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6.17.(금)
바다와 하늘은 어쩜 부부인지 모르겠다
동해에 오니
바다를 보게 된다.
바다는 자신이 아니고
하늘의 색이더라.
맑은 하늘에 푸른 바다가 있고
흐린 하늘에 짙은 바다가 있구나.
어느날 그 바다가 너무도 아름다워 쳐다보니
그 위에 하늘은 말할 나위 없이 푸르네.
우리네 처럼 말이다.
친구들!
바다와 하늘은 어쩜 부부의 얼굴인지 모르겠다.
규형이가.
’05.7.10.(일)
소규모 모임이래도 즐거움이 있다면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
오래간만에 글을 올리네..
6월 19일(일) 강릉으로 이사와서 기대했던 것 보다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단다.
요번 주 일요일이면 또 친구들을 볼수 있겠구나.
봄날 청계산 산행이후 또 친구들을 볼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통상 지나온 몇 년 을 보니 7월 17일 정기 총회는 당일에도 재미가 있지만 전날에도 만만치 않은 듯 하더라..
좀 심해 보일때도 있지만 말이다..
아마 올해도 흥이 있고 즐거움이 넘치는 친구들은 또 삼삼오오 보여서 당진 또는 송산 인근에서 전야제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소규모 모임이래도 즐거움이 있다면 공지하고 같이 즐기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주관하는 친구나..
당일에 인접해서 비공식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본 게시판에 공지하시던지..
물론 그렇다고 내가 참석할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아마 나는 동해안에 개장한 개인 휴양소에 지인이 방문하게
되어서 참석이 여의치 않을 듯 싶은데..
당일 날(7월17일,일요일)에는 가급적 참석할려고..
요즘 INI 스틸 문제등 친구들이 공사다망한 것 같구나..
그래 그날까지 건강하게 보내고.
얼굴 한번 보자....
규형이가
’05.7.19.(화)
사랑하는 친구들!!
무더위에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
엊그제 정기총회가 있어 고향 송산 / 당진을 방문하여 친구들을 보니 참 반가웠네..
어머니 마저 고향을 떠나고 이제 이벤트가 없는 한 가기 어려운 곳이 고향 당진이 되었어 …
그래서
그런 행사가 더욱이나 반갑고 즐거운 것 같다..
항상 그 자리에 그 얼굴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마치 샘물 같은 존재라 할수 있을거다…
시선을 확 잡아 당기는 신선한 매력은 아니지만 끈기와 세월로 은은히 퍼져 나가는 탄일종 울림처럼 말이다…
그런 매력과 은은함이 베어 있는 고향,우리 친구들 말이다..
새로운 회장에 일환이가 선정되었지.. 잘 될거다..
농담으로 조선조도 개국이래 4대 왕인 세종에 와서 큰 부흥을
이루듯이…
4대 회장인 일환이로 인하여 큰 융성함이 있을거라 믿는다..
친구들 대소사를 잘 챙기고…기질이 아쌀하니 잘 될거라 본다..
중략..
가을 쯤해서 설악이나 동해로 친구들 전체가 오는 것고 괜찮을 듯
싶다..
단풍 구경 겸 큰 콘도 방 2개 정도 확보하여 1박2일로 다녀 가는 것도 좋을 듯한데…
중략…
하여간 즐거운 계절 되시고 하루 하루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에
한바탕 웃음으로 보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중략...
그리고 8월 15일 행사 잘들 보내시고…
규형이가..
’05.8.2.(화)
늦가을 수학여행 (제안)
여름을 잘 지내고 있습니까.
미리 제안을 할까 합니다…
본격적인 의견은 8월 15일 행사때 송산초교에서 전체가 모여서
전/ 현직 회장단 주관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11월경 늦 가을 수학여행을 아래와 같이 제안합니다.
*** 아 래 ***
1. 일 시 : ’05.11.12.(토) ∼13.(일) / 1 박 2 일
☞ 농한기이면서 늦가을 단풍을 볼수 있는
시절이라 좋을 듯 함.
2. 장 소 : 오크밸리 리조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소재)
☞ 최근에 신축한 콘도로 시설이 우수하며 당초
본인이 있는 강릉 근방으로 초대를 하려 했으나
곰곰히 생각하니 교통이 편리한 대한민국
중부권 원주가 적당할거라 판단함.
- 서울 / 경기 / 당진에서 약 2시간 거리,
강릉이나 포항에서도 약 2∼3 시간 거리
- 또한 콘도 인근에 치악산 국립공원,구룡사 계곡,
용수골 계곡등 관광명소가 있고
콘도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사우나,산책로,
조각공원이 있음.
- 콘도내 객실도 대형 평수(46평 또는 35평형)가
있어,이중 2개를 숙소로 사용하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됨.
