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위치한 한국 민속촌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에 담을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더구요.
우리의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기분좋은 일이였습니다.
<용인신갈 눈썰매장까지 개장을 해서 즐거움 가득한 하루였다>-한국민속촌내에 있다.
○ 개요
한국민속촌은 서울에서 남쪽으로 약 41㎞, 경부고속도로 수원 I.C에서 동남쪽으로 3㎞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민속촌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자라나는 2세들의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하여 1973년 착공하였으며 1974년에 완공되었다.
민속촌의 구성은 조선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 전시하였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 관가, 관아, 서원, 한약방, 서당, 대장간, 누정, 저잣거리 등을 비롯하여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유기공방 등 전통공방을 생동감있게 재현하고 있다.
공연행사로는 농악,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식 공연 및 기타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절기별로 행하여지고 있다. 그리고 야외에서 재현.전시하기 어려운 부분은 옥내민속전시관을 통해 민속생활 전반을 재현 전시해 놓았다. 놀이시설로는 눈썰매장을 비롯하여 국내 유일의 화산폭발을 재현하고 있는 대규모 가족공원이 있다. 장터에 이르면 증편, 인절미, 북어구이, 빈대떡, 파전같은 우리 고유의 떡과 안주류에 순 재래식으로 담근 동동주를 맛볼 수 있다.
<민속촌의 주요 볼거리>
* 관아 - 지방행정을 담당하는 관리들이 공무를 집행하는 곳. 조선시대 양식으로 지어진 정문, 행랑, 중문, 정청과 내당이 있고 뒤뜰에 감옥이 있다.
* 중부지방 양반가 - 속칭 99칸집. 1861년 수원성 안에 지어졌던 건물을 그대로 옮겼다. 솟을대문, 줄행랑, 바깥사랑, 안행랑, 안사랑, 내당, 초당 등 유교를 숭배하던 상류층의 모든 살림공간이 갖추어진 전형적인 양반집이다.
* 제주 민가 - 집이 낮고 3면은 돌벽으로 쌓았다. 시원한 큰 마루와 부뚜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울릉도 민가 - 겨울이 길고 비바람, 눈, 습기가 많아 이중외벽을 치고 지붕은 낮으며, 띠로 잇고 통나무 귀틀벽으로 꾸몄다. 울릉도에서 모두 원형대로 옮겨지었다.
* 공연안내
(1) 농악 : 1회(10:30), 2회(14:00) / 장소(공연장)
(2) 줄타기(매주 월요일 정기휴연) : 1회(11:00), 2회(14:30) / 장소(공연장)
(3) 마상무예 : 1회(11:30), 2회(15:00) / 장소(공연장)
(4) 전통혼례식(12 ~ 2월 휴연) : 1회(12:00), 2회(16:00) / 장소(22호 양반가)
※ 우천시 휴연될 수 있음
○ 개장휴무
연중무휴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민속촌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3.6, 한국관광공사)
출처:대한민국구석구석
첫댓글 어렸을적 보았던 시골풍경이 떠오르네요...눈썰매장도 멋져보이네요
아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은 눈썰매타는 일인것 같아요^^
운치있고 좋네요.
방학때 아이들과 함께 해도 즐겁고 좋은 곳이겠군요.
눈썰매 재미 있겠네요~~~
제주도에도 이런 썰매장이 있었으면 대박인데....
풍경이 참 정감있고 좋네요. 눈썰매도 재밋을 것 같고요^^
저도 한번 가고싶어요..^^
가족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것같아요^^
민속촌 풍경이 정감있네요~
어렸을 때 생각이 많이 남습니다. 눈썰매는 비료푸대로 탔던것이 생각이 많이 남네요!
너무나 좋겠당....시원한 썰매...어릴적 생각이 나네요
방학내내.비닐깔고....하루 종일...한달내내..씽씽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