모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중학교 방학때 학교 선생님들이 외국에 연수(?, 여행 등)을 간다면,
교무실로 가서 외국동전 몇개만 부탁한다면서 떼를 쓰곤 하면서
모아온 동전인데요...
이런 동전이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는거 맞죠????
예전 각국의 동전이 있었지만, 지금은 통화가 유로화라는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예전 동전을 모아둔것이 혹시 평가를 받을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요?
독일의 예전 동전을 보니 1950년 이라고 찍힌것두 있더군요.
이런 종류의 외국동전을 어떻게 구분해서 모아야 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을 여쭤봅니다.
그럼.
첫댓글 화폐는 습기에 약합니다...노출되면 쉽게 녹슬고 변색되니까..주화는 코인홀더에 넣어서 보관하시구요.. 수집은 각 나라별로 나누어서 관리하시는게 공부하기도 쉽고 누락된 주화가 몇년도것인지 쉽게 찾을수도 있죠^^
고맙습니다.
외국 동전을 많이 수집하시는군요... 1950년대 독일 동전이라면, 일반 주화일 경우 은화나 특년도 동전이 아니라면, 가치 보다는 수집하는데, 의의를 두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기념 주화의 경우 역시 대부분 액면가의 가치를 가지구요, 몇몇 기념주화는 몇백 유로를 훌쩍 넘는 놈들도 있습니다. 혹 일반 5마르크 중 1958J라고 적힌게 있으면, 꽤 값이 나가는 겁니다.. ^^;;; 400에서 500유로 정도할걸로 예상 됩니다..
님의 지식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수집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