3. 예상 스케쥴 :
첫째날 . [토요일 - 11월12일]
오후에 형편대로 콘도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우나를
하고 산책로 / 조각공원을 거닐다가 콘도내에서
저녁을 해 먹고 (삼겹살에 소주),
늦은 시간까지 추가 여흥이 아쉬운 친구는 콘도
부대시설인 노래방에서 놀면서 첫날을 보냄.
둘째날. [일요일 - 11월13일]
아침 먹고 치악산 국립공원으로 산행 출발
(10:00 경)하고 오후 (15:00 경)에 하산하여 각자
집으로.
4. 요청 사항 :
첫째. 첫째. 우선 상기 스케쥴이 어떠한지 회장단이 8/15(월)에 많은
인원이 모였을 때 상의 바람.
둘째. 둘째. 결정이 되면 콘도 예약과 관련된 제반사항은 본인이
선 조치할 예정임.
추신 : ※ 추 신 : 친구들!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논의 바라며 가급적
8월중에 결론이 났으면 합니다.
- 콘도 예약의 원활함을 위해서..
8월 15일 행사에 본인 참석은 어려울 듯함.
[끝]
’05.8.18.(목)
가정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인내, 온화함, 친절함,
부지런함, 검소함, 이타심,
절제, 청결, 순결,
침묵, 성실, 겸손,
질서, 결단력, 정의…
이런 덕의 필요성은
가정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읽고 있는『벤자민프랭클린 덕(德)의 기술』중에서
’05.8.19.(금)
더 믿을 만한 감성 같은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내 딸아!
여성과 남성은 비슷한 상황을 다른 시각으로 보곤한다.
이 시각의 차이가 다툼의 원인이 될지,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수단이 될지는 그 부부의 현명함에 달렸다.
인간의 이성은 아주 불확실한 것이란다.
너와 나처럼 지각있는 두사람이 같은 전제에서 완전히 반대인 결론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성이란?
눈 먼 안내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실하고 확실한 본능이 휠씬 가치가 있다.
모든 하등 동물들이 1년에 저지르는 실수를 다 합해도,한 인간이 한달동안 저지르는 것 보다 적다.
그가 이성적으로 행동했다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아내가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려운 문제에 있어서 그녀의 생각에 따르는 습관을 들었다.
여성에게는 이성보다 더 믿을 만한 감성 같은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읽고 있는『벤자민프랭클린 덕(德)의 기술』중에서
’05.9.3.(토)
늦가을 수학여행 (알림)
가을이 왔습니다.
날짜와 장소가 정해진 듯하니
늦가을 수학여행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장소는 원주로 결정이 된듯하고..
날짜는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된 것으로 압니다.
친구들 아래를 참조하고..
가급적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후 변경사항 있으면
추후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아마 금주(9/4,일)에 사촌들과 벌초하러
송산 상거리에 갈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 아 래 ***
1. 일 시 : ’05.11.19.(토) ∼ 20.(일) / 1 박 2 일
2. 장 소 : 오크밸리 리조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소재)
☞ 신축 콘도이며 교통이 편리한 대한민국 중부권
- 또한 콘도 인근에 치악산 국립공원,구룡사 계곡,
용수골 계곡등 관광명소가 있고
콘도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사우나,산책로,
조각공원이 있음.
- 대형 평수 (46평) 2개를 예약 요청한 상태임.
* 조기에 예약이 확정되도록 본사와 연락중임.
(참고로 SK ㈜ 직원 복리후생용 콘도를
이용할 계획임)
3. 예상 스케쥴 :
첫째날 . [토요일 - 11월19일]
오후에 형편대로 콘도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우나를
하고 산책로 / 조각공원을 거닐다가 콘도내에서
저녁을 해 먹든지 또는 인근 식당에서 편히 사
먹어도 되고
늦은 시간까지 추가 여흥이 아쉬운 친구는 콘도
부대시설인 노래방에서 놀면서 첫날을 보냄.
둘째날. [일요일 - 11월20일]
아침 먹고 치악산 국립공원으로 산행 출발
(10:00 경)하고 오후 (15:00 경)에 하산하여 각자
집으로.
[끝]
’05.9.7.수
친구들을 가꿉시다
팀원 여러분
이규형 부장입니다.
첨부는 저(이규형)의 초등학교
동창회(송산초등학교 52회졸업)관련 지방소식지 기사입니다.
아래는 늦가을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수학여행을 공지하는 저의 글이구요...
신문기사에
수학여행 얘기도 잠깐 나오구요.
참고로 11월 수학여행 숙소중 하나는
우리 팀원인 이상훈씨에게 부탁을 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첨부 사진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상훈씨 협조를 알리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초등학교 동창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른들 말씀에
50살을 넘으면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이 친구라고 합니다.
팀원 여러분!
예쁘게 소중하게 화초 가꾸듯이
친구들을 가꿉시다..
이규형
’05.9.3.(토)
늦가을 수학여행 (알림)
가을이 왔습니다.
이규형입니다.
