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는 1949년 처음 발명됐지만 40년 동안 대중은 그 존재 자체를 몰랐다. 소로스가 플라자 합의 이후에 엔화표시 자산에 투자해 수억 달러를 벌어들인 사실이 89년에 알려진 이후에야 비로소 대중은 헤지펀드에 눈을 떴다. 또 3년 뒤인 92년 소로스가 영국 파운드화를 공격해 16억 달러를 챙긴 사실이 알려진 이후 대중은 헤지펀드를 신묘(神妙)한 투자 장치로 여기기 시작했다. 소로스는 2011년 이후 헤지펀드 무대에서 퇴장했다고 한다.
조지 소로스 구조는 오로지 물질 밖에 모르는 구조이지만 運路가 亥子丑 저승길처럼 흘러서 육체를 뺏고 빼앗는 일에 능숙하다. 바로 돈이다. 亥子丑 윤회과정에 훔쳐야 하는 것이 辛酉 씨종자이며 바로 돈을 뜻한다. 酉子나 酉丑으로 조합하면 사채놀이 하는 이유다. 즉, 유금 씨종자를 활용하여 한탕을 벌려는 강한 욕망이 숨어있다. 따라서 壬 에너지를 좋게 활용하면 재물을 엄청난 속도로 블랙홀로 빨아들여 거대한 자산을 축적한다.
56세 당시의 김 진만 한빛은행장 내정자 사주다. 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합병한 자산규모 1위인 한빛은행장으로 추천된 데는 다양한 경력이 고려됐다. 경영자로서 김 행장 내정자는 감이 빠르며 수완이 있고 순발력,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구조도 중년에 조지 소로스처럼 辛亥, 壬子, 癸丑으로 뺏고 빼앗는 저승사자와 같은 운으로 흘렀다. 참고로 사주에 壬戌 간지가 있다면 은행, 재정 쪽으로 직업을 고려할만 하다. 壬戌은 戌亥로 丁辛壬 조합처럼 丁火가 辛에게 열기를 가하여 壬水로 빠르게 재물을 축적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壬戌은 해외물상 외에 은행, 재정, 금융, 증권, 투자관련 직업이 많다. 아래에 참고 사주들을 올린다.
재정계로 출세하였고 농업은행장을 지냈다.
농협중앙회 부장이다.
수원 세무서장을 지냈다.
한국 상업은행장이 되었다.
그 외에도 여성으로 丁巳년, 癸卯월, 壬戌일, 己酉시도 은행원이며 성격이 밝다. 또 남자 은행원으로 丁巳년 丙午월 壬戌일 甲辰시다.