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간 나름 공부해서 가채점 결과 보호직 필기는 일단 합격할 것 같은 예비?보호관찰관 후배입니다 ㅋㅋ 사실 보호직에 전 올인해서 경기대 교정보호학과 나와서 보호직 하고싶어 한 거거든요. . 프리패스 까는 거 아닙니다 오해 마십시오 일단 첫번째는 발령에 관하여 제가 수지 사는데 인터넷 쳐보니 보호관찰소 출퇴근 가능한 곳이 서울에 몇개 있고 수원과 성남에 몇개 있던데 사실 일 익숙해지면 이리저리 다녀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초반엔 익숙해질 때까지 그래도 집에서 왔다갔다 하고픈데 필기성적이랑 연수원성적 좋으면 웬만하면 원하는 소 가나요? 보호직 합격자가 다 수도권도 아닐꺼고. 그리고 출퇴근 시간과 실수령액. .(실례가 되는 거 알고 싶지만 공무원이 박봉이란 거 알지만 그래도 직장이니 궁금하네요l궁금하네요) 그리고 삶의 만족도?? 뭐 현재 생활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ㅋㅋ 주관적일 수 있으시겠지만 부탁드려요 선배님들
1. 필기 성적, 연수원 성적보다 중요한 건 님 희망하시는 소에 자리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자리 있고 희망자 없으면 님 꼴찌라도 갑니다. 자리 있고 희망자 있으면 필기 성적이 좋으면 유리합니다. 연수원 성적은 변별력이 좀 떨어집니다. 자리 없고 필기 및 연수원 수석이시면 다른 소 가십니다. 2. 8시 50분까지는 오시고(관찰과 가시면 8시 30분 전후에 와서 외출제한명령 및 업무종합현황 확인하는 습관 가지면 더 좋음.) 퇴근은 님 일 끝나시면 18시 이후에 퇴근하시면 됩니다. 님 일 남으면 야근, 구인 했는데 유치영장이 안 나왔으면 야근하겠죠. 페이는 9급 3호봉 기준 170~180만원 전후, 여기에 초과수당 및 출장비 등을 더합니다.
삶의 만족도는 안빈낙도, 유유자적, 아침에 커피 한잔하고 타자 좀 치다가 점심 먹고 오후에 전자문서 기안 몇개 하다가 담소 나누고 18시 퇴근하는 삶을 희망하시면 불만족입니다. 이런 직장 있으면 저도 갈 수 있으면 꼭 갑니다. 아직은 그런 직장이 어느 직렬인지 몰라서 안(못)가고 있고, 나름 2로 시작하는 페이에, 평일 중 3일 야근, 2일은 칼퇴는 아니더라도 반야근, 주말은 돈 팡팡 쓰며 외식하고 차 굴려 밖에 나가고 스트레스 풀고 일주일 마감하는 삶을 지내고 있어서 그럭저럭 지냅니다.(+ 3d면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건데 힘든 건 맞는 것 같은데 더럽거나 위험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의 극한직업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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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궁금하고 여기는 보호직 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기왕이면 비댓말고 정보 고유를 했으면 하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저도 윗분께 해싰던 답변 컨트롤 c.v해서 알려주세요 ㅠㅠㅠ
저도 정말 알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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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은 같이 근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야근 좋아하지 마세요. 야근이 2급 발암물질이라는 기사 오늘 떴네요. 첫 발령은 보호관찰소가 좋아요. 소년원보다 일이 많아 힘들어도 나중에 소년원가더라도 괜찮은데 먼저 소년원에 발령받고 나중에 보호관찰소 오는 직원 적응못하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현직 직원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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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기 성적, 연수원 성적보다 중요한 건 님 희망하시는 소에 자리가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자리 있고 희망자 없으면 님 꼴찌라도 갑니다. 자리 있고 희망자 있으면 필기 성적이 좋으면 유리합니다. 연수원 성적은 변별력이 좀 떨어집니다. 자리 없고 필기 및 연수원 수석이시면 다른 소 가십니다. 2. 8시 50분까지는 오시고(관찰과 가시면 8시 30분 전후에 와서 외출제한명령 및 업무종합현황 확인하는 습관 가지면 더 좋음.) 퇴근은 님 일 끝나시면 18시 이후에 퇴근하시면 됩니다. 님 일 남으면 야근, 구인 했는데 유치영장이 안 나왔으면 야근하겠죠. 페이는 9급 3호봉 기준 170~180만원 전후, 여기에 초과수당 및 출장비 등을 더합니다.
삶의 만족도는 안빈낙도, 유유자적, 아침에 커피 한잔하고 타자 좀 치다가 점심 먹고 오후에 전자문서 기안 몇개 하다가 담소 나누고 18시 퇴근하는 삶을 희망하시면 불만족입니다. 이런 직장 있으면 저도 갈 수 있으면 꼭 갑니다. 아직은 그런 직장이 어느 직렬인지 몰라서 안(못)가고 있고, 나름 2로 시작하는 페이에, 평일 중 3일 야근, 2일은 칼퇴는 아니더라도 반야근, 주말은 돈 팡팡 쓰며 외식하고 차 굴려 밖에 나가고 스트레스 풀고 일주일 마감하는 삶을 지내고 있어서 그럭저럭 지냅니다.(+ 3d면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건데 힘든 건 맞는 것 같은데 더럽거나 위험한 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 정도의 극한직업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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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다니게 된다면 소년원 실수령액 2장 반, 보호관찰소 실수령액 2장 될 겁니다. 궁금증이 풀렸길.
일의 만족도는 중소기업보다는 낫고 대기업보다는 못하지만 근속연수가 많아질수록 대기업보다 만족도가 나아질거고요.
2장 반 ㅋㅋ 2장ㅋㅋ 현직이신가요?? 그렇게 안될 듯 한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