날짜와 장소가 정해진 듯하니
늦가을 수학여행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장소는 원주로 결정이 된듯하고..
날짜는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된 것으로 압니다.
친구들 아래를 참조하고..
가급적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후 변경사항 있으면
추후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아마 금주(9/4,일)에 사촌들과 벌초하러
송산 상거리에 갈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 아 래 ***
1. 일 시 : ’05.11.19.(토) ∼ 20.(일) / 1 박 2 일
2. 장 소 : 오크밸리 리조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소재)
☞ 신축 콘도이며 교통이 편리한 대한민국 중부권
- 또한 콘도 인근에 치악산 국립공원,구룡사 계곡,
용수골 계곡등 관광명소가 있고
콘도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사우나,산책로,
조각공원이 있음.
- 대형 평수 (46평) 2개를 예약 요청한 상태임.
* 조기에 예약이 확정되도록 본사와 연락중임.
(참고로 SK ㈜ 직원 복리후생용 콘도를
이용할 계획임)
3. 예상 스케쥴 :
첫째날 . [토요일 - 11월19일]
오후에 형편대로 콘도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우나를
하고 산책로 / 조각공원을 거닐다가 콘도내에서
저녁을 해 먹든지 또는 인근 식당에서 편히 사
먹어도 되고
늦은 시간까지 추가 여흥이 아쉬운 친구는 콘도
부대시설인 노래방에서 놀면서 첫날을 보냄.
둘째날. [일요일 - 11월20일]
아침 먹고 치악산 국립공원으로 산행 출발
(10:00 경)하고 오후 (15:00 경)에 하산하여 각자
집으로.
[끝]
'05.9.9.(금)
안녕하세요.
심정석씨!
동해물류센터
이규형부장입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일전에 통화도
했지만 휴양소 예약건 관련해서요..
[휴양소 예약 내용]
- 장소 : 오크밸리 - (원주 소재)
- 일시 : 11/19(토) ∼20(일) : 1박2 일
- 평수 : 46평 *2기 (이규형 / 이상훈 명의로 예약)
비수기라
오크밸리 콘도 예약에 별 문제가 없을거고
예약 확정은 2주 전(11월초)에 알수 있다고
얘기하셨지요..
노파심에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꼭 예약이 될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주요한 (초등학교 동창모임)
행사가 있어서 그럽니다.- 아래 및 첨부를 참조 한번 하시지요.
[추가 요청사항]
- 방 (46평 *2기)이 가까이 (앞방 또는 옆방)
있는 방 이었으면 합니다.
* 그리고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상기 방 2기중 1기는 50평대 예약이 가능한지요.
바쁘신데
시간되시면 회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해 이규형
’05.9.7.수
친구들을 가꿉시다
팀원 여러분
이규형 부장입니다.
첨부는 저(이규형)의 초등학교
동창회(송산초등학교 52회졸업)관련 지방소식지 기사입니다.
아래는 늦가을 초등학교 친구들에게
수학여행을 공지하는 저의 글이구요...
신문기사에
수학여행 얘기도 잠깐 나오구요.
참고로 11월 수학여행 숙소중 하나는
우리 팀원인 이상훈씨에게 부탁을 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첨부 사진에 있는 친구들에게
이상훈씨 협조를 알리겠습니다. ]
많은 분들이 초등학교 동창회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어른들 말씀에
50살을 넘으면 그때 가장
필요한 것이 친구라고 합니다.
팀원 여러분!
예쁘게 소중하게 화초 가꾸듯이
친구들을 가꿉시다..
이규형
’05.9.3.(토)
늦가을 수학여행 (알림)
가을이 왔습니다.
이규형입니다.
날짜와 장소가 정해진 듯하니
늦가을 수학여행을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장소는 원주로 결정이 된듯하고..
날짜는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연기된 것으로 압니다.
친구들 아래를 참조하고..
가급적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후 변경사항 있으면
추후 게시토록 하겠습니다.
아마 금주(9/4,일)에 사촌들과 벌초하러
송산 상거리에 갈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 아 래 ***
1. 일 시 : ’05.11.19.(토) ∼ 20.(일) / 1 박 2 일
2. 장 소 : 오크밸리 리조트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소재)
☞ 신축 콘도이며 교통이 편리한 대한민국 중부권
- 또한 콘도 인근에 치악산 국립공원,구룡사 계곡,
용수골 계곡등 관광명소가 있고
콘도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사우나,산책로,
조각공원이 있음.
- 대형 평수 (46평) 2개를 예약 요청한 상태임.
* 조기에 예약이 확정되도록 본사와 연락중임.
(참고로 SK ㈜ 직원 복리후생용 콘도를
이용할 계획임)
3. 예상 스케쥴 :
첫째날 . [토요일 - 11월19일]
오후에 형편대로 콘도에 도착하여 간단히 사우나를
하고 산책로 / 조각공원을 거닐다가 콘도내에서
저녁을 해 먹든지 또는 인근 식당에서 편히 사
먹어도 되고
늦은 시간까지 추가 여흥이 아쉬운 친구는 콘도
부대시설인 노래방에서 놀면서 첫날을 보냄.
