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들을 보면서 참 훌륭한 동창(hero)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정계의 거물들은 없지만
정계는 우리 동창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 인것 같다.
종교계, 학계등 에서 역할을 다 하는 동창들이다..
최근 김기태 박사의 저서를 접하면서 새삼 느낀다.
해양학과 자연 생태계의 세계적인 거장 아닌가 싶은데 동창들만 소원 하지 않았나 싶다.
민성길 박사의 동성애 강의는 난해 하지만 한국 정신 의학계의 거장이란 중압감에 더 난해 해 진다.
홍형강 편집장의 음악 감상은 이런것이 음악 감상이구나 생각 하게 되고,
조선일보에서는 음악 담당 하셨나?
특히 정의정의 영화, 음악 평론은 전문가 이상이다.
국내에서 자신있게 꿈을 펼첬으면 했는데 자기 겸손과 이민의 길로 능력을
접은것 같아 안타갑다.
종교계의 거두 암창삼 박사.
목사로서 대학원장 출신이 있는가 싶은데
은퇴후 연변 과기대 총장까지.
존경을 받아야될 인물 아닌가 싶다.
양창삼 박사와 같이 연변 과기대 삼총사. 장윤삼. 김성준.
이창로 교장선생님 사위인
장윤삼,
IBM 재직시 위치 추적 장치를 연구 개발 한 물리 학자로 연변과기대를 툥한 선교 사업과 평양 과기대 책임자로 근무해 우리들을 불안하게 하였다.
지금은 아트란타 어느 교회에서 봉사 활동을 하겠지?
영락교회 은퇴 장로 김성준,
전공인 경영학을 삼성전자에서 실습하고 연변 과기대에서 강의 하면서 동창 3인방 역활을 하였다.
엘에이의 선교 목사 김대평 목사. 동네 친구 박충건의 병고에 기도와 격려 전화에 고맙다는 인사를 해 본다.
해외 동창들의 신뢰가 있음을 느끼고 있다.
내가 좋아하던 고 이정인,
동창회의 숨은 리더
벌써 고인이 된지 3년이 지났다. 하나님이 더 필요 하시였는지,
동창회에서는 큰 별이였다.
동창회 하면 백광일 초대 회장을 빼 놓을수 없다.
팔순에 빙벽을 타는 거인.
일찍이 건설회사 사장을 역임.
동창들의 취미활동에
선각자.
골프,등산등의 리더역.
댕큐 광일이
캠보디아 선교사
최종현 목사님.
동창회 담임 목사역할을 주도,
선교에 도움을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
지금은 김천에 낙향 봉사 하고 있다.
부인의 건강이 회복 되시기를 빌어 본다.
함경도 사나이 마당발 멍구 한인호.
지금은 인덕원에서 거주.
힘들어 하는 동창들을 찾아 주고 있다.
테스형을 닮았는지 난해한 글로 세계 동창들을 이끌고 있다.
성서대학 김창원 장로
노익장을 과시하며 재단 이사장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로 성가단에서도 활약.
팔순의 귀람이 되고 있다.
최근 연락이 되지 않는 서울대 화학과 출신 계광열 박사,
태향열 연구로 산학 연계 연구소를 운영하였으며, 지금은 연락 두절,
거부가 되였다는 설도 있으나 박사 집안의 학자로 건강을 빌뿐.
한신대의 사학자 서굉일 교수,
모교 교사도 역임 하고
동창회 행사에는 열심히
참여하는 학자이기도 하다.
사업가 이광택 회장,
이제는 은퇴하고 동창회에
음으로 양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성우회를 영랑호로 초대 호스트 역할을 하고 있다.
댕큐 썰.
광화문의 애국자 유종만,
태극부대의 전사,
동창들이 다 늙어, 보조 몇명만 매주 출근.
대광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재명이 구속 되면 끝나려나?
아코디언 김성홍.
밴드부의 소임을 아코디언으로 바쁘게 살고
있어 만나기 힘든 동창이다.
치과의사 김의환 박사.
우리들의 치아를 책임지고 있는 박사님.
행사 때마다 큰 도움을 주어
동창회 보배다.
토론토의 거부 김성낙?
카나다에서 사업에 성공 하셨다는 정보는 있으나
거기까지.
50주년 행사에 큰 기여를 한
정세훈.
지금은 아리조나에 낙향 조용히 지내고 있으나,
매일 이목에 출근 만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오늘도 나를 위해 매일 기도 한다는 절친 손형식 목사.
모두 포기한 나의 믿음에
끝가지 손을 놓지 않는 우정?
미안 하데이.
또 누가 빠젔나?
가장 많은 목사를 배출 하였다는 14회,
해외 이민을 가장 많이 했다는 동창들,
이제는 석양에 보따리를 싸고, 싸려고 하고 있지만,
하나님 앞에 갈때까지 건강을 빌어 본다.
이목을 편집 하면서 우리 동창, 자랑스런 친구들을 자찬 해 본다.
첫댓글 벌써 일년이 지나같군요.그동안 수고하셨읍니다.이제좀 쉬십시요.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십시요.이시골엔
지나가는 동창도없군요.강건하길 기원드리며…
정세훈 !
절친 평북 철산
하동정씨 종친
이목에서 보니 무척
반갑네 한번 찾아가보자도 못하고 절친이라
부르기 부끄럽구나
나는 소통하는곳이 오로지 이목 뿐이니 이목에서 자주보자
명감독님이 나를 늘
후하게 봐주시고 형강님의 음악산책이 좋고
친구들이 올리는 볼거리도 흥미진진하여
찔끔찔끔 꼭 들려서
즐기고있지
새해 건강하고 행복하고
계획한 일도 다
이루기를 바래
Happy New Year !
두 정씨 귀국해서 정씨 종친회 한번 하시지요.
명감독님을 모신
정씨종친회
그림으로 그려봐도
기분이 벌써부터 좋네요.
꿈은 이루어진다지오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