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수업은 들꽃느낌의 네츄럴부케~
화훼장식사 과정에 부케가 몇종류가 있어요
그런데...요건 웨딩부케 아니고..꽃다발 느낌이어요.
소재는
노단새~
버터플라이
미니델피늄
설유화~ 요렇게 쓰였어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들꽃 막 꺾어 묶어 들었는데도 어쩜 저리 이쁠까 싶었는데..
ㅋㅋㅋ
다 연출된거였어요~^^
그냥 한웅큼 잡은것 같지만...30분 넘게 고민해가며 하나씩 잡은거라는~
수강생 1께서 만드신거~
이건 제꺼~
수강생3께서 만드신거...
같은듯 하지만 다 달라요~
포장까지 한번 해봤어요...요상태로 화병에~
이름만큼 이쁜 버터플라이~라넌큘러스 종류인데..꽃잎이 실크같아요..요즘 인별에서도 핫한 소재~
들판에서 많이 본듯한 꽃이죠?
시골들에 많이 피는 설유화...
가는조팝나무라고도 해요..
학교다닐때..등교길에 꺾어 선생님 책상에 꽂아두던 꽃~~들판에 꽃은 향기가 무척 진했던 기억이 나는데...요건 조금이라 그런가 향은 진하지 않더라구요.
요건 노단새~~
색도 다양하고 종이질감의 꽃이어요.
드라이하기도 쉬운꽃~
오늘 진짜 정신없는 날이었는데....
꽃보는 시간이 있어 너무 다행이었어요..
다음주는 꽃바구니 할거예요..
요즘 유행하는 가방처럼 손잡이 두개달린 바구니에 이쁘게 꽂아볼라구요^^
***재료비+수강료 4만원~
목요일 오전 11시부터12시
혹시 같이 하실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첫댓글 너무 이쁘네요~ 아침부터 눈이 호강하네요~^^
어제 꽃향기 너무 좋았다능 ㅋ
토요일이면 가보고싶어요. 주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