둘째날. [일요일 - 11월20일]
아침 먹고 치악산 국립공원으로 산행 출발
(10:00 경)하고 오후 (15:00 경)에 하산하여 각자
집으로.
[끝]
’05.9.11.(일)
청명한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이곳 강릉은 더욱 청명한 것 같습니다.
하늘과 바다가 그리 푸를 수가 없습니다.
어제 우리 부부는 경포대 허름한 횟집 파라솔에 앉아 잠시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오후에 가족 모두는 허생원이 거릴던 메밀꽃 피는 봉평에도
다녀왔습니다.
허생원과 봉평의 메밀꼿.
이 모두 이곳에 왔기 때문에
접근의 용이성으로 즐기고 있는 듯 합니다.
요즘은 목 마른 아이처럼
책을 읽습니다.
의도덕으로 어쩜 자연스럽게
그 옛날 어느 가사처럼
타는 목마름으로 글을 읽는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도 읽고
괜찮은 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고 많은 감명을 받은 책중
하나는“카네기 자서전과 벤자민 플랭클린의 덕의기술”
이라는 책이 좋았던 같습니다.
카네기 자서전은 특히 사내아이 사춘기 시절에
필독서로 권할 만 합니다.
회사 직원들에게 읽으라고 권했는데
그 아내들이 읽고 더 감명을 받고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두 권 모두 읽어도 좋겠지요.
부부가 읽고 그리고 아이들도 읽게 해 보세요.
참 귀한 만남이 될겁니다.
사람의 크기,
생각의 크기, 창대한 꿈,
가족애,인간에 대한 배려,사랑,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많은 귀감이 되는 글입니다.
집의 아이들 중에 카네기 책을 읽고
이 가을 푸른 하늘을 보고
깊은 묵상에 빠진다면
그 아이는 이미 절반의 성공을 한 것 일겁니다.
양서입니다.
아이에게 엔진을 심어줄겁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친구들!
이 가을 깊은 묵상은
사십의 우리를 키워 줄지도 모릅니다.
우리 선배들의 성장판은
이십대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닫히고
그 이후에는 이전의 경험에서 생의 지혜를 얻고 그렇게
살아왔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어려운 얘기가 되었지요.
신장 즉 키는 이십대 중반에
성장판이 멈춘다고 해도
지식과 학습은 선배들과 달리
아마 우리가 첫 세대로 이 세상 끝까지
치열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겁니다.
졸부가 아닌 이상
그렇지 않으면 긴 인생에서 미끄럼을 탈지도 모르니 까요.
이는 매우 진중한 얘기지요.
그리고 겸손히 새겨들어야 할 얘기 일 겁니다.
최근 공병호의 “10년후, 한국”이라는 책에서
현재를 사는 우리 30 / 40대에게 지침이 되는 글귀를 발견하고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한번 같이 공감해 봅시다.
굳이 직장인이 아니라고 해도 공감할수 있을 겁니다.
“ 30·40대 직장인들이 당면하게 될 미래는 지금도 너무 확연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그런 미래를 스스로 대비해야 한다. 우리가 일차적으로 비난해야 하는 것은 그런 상황의 도래를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비하지 못한 자신이지, 사회의 구조적인 약점이 아니다.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행운이나 불행조차 기꺼이 책임을 지겠다는 결의와 태도는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할것이다.”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불편한 이야기입니다.
정면돌파!
우리에게 청년정신을 요구하는 시대에 나를 포함한 우리친구들
모두는 살고 있습니다.
불운하게도
어느 누구도 피해갈수 없습니다.
재산이 많은 부자등 일부를 빼고는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주변 환경이지요.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졸이라는 이야기이지요.
꽤 부담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또 눈이 가는 글귀가 있습니다.
“부는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누군가 위험을 무릅써야 하고. 무엇인가를 하려는 의욕과 의지를 가져야 한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공동체든 부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의욕을
복돋기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추가로 하나 더
“그래서 어떤 사람의 미래를 가늠해 보려면 그가 어떤 철학을
갖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면 된다”
친구들!
하늘이 참 좋습니다.
즐거운 가을이 됩시다.
그리고
감사하고 알차게 그리고 풍요롭게 보내기 바랍니다.
강릉 규형이가.
심정석/SK신협 Re : 동해물류센터 이규형부장입니다
태풍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좋은 모임을 계획하고 계셔서 제가 좀 부담이 됩니다.
지난번 통화내용과 같이 예약에는 별 무리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정확한 결과는 사용일로 부터 2주전에 알수가 있습니다.
꼭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내 삶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상세히 기술
-사건 원인 과정 결과를 중심으로 -
"전례가 없다면 나 자신이 만들겠다"
[사건과 원인]: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떠나고 나서 여름방학이 무려 4개월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눈 앞이 캄캄했다.
그 긴 기간을 여행만을 하는 것도 무모하고, 계절학기로 채우는 것도 의미가 없었다.
친구들은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데 학교에 남아있는 것 만큼 심심한 일도 없을 것이란 생각에 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인턴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과정]:
미국에서 교환학생 신분으로 첫 인턴을 얻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 사전에 포기란 없었고,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을 믿고, 교환학생 때 KOTRA Los Angeles 무역관에서 첫 인턴을 얻기까지 열의와 자기 분석을 담은 지원서를 직접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전 직원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2시간 넘게 기차를 타고 가서 인터뷰를 보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
결국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고, 작은 일부터 최선을 다하자 점점 비중있는 일이 주어졌다. 한 번은 미국 내 가장 큰 오일 필터 distributor와의 접촉을 성사시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미리 온 교환학생들로부터 실패담을 듣고 포기했더라면 이런 보람은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5. 기타 우리 회사에 하고 싶은 말.
"실패 않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을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귀사에 낭중지추(囊中之錐)와 같은 인재가 되기 위해 입사 후에도 패기로 똘똘 뭉친 사람이 되겠습니다.
소속: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University of California in San Diego 교환학생
자신에 대해 기술하시오.
-성장과정, 자신의 강약점, 가족사항 등-
강점:
[+준비된 성실맨]:
첫 시행된 수시 1학기 전형으로 미리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고등학교 때 과1등을 놓치지 않았던 내신관리와 임원경력,
수상경력으로 무장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꾸준한 자기 계발, 도전]:
대학 입학 전까지 8개월 동안 영어 중국어 등 어학능력을 계발하고,
웹디자인 자격증을 따는 등 새로운 분야에도 도전했다. 입학 후 재학생
중국어 특기자에 합격하고, 미국과 한국에서 인턴으로 채용되는 등
도전은 끊이지 않았다.
[+커뮤니케이션 스킬]:
남녀노소, 특히 어른들에게 예의 바르면서도 친화력을 발휘하고,
교내 워크샵에서 Best Presenter로 선정될 정도로 발표 능력이 뛰어나다.
약점:
[-욕심쟁이] [-완벽주의자]:
책임진 일에 대한 완벽성 추구로 인해 팀 프로젝트의 부족한 부분을
내가 다 채우려고 한다.
[-현실주의자]:
우공이산의 기질이 부족하다.
3. 나의 삶 속에서 겪은 사회생활과 해외 경험에 대해 서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친다."
어렸을 때부터 넓은 세상에 눈을 떴고, 한국이 좁게 느껴졌다.
[1.언어는 단순한 능력 그 이상의 것]:
다양한 인종이 어우려져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로 교환학생을 가서
깨달은 바이다.
영어 뿐만 아니라 능숙한 중국어 구사능력은 중국, 싱가폴 등 화교권
사람들과 순식간에 벽을 허무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하면 된다]:
중학교시절 3년간의 대만 거주 당시, 단교 때문에 벌어진 크고 작은
갈등과 언어장벽을 이겨냈던 경험은 지금까지도 `하면 된다`는 믿음의
원천이 되었다.
미국에서 주미 KOTRA 인턴경험을 바탕으로 샌디에고 세계무역센터
인턴을 따내 미국 학생들과 동등하게 일한 경험이나, 교환학생 당시
연극 수업시간 때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은 일, 홀로 떠난 중국 배낭여행
등은 삶에 커다란 자심감을 불어넣어주었다.
‘05.9.17.(토)
아래는
지난 여름 본인 동해 원룸 휴양소에 다녀간 여자 조카가
나의 권유를 받고 작성한 우리회사 (SK주) 입사 지원서중
자기 소개소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하나의 귀감 또는 자극이 되지 않을까
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게시하오니 참조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초등학교 다니는
애들에게도 아래 글을 읽어 주고 꿈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애들은 아직 초등학교라 그런지 아무 감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중략..
친구들!
추석 잘 보내시구려…
◎ 아 래 ◎
삼촌!
그동안 잘 지내셨지요? ^^
김 선배님이 학교 리쿠르팅에 오셔서 그 분 만나서 다시 인사드리고 지원서를 다 작성했습니다 ~ ^^
이제 제출만 하면 되요.
부끄럽지만 삼촌 보여드리고 제출하려구요. ^-^
[입사지원서중 자기소개서]
1. 우리회사 지원동기, 희망직무 및 그 이유
[SK는 따뜻하다]
제가 SK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저는 회사에 들어가서도 계속 사람들에게 배풀 줄 아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중국 시장을 잡아라]
현재 국내 정유사로는 유일하게 중국과 싱가폴 지사를 가지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SK 주식회사 에너지 사업의
Global Biz에 입사하기를 희망합니다.
청소년기를 대만에서 보낸 이후로 저는 중국의 전문가가 되기를
꿈꿔왔으며, 꾸준한 관심을 갖고 중국의 정치,경제,문화를 연구했습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경쟁하는 기회의 땅 중국 석유 시장에서 `밟아도
쓰러지지 않는 잡초 정신`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돌아오겠습니다.
중국 내의 또 하나의 `SK`를 구축할 그 날까지 종합 에너지 마케팅 회사,
SK 주식회사에서 크겠습니다.
’05.9.17.(토)
수학여행 콘도 예약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11월초에 최종 확정되면 재공지할 예정.
많은 참석 요망...
’05.9.23.(금)
지난 5년의 세월을 정리하면서
Ⅰ.미국 실리콘 밸리–인터넷 엔터테인먼트사 설립
- 운영 기간 : 2000.4 ∼2003.2월 (개발,서비스기간)
- 회사명 : 마이프렌즈(Interactive Digital Toy 개발업체)
- 직원 : 20명 (미국인+인도인 +한국인)
- 주주 : 주로 친구들 (주요 주주 6명)
고등학교 친구 2명 +대학교 친구 3명 그리고 본인 + 류사장님 (고문, ’02년 참여)
- CEO (사장) : 고등학교 친구중 1명
(前 원더랜드 창업주 / 사장)
- 미국 / 한국 일간지 기사, 광고 및 서비스
* 야후 코리아 / 벅스뮤직에 서비스 : 약 1년
(매출액 2.5억원,회원 약 일백만명 )
- 야후 코리아의 최초의 유류 서비스 : 상징성,인터넷
유료화 시발
(강아지 Interactive Digital Toy )
Ⅱ. 한국 서울 - 문화관광부 우수업체 선정 및 문화진흥원
입주 – 한국에서 재출발
- 운영 기간 : 2003.3 ∼2004.11월 (개발,서비스기간)
- 직원 : 18명 (한국인)
- 주주 / CEO (사장) : 상 동
- 한국 일간지 기사 및 광고
- 문화관광부 우수업체 선정 : 약 3억원 개발비용 지원 /
목동 콘텐츠 진흥원 입주혜택
* ‘04년 8월이후 사업의 한계 (비즈니스의 성장성)를
절실하고 사실상 페업
Ⅲ. 책 출판 – 영광의 상처를 뒤로 하고 멤버들이 책을
출간하고 해체함.
- 책 출간 : 2005.2월 ∼
(교보문고/영풍문고 등에서 판매중,
현재 약 1만권 판매)
- 책제목 :85학번이 05학번에게
(잘할수 있는일을 찾아서 편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편)
- 특이사항
* 재수한 친구들(85학번) 글 제공
* 기타 줄줄히 아는 친구 소개로 85학번 출신들 글 제공
* 상기 주주 참여 친구 : 펴낸이/총괄 기획/ 마케팅 참여
시사점
첫째. 인맥의 중요성
◎ 성공의길은 크게 두가지중 하나인데 테크니션에
강하든지 네트워크에 강하든지. 제일 베스트는
테크니션 + 네트워크 형
예)테크니션 형 : 전문직 - 의사 , 변호사등
네트워크 형 : 우량기업 주변의 일반 업체
(ex ,수송업체 등)
테크니션 형 + 네트워크 형 : 다음 /네이버등
둘째. 사업의 경험
◎ 사업의 시작과 끝을 경험.
* 열정 / 몰입 / 가치 추구 등을 경험
그러나 기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굴러가야된다.
마치 자전거처럼.
굴러가지 않는 순간 그 기업은 끝이다.
셋째. 아직도 끝이 난 것이 아니다.
◎ ◎ 어느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미래사회 생존에 대한
숙제가 남아 있다. ― 경제적인 측면에서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항목]
* 내공 축적
― 많은 경험 – 독서 / 다양한 지인 교류
― 깊은 사고 – 묵상 / 사물에 대한 통찰력
― 많은 공부 –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 좋은 습관
― 건강한 정신 / 신체 유지
* 지속적으로 살아 있는 네트워크 유지에 관심
’05.10.4.(화)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그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그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해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잎술은
내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이는 집 근처 경포 호수가에 있는
시문에 적힌 박인환의 세월이 가면이다.
지 지난주 호숫가에서
식구들은 자전거를 따고 나는 걸으면서
우리 큰아이와 암송한 시지.
박인희의 노래도 있어 나는 암송하기 쉬웠지만
우리 큰애는 처음보는 시 인대로 내용이 좋아서
그런지 잘 읊는다.
나중에 이를 안 우리 집사람은 이를 노래로
흥얼거리고 말이다.
벌써 시월이구나.
어쩜 그리도 세월님은 빠르신지.
그 속절없는 세월앞에 무엇인가 사랑 하지
않을 재간이 없구나.
몇 주전 CBS 기자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찾아온 지병으로 요절을 했단다.
세월 참 무심하지.
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와 우리 아이들과 박인환의 세월을 읊으며
청명한 가을 경포대와 오죽헌을 걸었다.
참 귀한 시간이고
감사한 시간이다.
인생에 그 무엇이 있어
이런 귀한 상황과 견주리오.
참 감사하지.
우리 모두 조금씩 고민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잠깐 잠깐씩 고맙습니다.
하고 삽시다.
요즘은 우리 아이들에게 하는 말중 하나가 어느 책에서
읽고 공감을 갖은 것인데.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줘야 할 세가지는
첫째가 좋은 교육환경 조성이고
둘째가 자식에 대한 귀감이고
셋째가 자식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란다.
그리고 자식이 그런 부모를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것이
첫째는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갖는 것이고
둘째는 올바른 배우자를 고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라는데
나도 공감을 하고 아이들에게
이에 대하여 말해 주곤 한단다.
얼마전인가
문득
이 푸른 가을 하늘을 보면서 가슴이 시린다는
느낌을 가진적이 있었다.
그리고 세월의 서글픔이
어머니를 형님네 모시고 홀로 강릉으로 내려오는 길에
넘치더라.
이미 알지만
그렇게 매번 새로운 것이 세월인가 싶다.
참 새로운 것이 세월이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니 말이다.
오늘 경제 신문에서 보니
사오십대는
청룡열차에서 떨어지지
않을려고 발버둥을 치는 시절이고
육칠십대는
그러다 지쳐서
놀이공산에서
뚜벅 뚜벅 걸어 나오는 시절이라고
누군가 글을 썼더라.
참 재미잇는 표현이고
맞는 표현이기도 하고 말이다.
봉화산 같은
친구들이여.
다들 건강들 하시고.
순간 순간에 감사하고 깊은 가슴으로
큰 호흡을 합시다.
이제 본격적으로 단풍철이
오는 듯하다.
올 가을 이곳 강원에서
단풍에 흠퍽 빠지는
호강을 할까 한다.
그래들 잘 들 보내시고
십일월말에 봅시다.
규형이가
’05.10.31.(월)
다들 잘지내시는지!
수학여행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어째 형편들이 어떠한가.
많이들 올 것 같은가!!
조만간 다시 한번 게시하겠지만
우선 아래 찾아오는 길을 참조하시고
참고로 금주말에 내가 추가 게시할 내용은
- 토요일 저녁식사 장소 / 일요일 오전 일정에 맞는 장소
** 금주쯤에 사전 탐사한후 일요일(11/6)에 게시 예정임.
☞ 즉 전반적인 스케쥴 초안을 게시할 예정이고 이것을 참조하여
회장단에서 결정하면 될 것임.
회장단 친구들!
아래 내용을 참조로 우선 친구들에게 공지 하시던지 아니면
금주말 추가 내용을 보시고 친구들에게 공지하시던지 판단하시면
될듯함.
*** 아 래 ***
[주요 일정]
- 일시 : 2005.11.19.(토) 15:00 ∼ 11.20.(일) 이른 오후
(본인은 정오경 선도착하여 숙소를 배정받을 예정임)
- 장소 : 오크밸리 (강원도 원주 소재)
[찾아오는 길]
** 승용차**
서울 /당진 → 영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문막 톨게이트(T/G) →
원주방향 우회전 → LPG 충전소를 지나 전방 신호등에서 우회전 → 지정 초교를 지나 철교방향으로 우회전 → 동진 레미콘 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좌회전
☞ 사진방에 약도를 게시하였으니 참조바람.
문막 톨게이트에서 오크밸리 : 약 20분 소요
(오크밸리 문의전화 : ☏ 033- 730 – 3500)
** 셔틀버스**
비수기 토요일 (서울 → 오크밸리)
- 12:00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내
- 12:30 역삼동 한솔사옥
- 13:00 잠실 롯테 마트
(오크밸리 문의전화 : ☏ 02-3287-7741∼5)
상세내용 아래 홈페이지 참조
http://www.oakvalley.co.kr/valley/map.asp?menunum=h
규형이가
’05.11.16.(수)
오크밸리 객실 배정 공지 (필독)
Ⅰ. 오크밸리 객실 배정 안내
이용자명 (예약번호) : * 이상훈 (예약번호 : 1490043)
* 이규형 (예약번호 : 1490881)
* 이규형 (예약번호 : 1490042) // 총 객실 3 개
☞ 11/19 (토) 14:00 이후 우리 친구 중 아무나 오크밸리에
먼저 도착한 사람은 객실 프런트에 가서
“객실 3개 주세요! 예약번호는 1490043,1490881,1490042 입니다.
이용자 명은 SK (주) 이상훈,이규형입니다.
객실은 같은 층에 나란히 주세요”
라고 말하면 객실 키를 줄거야.
혹시 “인원이 몇 명 되세요?” 하면
“31평은 각 5명 정도이고요, 46평은 7명입니다, 총 17명입니다”
라고 답변하면 될거야.
혹시 "이상훈/이규형 씨가 본인입니까" 라고 물으면
"그 친구들은 저녁에 늦게 도착 예정입니다" 라고 하면 됨.
☞ 이상은 좀 전에 전화로 오크밸리 객실 예약 프런트 직원
(경인선 氏)랑 통화를 한 내용임.
내(규형이)가 먼저 안 가도 누군가 먼저 가서
위에서 처럼 얘기만 하면 됨.
* 오크밸리 객실 프런트 전화번호 : ☏ 033-730-3501∼5
* 인원은 상기 인원보다 한명이 더 많으면 추가로 오천원 씩
더 내야 하니까. 주의 바람.
추가로 돈을 내려면 방을 배정받고 체크 아웃할 때 내면
되니까.
* 콘도 비용은 체크아웃 (다음날 콘도를 떠날 때) 내는
것이니까
체크인 (객실배정 받을 때) 할 때는 비용 지불을 신경
안써도 될것임.
[다시한번 예약자/ 예약번호 안내]
*** 이상훈 / 31평 / 예약번호 : 1490043
이규형 / 31평 / 예약번호 : 1490881
이규형 /46평 / 예약번호 : 1490042
Ⅱ .특이 사항
◎ 본인 (이규형)은 갑자기 회사 사정이 생겨서 일요일 아침에
합류 예정임.
* 사유 : 11/19 (토) 하루 종일 서울대학교 호암관에서
워크 샆이 있고 당일 20:00 에 종료할 예정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
밤 늦게 내려가든지 / 새벽에 내려갈게.
그러니 누가 (가급적 회장단 중) 14:00이후에 먼저 도착하여
위의 “오크밸리 객실배정 안내”에서 언급한 것 처럼
얘기하면 문제없이 객실 키를 받을거야.
Ⅲ .참고 사항
◎ 처음에는 객실 2개를 배정 받을려고 했는데..
3개 배정 받는 것으로 했음.
즉 총 객실은 3개이고 방은 7개임.
약 40명 정도 참석한다고 하면 한방에서 5∼6명 정도 자는 것으로 했슴.
** 31평 : 방 2개, 46평 : 방 3개
☞ 추가로 31평 객실 요금이 약 7만5천원 정도하니 부담스럽지
않을거라 판단함.
45평은 약 10 만원 정도 임.
추가로 사람이 늘어나면 별도로 추가 비용을 내야 되겠지만.
* 총 예상 콘도비용 : 25만원 + 약 몇만원 정도
이상 규형이가
'05.12.27.(화)
바그(BHAG)를 아십니까!!!
"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 Built to LAST"을 함께
저술한 짐 콜린스는 많은 점에서 나와 의견이 다르다.
하지만 모든 프로젝트가 바그(BHAG)를 설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만큼은 나와 의견이 일치한다.
* 바그(BHAG) : Big Hairy Audacious Goal (크고 위험하고 대담한 목표)
참으로 대단한 단어다.
참으로 대담한 개념이다.
이상 톰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다" 중에서
참! 멋진 말입니다.
어린 박찬호에게는 자신만의 바그가 있었던 같습니다.
그리고 단지 실행만 한것이지요..
*** 90년대 초 일간스포츠를 읽으면서 박찬호 마음의
바그를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프리미어리그 박지성에게도 바그가 없으면
현재가 없었을 겁니다.
아우성의 구성애가 이런 애기를
한것이 기억이 납니다.
" 어릴적 아버지는 어린 나에게 좀 과할 정도로 세상을 얘기
하시면서 세상을 바르게 인도해야 할 너의 큰몫이 있다는 얘기를
수도 없이 했다는 얘기를 합니다.
어떨때는 우리 아버지가 왜 그러실까 물끄러미 쳐다봐도 아버지는
이에 게이치 않고 나에 대한 큰 꿈을 계속 얘기하더라는
것이지요""
지난주에간 우리 큰애, 석영이가 나에게 하는 말이
" 세상에는 아버지가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자식에게 그리
큰 관심이 없는 아버지가 있고, 하나는 자식을 과대평가하는
아버지가 있는데 아빠는 나를 과대평가하는 아버지인것 같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바그!
아이들의 꿈 그리고 우리들의 꿈
바그를 가집시다.
생각의 크기를 넓히고 높히고 깊게 해서 3층 짜리 건물이 아닌
100층, 200층을 짜리 건물을 지울수 있는 토대를 만듭시다.
그 시작이 토대가
생각의 용량인 것 같습니다.
꿈의 용량인 것 같습니다.
바그,
참 멋진 말입니다.
재능은
꾸준함과 생각의 크기를 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년말년시 잘들보네시게들... 규형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